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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의 여자친구 선혜윤 PD가 카메라에 얼굴을 공개했다. 신동엽과 선 PD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함께 모습을 비춰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화면을 통해 선 PD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참하고 예쁘다”, “웃는 모습이 곱다”며 꾸미지 않은 선 PD의 수수한 아름다움에 대해 칭찬했다.또 신동엽과 선 PD가 “예쁜 사랑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 신동엽(35)과 교제중인 것으로 확인된 7살 연하의 선혜윤씨(28)는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의 연출을 맡고 있는 예능프로듀서이다. 신동엽과 선 PD는 지난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의 진행자와 조연출로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은 이때를 전후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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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공식적인 활동이 뜸했던 홍콩 여배우 린칭샤(임청하)의 사진이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써우후(소후)닷컴에 게재돼 화제다. 결혼 이후 일체의 공식적인 연예 활동을 접었던 린칭샤는 출산 후 부쩍 날씬해진 모습으로 오랜만에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들의 연방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린칭샤는 최근 체중 감량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해 20파운드(약 9kg)를 감량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3살이 되는 그는 10년은 훨씬 젊어진 모습으로 배와 가슴 쪽의 불필요한 군살을 빼 예전과 같은 탄력있는 몸매를 선보여 실제 나이를 무색하게 했다. 린칭샤는 길고 늘씬했던 다리도 거의 처녀 때 모습을 회복해 남편의 칭찬 세리머니를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린칭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병에 걸렸다', '결혼 생활이 위태롭다' 등의 숱한 소문들을 순식간에 잠재워 버렸다. 린칭샤는 몇일 전 열린 리안(이안) 감독의 새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골든 글로브 시상식 4관왕 수상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에 참석해 행복한 모습으로 그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였던 언론에 한 방을 먹였다. 행사에서 리안 감독이 저우룬파(주윤발)와 함께 영화를 찍을 생각이 있냐고 운을 떼자 린칭샤는 "지금 당장 찍죠! 20년 더 기다렸다간 여주인공은 꿈도 못 꿀 테니까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홍콩의 톱스타 린칭샤는 지난 94년 부자 사업가 싱리위엔(형리원)과 결혼하며 은퇴를 발표, 두 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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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택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벌어진 총상금 38만 달러가 걸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러이 비치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단식에서 이 대회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지네프리를 맞아 2-1(5-7 6-2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올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단식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형택은 지난주 하와이에서 벌어진 와이콜로아 챌린저대회에서 단식 4강에 오르며 올 첫 단식 마수걸이 승과 함께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이어 마침내 이날 미국의 떠오르는 신성 지네프리를 잡아 2월10일부터 창원에서 벌어질 인도와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의 선전을 예감케 했다. 이날 승리로 이형택은 지네프리와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이형택은 독일의 사이먼 그레울(138위)과 3회전 진출을 다툰다. 한편 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 조윤정(61위.삼성증권)은 총상금 130만 달러가 걸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도레이 팬퍼시픽오픈에서 3년만에 현역에 복귀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에게 완패했다. 조윤정은 1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단식 1회전에서 힝기스에게 0-2(0-6 0-6)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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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밤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칼스버그컵 결승에서 전반 조재진의 헤딩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전반 막판과 후반 라르스 야콥센, 예스퍼 베크, 미하엘 실베르바우어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사우디 아라비아 4개국대회 우승에 이어 칼스버그컵 첫 우승을 노린 한국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유럽 팀 상대 무패행진(5승3무)도 8경기에서 멈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덴마크와 역대 전적에서 3전 전패로 절대 열세에 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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