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오죽하면 보물섬이겠는가?
남해에는 남해대교부터 미조항까지 천혜의 자연 경관들이 널려있다.
또 남해는 ‘유배문학’이라는 독특한 문학 장르가 발생된 곳이니
유희와 지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곳이다.
남해여행은 해안도로를 끼고 돌기 때문에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는 아주 좋은 여행입니다.
- 행복한 바보목장 코스계획은
1. 창선/삼천포대교, 창선교, 원시어업죽방렴
2. 원예예술촌, 독일인마을, 해오름예술촌
3. 물미해안도로(드라이버코스)
4. 바람흔적미술관, 내산 편백휴양림.
5. 미조항, 송정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생략
6. 금산보리암--- 셔틀버스로 올라가서 도보로 하산
7. 다랭이마을(한국의 아름다운길 포함)---생략
8. 관음포 이충무공 전물유허
9. 남해대교
[추천맛집]
삼천포 파도식당(한정식@11,000) 055-833-4500 사천시 서동 308-11번지
우리식당(멸치회,멸치삼밥) 055-867-0074
남해별곡(산낙지 가마솥볶음) 055-862-5001
마담 한정식(해산물 한정식) 055-864-2277
은성 쌈밥 055-867-0012, 010-3464-0961. 삼동면 동천리 1029-7번지(삼동초등학교 앞)
[남해여행 참고자료]
1. 당일코스: 남해대교에서
남해대교와 충렬사 Æ관음포이충무공전몰유허 남해유배문학관 Æ보물섬마늘나라
Æ국제탈공연예술촌 Æ용문사 Æ상주은모래Beach Æ나비생태공원
Æ원시어업 죽방렴 Æ창선-삼천포대교
2. 당일코스: 창선-삼천포대교에서
Æ창선-삼천포대교 Æ왕후박나무 Æ물건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 Æ송정솔바람해변
Æ가천다랭이마을 Æ남해스포츠파크 Æ남해유배문학관 Æ화방사 Æ관음포이충공유허 Æ남해대교
3. 1박2일: 남해대교에서
Æ남해대교와 충렬사(거북선 )Æ남해유배문학관 Æ남해스포츠파크 Æ남면해안
Æ가천다랭이마을 Æ금산과 보리암
[숙박] Æ상주은모래Beach Æ나비생태공원 Æ원예예술촌 Æ독일마을
Æ해오름예술촌 물건방조어부림 Æ창선교와 원시어업죽방렴 Æ창선-삼천포대교
4. 1박2일: 창선-삼천포대교에서
Æ창선교와 원시어업죽방렴 Æ독일마을 Æ원예예술촌 Æ물건방조어부림 Æ송정솔바람해변
Æ국제탈공연예술촌 Æ보물섬마늘나라 Æ남해유배문학관 Æ관음포이충무공전몰유허
Æ충렬사(거북선) Æ남해대교
5. 2박3일: 남해대교에서
Æ남해대교와 충렬사 Æ관음포이충무공전몰유허Æ화방사 Æ남해유배문학관 Æ남해스포츠파크
Æ남면해안 [숙박] Æ가천다랭이마을 Æ금산과 보리암 Æ상주은모래Beach Æ미조상록수림
Æ물미해안도로 [숙박] Æ해오름예술촌 Æ원예예술촌 Æ물건방조어부림 나비생태공원
Æ원시어업죽방렴 Æ 창선-삼천포대교
6. 2박3일: 창선-삼천포대교에서
Æ창선-삼천포대교 Æ창선교와 원시어업죽방렴 Æ나비생태공원 Æ독일마을 Æ원예예술촌
Æ물건방조어부림 Æ해오름예술촌 Æ송정솔바람해변 [숙박] Æ금산과 보리암 Æ남면해안
Æ가천다랭이마을 Æ남해유배문학관 Æ화방사 [숙박] Æ보물섬마늘나라 Æ국제탈공연예술촌
Æ관음포이충무공전몰유허 Æ충렬사(거북선) Æ남해대교
http://tour.namhae.go.kr/data/otour.zip
http://tour.namhae.go.kr/program/publicboard/lstBoardDoc.asp?cidx=1112
이외에 인터넷으로 남해 관광지도를 보시려면
http://tour.namhae.go.kr/03guide/TreasureIsland_map.asp
1. 남해대교
길이 660미터, 폭 12미터인 남해대교는 바다에서부터 높이가 60미터인 현수교다.
