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8차 산행안내 입니다.
충남 청양.부여 칠갑산(560m)
1코스 : 장곡리 매표소 - 삼형제봉 - 칠갑산 - 장곡사 - 사찰로 - 매표소 주차장
▶ 5시간 산행예정 (후미기준입니다)
2코스 : 한치고개 - 칠갑산 - 장곡사 - 사찰로 - 매표소 주차장
▶ 4시간 산행예정 (후미기준입니다)
3코스 : 부소산 - 낙화암 - 고란사 (백마강) 관광
☞(버스출발시간) : 남양초등학교(05:50)출발 =>창원시청(06:00) =>대동아파트.도계동.
창원시청. => 마산역(06:40)출발 (출발시간엄수)
특별산행참가비 : 22,000원 많은 예약을 바랍니다...
개요
♣ 칠갑산(561m)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3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 조각품등),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률성 등이 있다.
특히 칠갑산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산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여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천연림이 현대인들의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우러지며, 겨울의 설경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사시사철 등산객들에게 독특한 묘미를 전해주는 명산이다.
칠갑산은 7개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으며 각각 특성을 자랑하고 있어 각자에 맞게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꾸준히 관광객이 늘고 있고, 대중가요 '칠갑산' 노래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다.
▶ 칠갑산의 유래
우리겨례는 옛부터 하늘과 산악을 숭앙하여 왔다. 백제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다. 그래서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생명의 시원(始源) 七甲山이라 경칭하여 왔다. 또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는 산이라고도 전한다. 충남 중앙에 자리잡은 칠갑산은 동쪽의 두솔성지(자비성)와 도림사지, 남쪽의 금강사지와 천장대, 남서쪽의 정혜사, 서쪽의 장곡사가 모두 연대된 백제인의 얼이 담긴 천년사적지이다.
시원한 계곡을 이루는 냉천골은 바위가 기묘하고 절묘한 수석과 자연 난을 감상할 수 있다. 칠갑산에서 발원해 들판에 나오기까지의 지천은 지천구곡을 이룬다. 지천구곡의 부여 낙화암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고란초도 볼 수 있다.
이밖에 국보 1점과 보물 4점을 지니고 있는 천년 고찰 장곡사는 칠갑산에 모여 있는 7개 기운의 중심이라고 소개되곤 한다. 칠갑산은 사철 뚜렷한 자기 색을 지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봄에 보는 산이 유명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해마다 봄이 되면 온 산이 희고 붉은 빛으로 뒤덮인다
▼아래개념도 참고를 바랍니다..(지도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첫댓글 영자님 감사합니다. 다음산행에는 얼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