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시공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특급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
'(Atlantis The Royal)이 완공된 가운데, 호텔 전경과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특급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이 완공된 가운데, 호텔 전경과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쌍용건설 제공© 제공: 머니투데이 21일 쌍용건설은 2015년 12월 두바이에서 수주해 이듬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을 약 80개월 간 공사 끝에 이달 성공적으로 완공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쌍용건설 최대주주(현 2대주주)인 글로벌 국부펀드 두바이 투자청(ICD)이 발주했고, 프로젝트 주관사 쌍용건설은 벨기에 베식스(Besix)와 공동으로 12억5400만달러(한화 약 1조55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특급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이 완공된 가운데, 호텔 전경과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쌍용건설 제공© 제공: 머니투데이 이 호텔은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VIP만 초청한 사전 오픈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서는 팝스타 비욘세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비욘세는 1시간 공연에 2400만달러(한화 약 300억원)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 795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 동 231가구로 이뤄졌다. 호텔은 109개의 수영장과 아쿠아리움 등 초호화 시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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