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근무하는 사천시 사남면 초전공원 , 이 공원은 07년 가을에 완성되었다. 처음에 이곳에서 점심때 1시간씩 죠깅을 한달간 했다. '헝그리 정신'을 키운다고... 지금은 그때 처음 마음이 그리워 진다. 일신일신 우일신 하려고 할때 좋은 운동이다.
처음에는 연못이었는데 중간에 가교를 놓고 연꽃이 한창인 7-8월에는 그 꽃이 장관이다.앞에 보이는 정자에서 점심도 먹어보고 장기와 바둑을 한다. 점심때는 주위에서 일하다가 낮잠을 자러 오는 일꾼들로 인기 만점이다. 이쪽 방향에서 동쪽으로 보면 와룡산이 보인다.
아직 연꽃 대가 만들어 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금 있음 그 자태가 아름답다. 여기에는 물고기도 산다.연꽃잎은 물이 떨어져도 방수가 되어 그 모양이 찌그러 지지 않고 유지되고 만약 이 모양이 크면 우산으로 대용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우측에 보이는 곳이 사천 푸루지오 아파트와 주공 아파트가 보인다. 중간에 상가가 있어 거기서 근무함 . 진주 유등축제 있는날에 가교를 걸어봤는데 그 기분과 비슷했다.좌측에 보이는 숲은 초전공원으로 점심때 방지공원까지 걸어갔다 오면 1시간 걸린다.
우측에 보이는 곳이 대동다숲 09년7월에 입주한다. 그 아파트가 들어오면 2400세대가 되어서 좀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