우리말로 ‘맬다리’ 또는 ‘허궁다리’라고 부르는 이 현수교는 현재 남해의 상징으로 되어 있다.
남해대교는 다리 양쪽 끝에 버팀목이 되는 교각을 세운 것 말고는 중간 중간에
교각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 되는 만큼 그 맵시가 아름답다.
2.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이 나라 땅치고 임진왜란의 쓰라린 상처를 입지 않은 곳이 있을까마는
남해군처럼 그 흔적이 크고도 선명한 곳도 드물다.
이순신은 1598년 11월 19일 노량 해전에 나아가 손수 북채를 쥐고 북을 두드려
군사들을 독려하다가 적의 유탄을 맞아 숨을 거두었다.
충무공의 시신은 그 처절한 싸움이 끝난 뒤에 노량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관음포에 눕혀졌고 그곳에 임시로 빈소가 마련되었다.
그때부터 관음포는 이순신이 떨어진 곳이라 해서 이락포로 바뀌어 불렸고
그 뒷산도 이락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빈소가 있었던 자리에는 유허비가 세워졌으며
정부에서 이순신의 흔적을 각별히 가꾸던 때인 1973년에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라고 이름을 지어 사적 232호로 지정했다.
http://blog.daum.net/win690/15937220
3.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군은 예로부터 때를 잘못 만난 선비들의 유배지로 이름이 높았다.
서울에서 ‘천리 길’이나 떨어진 곳에 있는 섬 지방인 남해군은
세도를 쥔 사람들의 처지에서 보면 귀찮은 정적들을 쫓아 버리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을 터.
그래서 고려 중엽부터 조선 왕조 말기까지 남해군에는 이른바 유배객이 끊이지 않았다.
때문에 남해에는 ‘남해유배문학관’이 세워졌는데,
이 곳에는 남해의 유배 역사와 그 인물들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있다.
남해읍에 위치한 이 기념관에는 유배문학실은 물론 유배체험실까지 갖추고 있어
당시 유배객들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연휴에는 휴관한다
http://blog.daum.net/fotoworks/38
4. 해오름예술촌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은점마을 입구 언덕빼기 수년째 폐교로 있던 초등학교
부지위에 세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해오름 예술촌 으로 재탄생 한곳 입니다
5. 원예예술촌,
삼동면 봉화리의 원예예술촌은 20명의 원예인(한국손바닥정원연구회 회원)들이
개인작품으로 집과 정원을 꾸미고 모여 사는 전원마을이다.
조각정원, 풍차정원, 채소정원, 산소정원 등 이미지와 테마에 따라
한 삽 한 삽 정성으로 가꾼 숲이 어여쁘다.
개방시간은 겨울의 경우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여름의 경우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반까지며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니 알아두자(여름성수기 제외).
남해 원예예술촌 홈페이지 : http://housengarden.net
http://blog.daum.net/ntm0715/2284123
6. 보리암, 송정해수욕장, 해오름예술촌, 바람흔적 미술관, 독일인마을,
보리암 : 남해의 터주 금산과 보리암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은
해발 70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남해도의 바다가 맞물려 가히 절경을 이루는 남해 대표 명승지다.
7. 바람흔적 미술관 : 삼동면 내산리의 바람흔적미술관은 설치미술가 최영호가 세운
두 번째 전시대관시설이다. 무인으로 운영되고 입장료와 대관료도 무료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관 외에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자발적으로 값을 지불하고 차나 아이스크림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재미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8. 다랭이 마을,
다랭이마을, 다랭이라는 단어가 참 정겨운데요,
다랭이의 뜻은 무엇일까요? 바로 규모가 작은 밭떼기를 말합니다.
다랭이 마을은 작은 밭떼기들이 산비탈에 층층이 계단식으로 모여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계단처럼 보이는 논이 있는 마을입니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남해의 파란 바다와 산비탈에
정갈하게 놓여있는 다랭이논들이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에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고 이 산비탈에 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설흘산'에 무려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아
푸른 싹이 돋아날 때나 벼가 파랗게 자랄 때 찾아가면 절경을 볼 수 있다
9. 남해 몽돌해수욕장
10. 독일인 마을 : 삼동면 물건리의 독일마을은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의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독일에서 헌신한 재독일 교포들의 정착생활을
위해 마련한 삶의 터전이다. 현재 29동 정도 완공, 생활하고 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독일인들의 주말 휴가지나,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일 마을 홈페이지 : http://germanvillage.co.kr
11. 창선,삼천포 대교, 죽방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