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바로 매실이 한창일때가 아닐런지요...
우리님들도 한번 도전해 보셔요~~~^^**
### 우메보시(매실절임)
* 재료 : 매실 2kg, 소금 200g, 술 1컵(알코올을 쓰기도 하고, 국내 자료에서는 소주를 사용했음..), 자소 2단(아까 시소:일본산 깻잎으로 빨간색을 띤다. 국내에선 찾기 힘듬..) + 소금 30g
* 만드는 방법 :
1. 매실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이쑤시게를 사용해 꼭지를 떼어낸다.
폭이 넓고 깊은 그릇(양재기 모양)을 소독하고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을 조금 깔고 매실을 넣는다.
위의 과정을 반복해 소금과 매실을 그릇에 넣는다.
술을 넣고 평평히 다듬은 후 오또시부다(그릇에 쏘옥 들어갈만한 나무 뚜껑, 일반적으로 조림요리를 할 때 전체적으로 간이 배일 수 있도록 속뚜껑을 사용하는데 이를 오또시부다라 한다.
집의 곳곳을 뒤져 그릇에 쏙 들어갈 수 있는 평평한 나무, 플라스틱 등등을 찾아 사용한다)를 덮고 4kg정도의 돌을 얹는다.
하루에 한번 전체적으로 통을 흔들어 내용물들을 뒤집어준다.
2. 4 ~ 5일 후면 오또시부다 위로 물이 올라오는데 이를 백매초라고 한다.
백매초가 뜨면 손질한 자소를 넣고, 2kg의 중석(위에 얹는 돌)으로 바꿔 냉암한 곳에서 보관한다.
(자소는 줄기와 뿌리는 버리고 잎만 사용. 잎을 딴 후 잘 씻고 물거를 제거한다.
폭이 넓은 양재기에 자소잎과 소금 15g을 넣고 빨래하듯 양손으로 비벼준다.
자줏빛 수분이 충분히 빠져나왔다 싶으면 꼭 짠 후 다른 그릇에 옮긴다.
소금 15g을 넣고 같은 방법으로 비벼준 후 수분이 다 빠졌다 싶으면 꼭 짠 후 매실에 넣는다)
3. 10여일 후 매실과 자소를 채반에 건져(국물은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니 버리지 말 것)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 잘드는 곳에서 말린다.
낮에는 말리고 밤에는 들여놓는 과정을 4일 정도 한 후 소독한 그릇에 국물과 말린 매실, 자소를 넣고 2kg의 중석을 얹는다.
10여일 후 중석을 제거하고 냉암한 곳에서 뚜껑을 덮어(밀봉?)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