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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평생의 삶을 자비량 선교사로 사명을 감당하신 주의 종 김진숙 용사님과 갈길남 목사님 부부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갈길남 목사님의 다발성 혈액암은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축복임을 말씀드리며 감히 저는 갈길남 목사님을 부러워 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원합니다.
저의 남편이 작년 6월 28일 만 54세 생일 날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하신 날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한치 앞의 일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남편은 병원에 들어가시자 마자 산소포화도가 70대로 떨어지며 정신을 잃고 쓰러지셨습니다.
육의 눈으로는 별 것 아닌거 같아 보였고, 큰일날 일이 아닌거 같아 보였지만 남편은 생사의 고비에 서게 되셨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하시어 22일의 시간이 지나갔고, 폐 90프로의 손상을 입으셨으나 중환자실에서 홀로 인공호흡기를 달지 않고 빛의 속도로 치유되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게 되셨습니다.
남편이 입원하시고 이튿날, 산소포화도와 심박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심장마비가 오려 해서 의료진들이 남편의 침대에 전기 자동심장 충격기까지 준비한 그 날 밤 저는 꿈을 꾸게 됩니다.
제가 실제 장례식에까지 참석하였던 고인이 되신 선교사님이 남편 옆에 앉아 계시고 남편이 중간에 앉아 계시고 그 반대편에 제가 앉아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선교사님의 얼굴이 너무 뵙고 싶었는데 선교사님은 고개를 푹 숙이신 채로 온 몸이 불에 그을려 있는 모습이셨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쿡 쿡 찌르시면서 자꾸만 나가자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저를 한 번 쳐다보고 그 선교사님을 쳐다보고, 이러지도 못하시도 저러지도 못하시고 안절부절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그 선교사님이 남편에게 가자고 하시니 남편이 저에게 금방 다녀 오겠다면서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시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선교사님은 여전히 고개를 푹 숙이신 채로.. 그래서 제가 그 분의 얼굴을 끝내 보지 못했는데 먼저 일어나 문을 열고 나가시는데 그 문이 엄청나게 크고 육중한 문이어서 저는 속으로 '무슨 문이 저렇게도 크고 무겁나.. 저 무거운 문을 어떻게 저렇게 쉽게 여시지? 나는 저 문이 닫히고 나면 문이 크고 무거워서 열지도 못하겠네' 하는 생각을 하며 남편에게 가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말은 못하고 남편을 쳐다보며 눈으로 가지 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마음에 걸리시는지 선교사님 뒤를 좇아 걸어 나가시면서도 고개는 뒤로 돌려 저를 바라보셨습니다.
선교사님이 연 문으로 남편이 뒤쫓아 나가려는 찰나 남편은 뒤돌아 저에게 오셔서 저를 왈칵 끌어 안으셨고, 남편에게 안긴 채로 저는 그 닫혀지는 문을 쳐다보며 '참 희한한 문이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퇴원하실 때가 되어서야 그 날 밤 남편이 생사의 고비를 넘긴 날이었음을 의사 선생님께 듣게 되었답니다.
꿈에서 남편이 그 문을 통하여 나가셨다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셨을까? 하는 생각을 지금까지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남편이 떠나셨다면 저는 평생 슬픔에 잠겨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이 데리러 오신 것도 아니고, 천사들이 데리러 온 것도 아니고, 불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그을린 고인이 된 선교사님을 따라 나갔다면 남편은 어디로 가신걸까.. 평생을 잊을 수 없는 물음으로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 일을 겪으면서 저는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되어지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요?
그런데, 그 수많은 일들이 우리의 범죄함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 이뤄지는 일들이라면 어떠한 일도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갈길남 목사님의 혈액암 결과를 듣고 간절히 기도한 만큼 실망은 더 컸고 절망스런 마음이 컸습니다.
하나님께 "왜요? 하나님 왜요?" 하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는 남편이 사경을 헤매신 날 제가 꾸었던 꿈을 기억하며 아..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저주가 아닌 축복이요 하나님이 갈길남 목사님을 사랑하셔서 주시는 이 땅에서의 마지막 선물이구나.. 하는 마음의 감동을 받게 되었답니다.
천국에 가면 주의 종의 숫자가 극히 적다는 우스개 아닌 우스개 소리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목사님들 입만 천국에 와있다는 웃을 수 없는 이야기도 있지요.
주의 종을 비판하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스개 소리로만 여길 수도 없는 것은 이게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이면 일반 성도보다 훨씬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믿음이 크다고 성도님들은 덮어 놓고 믿습니다.
저도 이 선교사의 세계에 발을 디디기 전까지는 무조건 덮어 놓고 주의 종들을 신뢰하던 성도들 중의 일인이었습니다.
내 자녀들 입에 들어가는 것까지도 아껴가면서 주의 종을 섬겼고, 내 자녀들 생일에 케익과 선물 하나 사주지 못하고 선교지로 헌금을 보냈고, 크리스마스 선물 한 번 사주지 못하고 자녀들과 함께 선물 살 돈을 헌금 봉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면서 선교헌금으로 구제헌금으로 섬겼습니다.
