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반에 도착 일단 허기를 달래며 해운대사거리에 위치한 비학산 칼국수.보리밥 맛집을 찾았다 신선한 바지락이 칼국수에 덤푹들어갔고 그리고 보리밥에는 된장. 비지반찬에 고추장에 생멸치가 입맛을 돋구웠다. 나물도 좋았다 그리고 부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둘러봤다 먹거리가 풍부했으나 식사를 바친터라 눈팅만 했다 다음기회 식사.군것질을 하러 다시 찾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해운대를 향했다 태풍이 자나간 이후라서 해운대에는 피서객이 많지 않았다 물이 차갑고 파도가 커 아쉽게도 해안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발만 젖시는데 만족해야 했다 조선호텔~APEC누리마을 하우스까지 해안선을 을따라 바다의 경치를 맘껏 느끼면서 걸었다 그리고 조카생일을 앞당겨 챙겨주러 베라케익을 사서 삼겹살과함께 생일 파티를 했다 숙소에서 잠깐 여정을 푼뒤 저녁에 해운대 모래사장을 거닐며 버스킹하는 친구들을 만나 보고 들어며 낭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