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곳에 둥지를 친 비둘기를 우연히 발견하고
매일같이 아이들과 관찰하고 있어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산책나가는데 함께 관찰해보는거
좋을것 같아 올립니다.
8월29일쯤. 길을가다 우연히 처음 발견했다.
비둘기 한마리가 낮은 곳에 둥지를 만들어 앉아있다.
매일같이 확인하니 늘 그 자리에 있고
알을 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진을 담은건 9.2일 부터이다.
비둘기 새끼는 둥지를 떠나는 시기가 40일정도 되어야한다고 하네요.
바로 여기!!!!
다가갈 때는 놀라지 않게 조용히 조용히 관찰해보아요^^
첫댓글 바람에 솜털이 날리는 모습, 심장 뿌시네요 ♡
저도 승민어머님이 알려주셔셔, 지나갈때마다 아가들이 잘 지내고있는지 보고 있어요. ^^
오늘 아이들과 경비실에 추석 선물 드리고
어머님께서 올려주신 글 보고 비둘기 보고 왔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승민이 엄마가 알려줬다고 반복해서 말해줬는데 승민이의 어깨가 들썩들썩-! 정말 좋아했어요❤️
진귀한 장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
어머니 덕분에 숲속새싹반 동생들도 잘 지켜봤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