그런데, 막상 선교사 세계에 발을 디디고 보니 상상초월,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빈번함을 보게 되면서 너무나 큰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 18살부터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주의 종을 섬기고 선교한 헌금과 후원금들이 제대로 쓰였을까? 하며 저는 돈의 액수를 계산해 보게 되었습니다.
설령! 그 재정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제 마음의 중심으로 올려 드린 헌금이기에 받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기도 중 성령님께서 마음을 주셨기에 저의 교만을 회개하고 금액을 계산해 보던 것도 중단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의 종이면 당연히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100% 실제이고 진실이라고 믿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은 살아내지 못할까요? 평생 땀 흘려 수고하여 돈을 벌지 않고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거저 공급해 주시는 은혜를 받으면서 왜 정작 베풀고 나누는 것엔 이렇게도 인색한 것일까요?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30,60,100배로 갚아 주신다고 성도들에게 말씀은 전하는데, 왜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와 헌금을 인색하게 드리는 것일까요?
구제하는 자에게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 베푸신 것이라 말씀하시고, 예수님께서 받으셨다고 말씀은 전하시는데 왜 구제에 이렇게 인색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고, 마음이 없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행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30,60,100배로 놀랍게 갚아 주시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술로만 전하지 않고, 말씀을 실제 삶으로 살아내며 성도님들께 본이 되는 주의 종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사람들의 평가로 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증명되는 것이 아닌 줄 믿습니다.
내 안에 살아계신 성령께서 하나님께 내가 진짜라고 증언해 주셔야 하는 줄 믿습니다.
내가 나의 갈 길을 모두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성령 하나님은 나에 대해서 어떻게 증언해 주실까요?
이 땅에서 고난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자는 한 명도 없는 줄 믿습니다.
이 땅에서 연단을 통하지 않고 정금과 같이 나아갈 자는 한 명도 없는 줄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고난과 연단이 많을 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 부르짖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하나님을 더 단단히 붙들고 살아가게 되는 줄 믿습니다.
고난과 연단없이 평화로다 평화로다.. 하며 축복 받은 인생인 줄 알고 살았는데,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내 안에 살아계신 성령님이 나에 대해 증언을 해주시는데, 내 삶이 평화로다.. 여겼던 것이 축복이 아닌 저주였음을 그 때 깨닫게 된다면 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 땅에서 고난과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부르짖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께 더 단단히 붙들린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과 소통이 끊기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지속적인 회개를 이루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고난과 연단은 결코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특히, 주의 종이 연약한 육신으로 자녀 문제로 재정의 어려움으로 고난과 연단을 받는 것은 더더욱 큰 축복인 줄을 믿습니다.
또, 미리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주시는 고난과 연단은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얻지 못하고 죽는 것만큼 큰 저주가 어디 있겠습니까? 깨닫지 못하고 죽는 것만큼 큰 저주가 어디 있겠습니까?
주의 종이기에 성도님들이 덮어 놓고 주의 종들을 신뢰하는 것처럼, 주의 종은 덮어 놓고 나는 천국에 간다고 믿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나는 주의 종인데.. 평생 주의 종으로 살아 왔는데.. 평생 주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살아 왔는데.. 평생 주의 일을 위하여 살아 왔는데.. 평생 영혼 구령의 사명을 감당해 왔는데.. 덮어놓고 나는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믿었는데..
정작 죽음 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도무지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면 그때 제가 무슨 말로 항의를 하겠으며 제 삶의 모든 순간 순간들을 아시는 성령님의 증언 앞에서 감히 무슨 말로 저를 변호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갈길남 목사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한 말씀이 아니고 진심으로 다발성 혈액암은 갈길남 목사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요 축복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을 주의 종으로 헌신하며 살아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다발성 혈액암이라니..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의로의 삶을 하나님의 기준에서 더 잘 마무리 하시고,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더 잘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 3개가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저는 대장암의 결과를 받아도 제 영은 기뻐 춤추며 감사를 올려 드릴 줄 믿습니다.
암이라는 병을 통하여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더 깊은 회개를 이루도록 기회를 주시고,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더 잘하게 해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축복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감사한 사실은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기도를 받게 해주시는 축복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파라과이에서 브라질에서 미국에서 또 다른 나라에서 갈길남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이 계실 것이며 갈길남 목사님을 위하여 올려지는 기도가 얼마나 많이 쌓여지고 있을까요?
갈길남 목사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한 영혼들의 수와 예수님의 제자로 좁은 길을 걷게 된 영혼들의 수가 또 그들이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는 영혼들의 수가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고 앞으로도 더욱 많아지게 될 것을 믿습니다
자비량 선교사로 평생 사역을 감당하시며 다른 선교사님들처럼 든든한 파송교회나 선교단체가 없고, 든든한 후원자도 없어서 눈물 흘린 날들이 얼마나 많이 있으셨을까요?
