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2011/06/03~6/11/8박9일/4편) ♣♣

[작은거인]

운남성 문화(文化)탐방 



[제7일차, 2011년 6월 9일(목요일), 날씨 : 흐림]


삼림국립공원으로 이동
벽탑해, 소도호, 중전 생태마을 관광


티벳사원 송찬림사 견학
티벳 민가 방문 전통주, 야크차 등 시음


여강으로 이동(약 3시간)
석식 후 열차역으로 이동
 열차 4인1실 침대칸으로 여강 출발 







[벽탑해]
















[사진 촬영중인 젊은이, 커플인것 같습니다]


[관광객에 길들여진 다람쥐]


[중전생태마을]








[송찬림사]




[중전에서 여강으로 이동중에...]




[아름다운 운무는 넘실대고...]




[여강역에서...]


[여강에서 곤명으로 이동중인 침대칸 열차 복도에서 추억만들기]


[침대칸 내부모습]





[제8일차, 2011년 6월 10일(금요일), 날씨 : 맑음]


06:30 곤명도착 후 구항으로 이동(약 2시간)
중국 최대의 종유동굴인 구향동굴 관광
석림으로 이동 (약 40분)


웅장하게 솟아오른 기암괴석이 장관을
연출하는 대,소석림 관광(전동카 포....)


석식 후 곤명으로 귀환(약 1시간 30분)
발맛사지 체험 후 공항으로 이동


21:35 곤명 공항 출발
23:55  광주공항 도착



[곤명역]






[구향동굴(九鄕洞窟,지우샹통쿠)]

구향풍경구에 있는 운남의 대표적인 미지의 자연동굴,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곳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 가는데, 잔잔한 협곡에서 10인승 배로 레프팅
하는 곳이 나오고 간단히 레프팅을 하고 나서는 동굴
(洞窟)로 들어간다.


레프팅을 하는 이 협곡은 총 길이가 약 600m로 왕복 약
20분이 소요된다. 레프팅을 마치고 되돌아와 다시 작은
길을 따라 좁은 길로 들어서면 높이 80m의 절벽이 이어지
고, 그 길을 따라 가면 동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추울 정도로 시원한 동굴 안에는 종유석과 석순들이 연출하는
장관이 펼쳐지고, 곧이어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선녀동이 나오는데, 신녀궁(神女宮)은 선가(仙家)가 거주하던
동굴로 원명은 선인동(仙人洞)이다. 이곳은 선량한 선녀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선녀의 모습이 지금은 석화로
굳어져 있다고 한다.


동굴 밖으로 나오는 길에는 300개의 계단이 있고, 가마꾼
들이 있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출구 앞에는
리프트가 있어서 스키처럼 타고 출구로 나오면 되는데,
신비한 동굴과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재미있다.



[호수로 내려가는 승강기]


[승강기에서 내려 약 1km구간, 보트유람] 


[협곡주변은 기이한 바위가 아름답군요!!]






[구향동굴 내 광장]


[신여궁(神女宮)]












[계곡물이 동굴안으로 진입하여 폭포를 만들고 우뢰같은 소리를 내며 흐른다]














[동굴탐방 후 곤도라로 하산]




[세계자연유산...석림]




[석림(石林)]

곤명에서 남쪽으로 120km 정도 떨어져 있는 석림(石林),
이족(彛族)자치현 내에 위치해 있다. 면적이 350평방km
 이며,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중의 하나이다
 돌기둥이 나무줄기처럼 하늘로 치솟아 있는 것이 
삼림모양
을 이루고 있다.


웅장한 석림은 전형적인 열대 석회암 지형으로, 해발
2.000m 높이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곳은 해수면(海水面)
과 같이 평평했으나 약 백만년 전부터 솟아 오르기 시작하
여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이 일대의 기후  역시
열대에서 온대로 변했다.


대소석림(大小石林), 내길석재(乃吉石材), 지운동(芝云洞),
장호(長湖), 대첩수폭(大疊水布), 월호(月湖), 기풍동(奇
風洞) 등 7개의 풍경구로 구선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대소
석림은 석림 관광의 중심으로 대석림(大石林)과 소석림으
로 나눠 구분 되기도 한다. 



























[저녁식사 후 곤명공항에서 광저우 공항으로 이동]


[남방항공 기내식]


[광저우 도착 후 호텔투숙]

[제9일차, 2011년 6월 11일(토요일), 날씨 : 맑음]


광효사, 진기사 관광
월수공원관광 후 중식
광주 공항으로 이동


17:05 광주공항 출발
21:30 인천공항 도착


[광효사(光孝寺)]





[광효사]

광효사는 중국 화남지방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불교사원
이다.“광저우가 있기전에 광효사가 있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
도로 오래되고 시민들의 경외의 대상이 되는 사찰이다.

당나라 676년 혜능 선사가 중국식 불교종파를 세웠다. 경내에
는 혜능을 모신 육조전과 철탑, 달마대사의 우물 등이 있다.

[지장전]












[진씨서원 견학]

1894년 광저우 72현의 진씨 일족이 세운 서원. 원내에는
전형적인 중국 남방 건축 양식을 보여 주는 19개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주요 볼거리는 각 건물들을 장식하고 있는 정교
한 조각들로,《서유기》《삼국지》등의 소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하나하나가 재미있다. 현재 광둥 민간 공예박물관으로서
도기와 옥기, 남방 자수 등 다채로운 전통 공예품들을 전시하

고 있다.

[월수공원]

월수공원내에 있는 오양석상은 광저우의 상징인 다섯 마리
양을 형상화 한것이다. 광저우에는 먼 옛날 다섯 성인이 벼
이삭을 입에 문 다섯마리 양을 타고 내려와 가난을 없세다

는 전설(傳說)이 있다.

[광저우공항에서 귀국준비]


[공항 청사 내 선인장 꽃]


[남방항공 기내식]




[21:30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9박 8일간의 여정을 마감합니다]

대자연의 웅장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곤명, 석림, 구향, 여강, 샹제리에


자신이 얼마나 외소한 존재인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옥룡설산과 호도협을...


아주 오래전 부터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2011년 6월 13일
의정부에서
작은거인 & 이모습이대로








 

[황금알]

와 - 옥룡설산에다녀오셨네요. 저도 갈려다가 못가고 실크로드에 다녀왔어요. 사진으로 다녀온것같이 간접체험으로나마 감사합니다. 두분 너무 멋있으세요.

[작은거인]

황금알님,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하시지요
오래전 부터 꿈꾸어 오던 옥룡설산과 호도협,
부근의 유명한 관광지까지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