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지천이랍니다
사실 지리를 몰라요
아이들이 방학을하고 찬찬아빠가 집에 있어서 소프로와 수상스키투어를 가기로 했지요
그런데 부가세신고라는 큰벽이 찬찬아빠를 가로막고 소진수프로와 투어를 가기로 했죠
그때시간 2시 30분 이여서 지천도착하니 4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임하댐 댐에서만 수상스키를 타보았죠
처음가본곳의 어색함이 나를 힘들게 하더군요
하지만 들어서자 바로 맞이 하시는 그곳사장님의
"어이~ 소사장!!" ---(연세가 많으셔요)
참 친근감없는 단어였죠 '소사장..... '
여기저기서 "진수야~ " "소사장 ! " "임하댐사장.." ㅋㅋ 이란 말을 들으며
뒤에 뻘쭘히 ... 인사만 계속 하다 앉아서 기다렸죠
정말 잘..타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한번씩 타고 이야기 나누고
소프로를 알고있는 누군가와 고기를 먹고 이런저런얘기중에 어떤분이 저에게
"지난 6,7월 쯤 원스키부상하지 않았어요?" 하고 묻잖아요..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지난 여름 아쿠아왔을때 봤데요
괜히 반가워서 이런저런이야기 나누고 아쿠아에서 만날것을 이야기 하고 집에오는길에
소프로에게 물었더니 전임 수상스키협회회장님이셨데요...연세도 있으신데 잘...타신다고
괜히 궁금해지네요
곧 그분들이 놀러 오시면 또 올릴께요
추억을위해 사진 ^^* ---
첫댓글 멋지네용^^ 구미에서 30분거리에 있는 곳인디.. 4년 전에 웨이크를 여기서 처음 탔어요..올해 모처럼 스키타러 한번 갔다왔구요. ..온 김에 오봉지두 들리구 저희들두 보구 가시지 않구~~ ㅎㅎ 낼 아쿠아에서 뵐수 있죠??
오봉지는 5월달에 다녀와써요 낼은 아쿠아를 지킬겁니다
여기 지천이군요중앙고속도로 칠곡 톨게이트로 나가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