다른 선교사님들처럼 정기적으로 한국에 나가 파송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선교 보고를 하고, 건강 검진도 받으시고, 든든하게 후원도 받아 보신 적 없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고 고단한 주의 종의 길을 걸어 오셨을까요?
딸 갈향아 자매님의 얼굴이 돌아가는걸 아버지로 지켜 보시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고 괴로우셨을까요?
딸에게 제대로 된 검사 한 번 받아보게 해주지 못한 아버지로 그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그 때마다 눈물의 기도로 무릎 꿇으시고 주여.. 주여.. 얼마나 부르짖고 또 부르짖으셨을까요?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다 보시고 들으시고 아시오니.. 오직 그 믿음으로 지금까지 걸어오신 줄 믿습니다.
천국 소망을 이루실 날이 가까와 지는 노년의 때에 다발성 혈액암을 통하여 비록 몸은 괴로울지라도 천국에서 받으실 생명의 면류관과 많은 상급을 받게 되실 줄 믿습니다.
몸의 고통과 통증 또한 성령의 충만함으로 감당하실 힘과 능력을 주시며 은혜로 몸의 고통과 통증을 감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갈길남 목사님의 눈물의 기도요, 평생의 시간과 땀이요, 뿌린 씨앗이 자라난 나무인 Betel, Buena nueba, Tacuru pucu, Buen pastol 네 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에드와르도 목사님, 후란시스코 전도사님, 글라우디오 전도사님, 엔리케 전도사님께 갈길남 목사님의 영성과 영적 능력에 대한 갈망을 주시어서 엘리야의 능력의 2배를 갈망한 엘리사처럼, 갈길남 목사님의 영성과 갑절의 영적 능력을 전수받는 네 분의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되시게 하옵소서.
갈길남 목사님 평생의 사역을 정리하시는 이 시간, 하나님의 음성을 세밀히 들으시고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시는 주의 종 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김진숙 용사님께 주신 마지막 사명이 무엇인지 기도 중 밝히 알게 하여 주옵시고, 파라과이에서 뼈를 묻으시는 그 날까지 영혼 구령의 사명에 충성을 다하시는 김진숙 용사님 되시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김진숙 용사님께 영권, 인권, 물권을 부어 주시옵고, 김진숙 용사님을 위로하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기도와 재정의 후원자들을 붙여 주시옵소서.
김진숙 용사님의 신실함과 정직함과 순결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김진숙 용사님을 친히 위로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김진숙 용사님의 마음에 담겨진 슬픔을 하나님께서 아시오니 마음의 슬픔을 거두어 주시옵고, 딸의 아픔을 대신 지고 가고 싶어하시는 그 마음의 간절함과 소망을 하나님 아시오니 은총을 베풀어 주시사 갈향아 자매님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셨습니까?
김진숙 용사님도 딸 갈향아 자매님을 위해서라면 대신 죽을 수 있을만큼 딸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누구보다 이 마음을 잘 아시는 줄을 믿사오니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 사랑으로 갈향아 자매님의 얼굴이 이전처럼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갈향아 자매님의 "엄마, 아파 나 아파 너무 아파"하는 신음을 들으시며 매일 눈물로 기도하시는 김진숙 용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유난히 고난이 많이 따르는 사람은 알곡이라는 증거라고 믿습니다. 사단이 키질해서 어떻게든 무너 뜨리려 하는 궤계인 줄 믿습니다.
사단은 알곡만 건드리지 쭉정이에게는 관심도 갖지 않는다고 합니다. 쭉정이는 불에 던져질 존재이기에 사단은 관심도 없다고 합니다.
나는 알곡이 되기 위해서 훈련 받는 것을 사랑하는 자인가? 아니면 껍질로 날아가기 위해서 아무런 시험없이 편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는가?
김진숙 용사님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길튼교회 임진혁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김진숙 용사님과 갈길남 목사님, 갈향아 자매님은 알곡이시기에 정금과 같이 훈련 받으시는 귀한 가정이심을 믿고 감사드리기 원합니다.
혹독한 시련을 통과하시는 김진숙 용사님, 갈길남 목사님, 갈향아 자매님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임을 믿으며 김진숙 용사님, 갈길남 목사님, 갈향아 자매님을 위하여 더욱 간절히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십시요.
우리가 함께 기도합니다.
김진숙 용사님의 둘째 딸 갈진아 자매님과 그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요셉처럼 형통의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갈향아 자매님의 딸 하늘이, 외조부모님의 신앙을 계승 받아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는 손녀딸이 되게 하옵소서.
건강하고 밝게 하나님의 딸로 자라나며 하나님께 영광, 엄마 갈향아 자매님께 기쁨이 되며 엄마에게 큰 위로가 되는 딸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눈, 세상의 기준으로는 우리가 패한 자 같으나, 우리는 믿음으로 승리한 자임을 믿습니다.
고린도후서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김진숙 용사님, 갈길남 목사님, 갈향아 자매님을 위하여 24방 용사님들이 올려 드리는 간절한 기도에 신실하게 선하게 완전하게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이 모든 기도와 간구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올려 드립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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