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여주선이 개통되는 2016년에 이어 2020년에 전국적으로 땅값상승세가 그 위력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서해안시대가 본격 궤도에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 축 중간엔 서해안복선전철 라인이 한몫 단단히 할 줄 안다.
'개통' 자체가, 즉 이미지가 문제가 아니다.
개발효과가 관건.
국토균형발전의 모토, 초긴장이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서해선은 수도권 연계성을 바라는 여주선과 달리, 수도권과 충청권과의 연계성을 고대하는 입장 아닌가.
여주선보다 그 잠재성이 더 광범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효과가 크다면 추후, 전라선까지 극대화 될 줄 안다.
100% 완벽한 국토균형발전이란 존속할 수 없으나, 서해선의 존재가치와 존재성은, 서해안시대를 리드할 뿐더러 국토균형발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서해안 주민을 포함해) 서해안시대의 본격 궤도의 진입 하는 것이 비관적 견해를 가진 사람보다 낙관적인 자가 더 많을 것이다.
역 효과가 단순히 서해라인에 머물 게 아니니까.
출발점인 화성이 (인구70여 만명의) 안산 바로 밑에 있지 않은가.
안산은 배곧신도시의 시흥 바로 밑에 자리잡고 시흥은 인구 2,982,424명(2015.11)의 인천광역시와 광명시와 직접 연계되기 때문에 추후, 서울특별시의 고정인구가 대규모로 서해라인으로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 된다면 서울특별시는 봉황새에서 닭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서울광역시'가 될 지도 모를 일.
서해라인에 관한 기대감이 큰 이유다.
인구가 한군데 지나치게 쏠려 있다면 보기 흉하다.
위험하다.
마치 대형선박에 사람들이 한군데 집중 몰리는 바람에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양처럼 위험하다.
망망대해에서 좌초되면 큰일 아닌가.
서해라인에 관한 사고에 대해 미래지향성이 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서해선복선전철라인의 성공에 앞서 먼저 개통하는 여주선복선전철라인이 큰 개발효과를 선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왜? 두 라인이 연계되는 입장이기 때문.
수도권 전철은 인구와 더불어, 다양하고 복잡다단하다.
모두 성공적인 역세권은 아니다.
중간중간 개발효과가 미진한 경우도 있어서다.
여주선의 경우, 그런 전철을 밟으면 안 된다.
서해선에 적잖은 악영향이 미칠 수도 있기 때문.
여주선 판교신도시에서부터 서해선 홍성내포신도시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소중한 역사 구간이다.
그 중간에 어떠한 변수들이 벌어질 줄 아무도 모르나, 일단 기대가 큰 눈치.
그 기대감에 힘입어 중간 지점에 놓인 지역의 땅값은 지금 계속 오름세다.
서해선복선전철라인 중 송산역은 그린벨트가 많지만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는 바람에 그 폭풍은 거셀 기세.
4~5년 전, 그린벨트라는 미명하에 박대 받던 곳이 송산지역이다.
단돈 1만원에도 사지 않겠다는 사람이 나올 지경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기획부동산이 다수 입성하는 통에 투자자가 급증세다.
향남역은 이보다 그 기세가 더 세다.
환승역사라는 이슈거리와 더불어, 고정인구가 급증세.
송산 대비 단기 투자처로 각광 받는 이유다.
뉴타운의 거점인 화성시청역 일대는 관리 대상.
괄목상대다.
난개발 방지를 위한 단기 규제 사안이 들어선 입장.
투자자의 우문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멈추기 싫은 개발청사진(서해선공사)의 진행 상황처럼 말이다.
송산이 좋으냐, 아니면 향남이 좋으냐, 로 말이다.
그러나 화성시청역은 투자공간이라기 보단 실활용 공간으로 선용하는 게 낫겠다 싶다.
당진 합덕역에도 향남역 대비 현장감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그 미래상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편.
확연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예측 단계에 머물 뿐이다.
홍성역은 기존 선.
향남역처럼 갈아탈 수 있는 공간이다.
향남역보다 더 큰 기대감을 가진 사람도 있다.
잠재성을 기대한다. 예산 삽교나 평택 안중역사도 매한가지 입장.
특히 평택에 투자자가 많이 몰리는 이유는, 경제신도시라는 대의명분이 강하기 때문.
주목할 사안은+궁정적인 면은, 서해라인 중 기존 교통망이 뛰어난 곳이 다량 포진해 있다는 점.
화성과 아산, 평택 등 이미 수도권 전철라인이 완비된 지경.
유망지역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삽교역은 내포신도시와 도청소재지 배후역사로서 기대감이 큰곳이다.
현장엔 내포 진입도로및 하천공사로 깃발이 가득하다.
삽교역은 개천에서 용난격 ..타역사보다 후발주자이나 그속도는 가장빠른듯하다
열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여덟개 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여기서 강조하는 여덟손가락은 서해선에 입성하는 전철역사 숫자를 표현한 것.
서해안복선전철라인 중 가장 좋은 투자처가 어디냐?는 질문은 확실히 우문일 것이다.
토지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