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기
(2018년 3월9~3월13일 3박 5일)
김해 국제 공항에서 KE661편으로 20 :35분 출발 (약 5시간 30분 소요/시차 2시간)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잘살지 못하고
적도에 위치해서 더운 나라라고만 생각했는데
자존심이 엄청 쎈 나라라고 한다.
자국민 우선 주의고
외국인에게는 부동산은 절대 팔지 않는다고 한다.
한번도 외세에 침범 당하지 않았으며
국왕을 중심인 입헌 군주제
우리가 도착한 날이 낮기온이 32~34도
생각보다 날씨도 좋았다.
4월이 넘어가고 5월이 되면 45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어버이날이라고 부모님을 효도 관광 보내드린다고
5월 8일경 태국오면 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무더운 날씨라서
절대 5월엔 효도관광 보내지 말라고~~
6~10월은 우기라서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패키지라서 조금 바쁘게 움직였지만
그래도 넘 즐겁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2일째 (3월 10일)
태국시간으로 12시 30분경 도착
완전 인산인해...한밤중이 한낮같은 분위기
칸타리 호텔 투숙
완전 스위트룸 같다.
2일째 6시 호텔 조식하고 왕궁 투어
완전 황금색에 에메랄드 사원등 보석이 휘황찬란하다.
슬리퍼, 민 소매옷, 반바지는 입장 불가
왕궁에는 외국인 가이드는 절대 입장 불가
태국인 가이드
수세미를 달고서 앞장 서서 가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열심이다
에메랄드 사원
왕궁투어후 점심 식사는 선상 뷔페
유람선이 완전 식당으로 차려져 있다.
우리나라 한강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그런 개념의 치오프라야 강을 돌아다닌다.
식사후에는 파타야로 이동 (소요시간 2시간 30분정도)
세계 3대 쇼로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들의 쇼인 알카자 쇼 관람후
같이 사진 찍어주면 1달러를 줘야 한다
태국 전통 맛사지 받고 석식으로 수끼..
태국음식은 지금까지 외국서 먹어본 음식중 제일 거부감 없고 맛있다.
좀 티엔 팜바치 호텔로 투숙.
각 객실마다 가이드가 과일 바구니 선물로 줬다.
우리팀은 한국 여행사에서 특별히 과일을 보내줬다.
먹을 시간이 없어서 나중엔 많이 버렸다.
이걸 한국에서 사먹으면 얼마나 비싼건데... 아까워~
3일째 (3월 11일)
호텔 조식
산호섬으로 가기 위해서
배가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데 꼭 비포장 아스팔트로 달리는 것 같다.
목에 걸고 있는 수건들을 구명조끼 입고 그자리에 수건을 걸어서
꼭 붙잡고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넘어지기 쉽상이다
산호섬 가기전 패러 세일링 타기 위해서
이렇게 사진찍어주고 4달러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막상 타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TV에서만 보던걸 직접 체험도 해보고~~
산호섬 도착
바나나킥 타기 위해서 준비
이 슬리퍼 산호섬 들어오기 직전 구매
4달러
타올밑에는 소지품을 넣어두고
물에서 놀다가 나오면 또 과일을 준다
열대과일 엄청 먹어봤다
일반 바다보다 염도가 3~5배가량 높아서
물이 엄청 짜다
피부병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모래가 엄청 부드럽다
태국인 보조 가이드 쁘이
요소요소에 잘 대비도 하고 다들 이뻐한다
선장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좋다고~~
전날 태국 전통 맛사지 받고
산호섬 갔다와서 한방 스파 맛사지 받으러 갔다
쌈밥 정식인데 꼭 우리나라 샤브샤브랑 비슷한데
맛있다. 태국엔 한국사람들이 많이 와서인지
음식이 맛있다
점심하고 나오는데 사진찍은것을 가지고 왔다
아무리 많아도 절대 깎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구매하지 않으면 없애버리지~
전통 민속쇼
개인이 나라에 기부해서 그분 이름을 딴 농눅빌리지(우리나라 외도 모델)
패러디아트 뮤지엄
호텔에 와서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러 나왔다
한글 간판이 눈에 띈다
4일째 (3월 12일)
악어 공원
한나무에 5가지 꽃이 피는 희한하 나무
골든 파인애플 농장
바나나
망고
로얄 드레곤 식당
기네스북에 등재된 5천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다
위에 보이는 줄로 짚라인을 타고 서빙
롤로스케이트도 타고 서빙
현재는 손님이 그정도로 많지 않아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식당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방콕의 물인 툭툭이타고 방콕 야경
첫댓글 잘 봤습니다ㆍ 가화만사성이라~
부럽습니더!!
배소장님도 함께 다녀오셨자나요.
아들부부랑 가는건 손주들 때문에 조금 힘들테지만
나중에 손주 다 키워 놓으면 꼭 함께 가보세요~~
정말 부럽네요,,,
태국 구경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