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늘 하던대로 난타연습을했다. 오늘은 아무것도 배우지않고 혼자 복습만 했다.
오후에 고구마 캐기를 했다. 위로 나와있는 고구마 줄기를 낫으로 잘라내는 작업을 처음에 했었는데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고구마 줄기 자르기를 끝낸 후 에는 조금 쉬다가 나는 캔 고구마를 줍고 담는 비교적 쉽지만 번거로운 일을
했다. 오늘 배운것은 알고 있었지만 농사일이 무지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고, 농부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또, 어떤 음식이건 간에 먹을만큼만 담아서 먹고 돼도록 남기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첫댓글 민준이가 수고했네. 별똥별과 모닝과 뜬구름 모두 모여 고구마를 캤다지? 농부들의 땀을 기억한다면 좋겠다.
고생 많이 했다, 민준아. 고구마 줄기 자르는 것도 쉽지 않았지? 내일도 해야 하는데 어쩌나..^^
민준아..오늘 수고많았다...다른 배움이들이 없는데 혼자서 하느라 ....ㅎㅎ 한몫을 하는 모습을보고 대견했단다...뜬구름...모닝도 많이 힘들었는데...참 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