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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딩/배틀기 기자시승기 뉴 BMW M5 시승
박종현 추천 0 조회 842 06.05.10 13:5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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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5.10 13:55

    첫댓글 저의 비현실적인 드림카 목록에 존재하는 M5... 운전을 해 보면 덜컥 겁이 나 버리게 만드는 무서운 놈. 아마도 제가 이런 류의 차를 산다면 결코 오래 살진 못할 것 같습니다. 소박(?)하게 GTI에 대한 꿈이나 이어갈렵니다. ^^

  • 06.05.10 16:24

    냉정한 시각으로 본다면 엠오는 절대로 서킷에 어울리는 차량은 아닙니다, 구형 엠오도 테크니컬 코스인 용인 스피드 웨이 같은 코스에서는 죽쓰는 차종이었습니다, 또하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점은 엠오에 적용된 레이싱 테크놀로지는 파워 트레인 계통 입니다, 엠오는 실용성과 슈퍼카의 파워를 버무린 걸작 이지만,

  • 06.05.10 16:25

    아우디의 RS6 플러스와 벤츠 55/63AMG의 사냥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자연흡기엔진을 고집하는 비엠더블유의 철학은 인정해 줄만 하지만, 신형 엠오가 정말 서킷을 주름잡는 능력을 발휘할지는 긍정적이지는 않죠,

  • 06.05.10 16:27

    비엠더블유는 항상 소비자에게 큰 기대감과 현실에서의 슬픈 좌절감을 동시에 선물하고는 했습니다, 반면 아우디나 벤츠등의 독일 라이벌들은 적당한 기대감과 현실에서의 큰 만족감을 선물해 왔죠, 아우디의 RS6 플러스의 경우는 속도 리밋을 270키로에 설정시킬만큼 과격한 퍼포먼스를 현실에 직접적으로 적용해 버렸고

  • 06.05.10 16:29

    구형 이야기 이지만,누가 몰아도 그 속도에서 안전하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말이겠죠, 벤틀리등은 아예 리밋 설정 조차 하지 않는 차들을 만들어 낼만큼 그 기술은 대단 했지만, 벤츠의 AMG들도 리밋만 해제 하면 과거 버젼들도 최고속 경쟁에서 상위권을 랭크하는 힘을 보여 줍니다만,

  • 06.05.10 16:31

    비엠더블유의 엠오나 엠삼이는 펀 드라이빙 말고는 별로였죠, 소문난 잔칫상에,물론 이것도 비엠더블유의 마케팅 능력과 언론을 휘어 잡는 능력과도 연관이 있겠지만, 아직은 현실에서 확실히 보여주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이 클래스의 매니아들에게 호감을 줄수 있을 겁니다,

  • 06.05.10 16:33

    아우디의 신형 RS6 플러스가 나오고,벤츠의 AMG버젼들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엠오는 더 힘들어 질겁니다, 지금 구형 버젼들과의 경쟁도 사실은 현실에서 버거운 차종인걸요, 언제까지 비엠더블유라는 브랜드가 속도계 오차와 언론 장악 능력으로 매니아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현실에서

  • 06.05.10 16:37

    보다 정정당당하게 무언가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펀 드라이빙은 이미 모두에게 인정을 받지만, 벤츠와 아우디의 고성능 버젼들이나 레귤러 버젼들과의 비교에서 그들은 속도가 올라갈수록 초라해 지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 06.05.10 16:38

    엠오를 시승하고 나서 적은 시승기에 서킷이 사무치게 그립다는 것은 정말 코메디군요, 경쟁 차종들에게 서킷에서 완전 꼬랑지 내리는 대명사격인 차량이 엠오였는데,

  • 06.05.10 16:43

    엠오는 아우토반이 어울리는 차종 입니다, 이 기자 시승을 제대로 하고 글 쓰는건지 한번 물어 보고 싶군요,

  • 06.05.10 20:36

    ㅋㅋㅋ... 들은이야기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기자들 시승기적을때 메이커에서준 홍보자료만보고 적는경우도 있다고(많다고)합니다. AMG도 시승차량을운용한다면, AMG시승기도 올라와서 비교가 될텐데요~^^

  • 작성자 06.05.10 16:55

    잠깐 사이에 꼬리말을 많이들 다셨네? 하고 들어와 봤더니 영한님께서 기자님 혼내고 계셨군요.^^

  • 06.05.10 20:48

    1억 7천만원... 가격을 제일 아래에 쓴 것이 그나마 시승기를 끝까지 읽게 해주네요. 맨 앞에 써놨다면 시승기 보기를 처음부터 포기했겠죠? 자~~ 이제 뭘로 저 돈을 만든다??? 로또만이...

  • 06.05.13 04:10

    금액을 줄이는 방법...어차피 오랜동안 보유할 차종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중고로 구입하여 잠깐 타본후 제값 받고 처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06.05.10 23:40

    현대와 삼성의 비밀금고를 터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마 지들이 신고(?)하겠습니까?? 100억 훔쳤는데 누가 1억7천만원 훔쳐갔다라고 하면... "어~이 영감 일단 빵에 들어가서 면회실에서 신고하지??" 라는 소릴 듣겠죠?? 혹시나 대기업 회장(사장)실&재정팀에 가면 책꽂이를 두루할타야 겠네요 ㅋㅋ

  • 흠.. 제 생각엔 우선 RS6나 AMG계열의 차량들의 경우 과급기라는 어떻게 보면 '약발'먹은 차들입니다. 당연히 최고속과 추월가속등에서 일반인이 운전하기에는 확실히 우월할 겁니다. 토크가 훨씬 플랫하니까요. 그러나.. 8000rpm을 쓰면서 단순히 대기압만으로 흡입하는 녀석의 매력도 확실히 인정해 줄만은 하죠.

  • 서킷의 경우에도 아우디야 4륜이니 일단 예외 인정해주고, AMG버전들과의 경쟁에서는 운전자의 스킬에 M5가 훨씬 민감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알피엠의 토크곡선이 다르니 적어도 5000rpm이상에서만 놀아야 실력나오는 M5엔진다루기가 훨씬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좀 더 하드코어적인 M5의 매력도 충분히 인정해

  • 줄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무지하게 비싸군요.. 1억 7천.. 8천 알피엠까지 쓰면 기름도 군대에서 여름철 작업할때 물 마시듯 하겠지요? SMG 클러치판도 비쌀거고.. 에고.. 로또 맞아도 사기 힘들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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