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십절 바다 살리기
전홍구
그 운동을 위해 장화도 장갑도
복장을 갖추지 못하고 찾아갔어
물결 출렁이어 머무른 바닷가
백사장 풀숲에 버려져 잠자는 것들
주어 모아보니 신문 잡지 헌책도 아닌
페트병 스티로폼 폐그물 가닥
모두가 필수품의 양심으로
폐지도 쓰레기도 아니었다.
첫댓글 자문위원 님!안녕하십니까? 깊은 시향입니다. 한국문예 제10호 원고 마감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하였습니다. 팔미도 문학기행 창작품은 카페 각 영역별로 탑재하시면 됩니다. '시 사랑방'으로 이동하시죠? '시 사랑방'에도 탑재하셨네요? 여기는 삭제하시죠? 감사합니다. :))
첫댓글 자문위원 님!
안녕하십니까? 깊은 시향입니다.
한국문예 제10호 원고 마감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하였습니다.
팔미도 문학기행 창작품은 카페 각 영역별로
탑재하시면 됩니다. '시 사랑방'으로 이동하시죠?
'시 사랑방'에도 탑재하셨네요? 여기는 삭제하시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