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교육이 줌으로 이루어졌어요.
신호등을 보며 건널목 건너기를 직접 해보며 안전규칙을 익혀봐요.
비가 온 뒤의 느낌은 어떨까? 아이들과 맨발걷기를 해봅니다.
모래 놀이터에서 놀다가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 벗고 놀이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처럼
우리 아이들은 참 자유롭게 놀이해요.
맨발로 감각을 느끼며 걸어봅니다.
와~ 시원해요. 차가워요. 까슬거려요. 간지러워요. 좋아요. 따가워요.
여러가지 느낌을 느끼고 표현해요.
즐겁게 춤을 추다가 노래를 부르며 점차 익숙해져요.
이번에는 놀이터 걸어볼까??
와~~ 막 달려갑니다^^
그 느낌을 어색해하는 친구도 있고
마음껏 즐기며 느끼는 친구도 있어요.
지금이 당장 즐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천천히 적응하며 기다려주지요.
빗물 덕에 모래 놀이가 더 재미있어졌어요.
내가 물 더 가져올께. 물이 묻으면 잘 뭉쳐진다는 것을 알고 있네요.
실컷 놀고 이번에는 잔디밭으로 가봐요.
보도블럭의 느낌은 어때??
잔디밭은 풀이 있어서 더 축축하대요.
시원하고 좋다며 이리저리 뛰어놀지요.
발을 잘 닦고 들어오니 뽀송한 느낌이 참 좋아요.
밥을 먹고 낮잠 자기 전에 불을 끄니 어두워요.
밤이 됐어요. 우리 자야되요??
전등을 켜 놓고 그림자 놀이해요.
토끼, 강아지, 나비, 달팽이
손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며 소리도 내어 동물원이 되었네요.
나중에는 몸으로 표현하며 한바탕 또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