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Let`s Go 베트남!
 
 
 
카페 게시글
‥‥【기타○여행지】 스크랩 달랏 풍경
청연20 추천 0 조회 412 14.07.06 17:3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밤8시에 침대차를 타고 달랏 여행을 떠났습니다.침대로 된 차도 처음 타보고..천천히  버스에 누워

가니 재미도 있고..자다가 깨다가 그러고 가니 6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침대버스에서 내리니 가까운 호텔까지 버스회사에서  봉고차로 태워 줍니다.호텔에서 찍은 달랏 동네 풍경입니다.2월중순에 갔었는데..추울꺼라는 친구말에 비웃었었는데..정말 밤엔 춥더군요.호텔에 에어컨이

없던게 이해가 갔습니다.

 

달랏 중심부에 멋진 호수가 있습니다.일산 호수 공원 같은...그주변을 따라 프랑스 풍의 집들과 카페들이

있는데..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일주를 해도 재미 있습니다.호수주변 카페에서 찰칵.

 

호수에서 오리나 배도 탈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달랏 전경 입니다.

 

 

 

마치 강원도 어느 동네를 보는듯한 착각을 들 정도로 비슷했어요.

 

 

 

달랏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중앙 시장..오후가 되 가니까 슬슬 노점 상들이 계단을 점령 하고 있습니다.

 

쌀국수나 녹두를 갈아서 만든 베지밀 맛 음료수,닭고기 넣은 국수,전병 같은것등을 파는데..조금씩 다 먹어

보면서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삶은 고구마,오징어,라이스 페이퍼에 계란 발라서 반으로 접어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 만 해요

 

길거리 옷장사 한컷...옷들을 보면 다 두꺼운 스웨터나 겨울 잠바도 팔아요.

 

 

유럽풍의 카페들이 즐비한 길거리..

 

달랏은 호치민에 비해 오토바이도 적고 차도 없고..시원하고...조용해서..살고 싶은 동네 인것 같습니다.

 

호수가 옆에 떡 버티고 서있는 나무앞에서 한컷..

 

 카페  옆에서 물건 파는 노점상 아줌마..뭔가 좀..

 

이런 2인용 자전거를 빌려 타고 데이트 하는 것도 재미 있을듯...베트남 사람들 데이트 한컷.

저도 빌려 타고 호수 한바퀴 돌고는 힘들어 바로 잤다는...ㅋ

 

시장에서 파는 야채들..하나는 양배추 비스무래 한거와

꽃같이 생긴것은 삶아서 안에 내용물을 먹는데..고구마 맛도 나고..별미더군요

 

 

 

 

 

 

달랏 대표 과일인 딸기..고구마..복분자(?)

 

 

 

 

 

시장 밤 풍경..

 

 

 

 

달랏 시내에서 한 20분 오토바이 타고가면 생긴지 얼마 안된 산림 욕장?테마파크?아무튼 베트남에서는

꽤 잘 만든 공원 이었습니다...

 

 

 

 

 

 

 

 

 

 

 달랏 시골 풍경...우리네 시골과 비슷하여 한국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텔에서 찍은 동네 낮 풍경..낮에 살짝 덥지만..호치민에 비하면 시원 합니다.

달랏을 사전 조사를 안하고 부랴부랴 오느라 좋은곳도 더 있는데 못 간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잔재미가 많은 달랏 이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팥죽 비슷한 푸딩 비슷한...떡을 넣은..작은 그릇에 담아 파는 것이었는데

참 맛있어서 많이 먹어 주인 아줌마가 놀래는 기색으로 바라보던거(왜 호치민은 없지?)..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아무튼 또 가야지...달랏...안녕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아들녀석이 사진 한장보더니'프랑스다' ㅋㅋ
    아들녀석도 프랑스느낌 제대로 느꼈나봐요 담에 두아들녀석 델꼬 가봐야겠으요 ㅎ

  • 14.07.07 08:32

    잘 보고 갑니다 ~~~~~~~~~~

  • 14.07.07 09:14

    좋은구경했네요.

  • 14.07.07 17:15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 14.07.07 20:50

    달랏 정말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다음 처가방문때는 꼭 여행가자고 아내와 약속했네요
    좋은사진 잘 봤습니다

  • 호치민서 딸기 함 사 묵어라카다 비싸서 포기 했음...
    알맹이도 쪼만한게..
    6~8만동 달라캐서...

  • 14.07.10 12:25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달랏은 프랑스 식민시절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했다고 하지요.
    쑤언흐엉(춘향)호수는 1940년대초 베트남 여류작가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고.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역, 플라워가든, 바오다이 여름별장, 달랏대학교, 쭉람선원 등의 여행지는
    시티투어의 필수코스죠...

  • 14.11.12 23:23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