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법곡동 ,,,, 좀 외곽지 이다보니 별다른 볼일이 없는 이상 가볼일이 별루 없는 곳 ,,,,용화동 폐차장 밑 희망교회
밑으로 논뚜렁 길을 쭉 가다보면 소류지 라고 하기엔 그렇고 자그마란 둠벙이 2개가 발견되는바 한곳은 수변전
중국붕어 양어장 낚시터를 하다가 망해서 인적이 끈어진 곳이고 그 옆족에는 논 에 물대는 용도로 언제부터
존재 하였던 그곳,,, 그곳은 늘 다변간 출퇴근 하면서 지나치면서 한번도 대를 드리워 볼 기회가 없었으나
어제는 집에서 별로 할일도 없고 해서리 큰맘먹고 출조를 감행을 했습니다,,,, 머,,고기가 있겠지만 남부지방엔
비가 내리고 저기압에 날씨두 의시시 한것이 별 기대감은 전무 이나 걍 물가에서 조용희 쭈글치구 앉자 있는 것이죠
포인트 를 골라 길에서 구한 족 빠지게 무거운 짱돌로 받침틀을 고장을 하곤 2.4칸 을 폈습니다,,,,, 별다른
기대감도 없시 그저 하염없시 앉자 있다가 가끔 떡밥이나 갈아 줍니다만 피래미의 움직움도 없습니다,,,,
고기는 있는 것 같은디 ,,,,, 옆 자리 폐 양어장 에서 낚시를 하던 한 절무니가 다가와 잘 올리냐며 말을 겁니다,,,
억양으로 보아 조선족 짱깨 아바이 같습니다,,,, " 아,,요기서요,,봄에요,,,똥통으로 한통 잡았써요,,,, 근디 오늘
잘 올라 오지를 않네요,,,, 전에두 한똥통 잡아서 다른 사람한테 모두 줬어요,,,, 그 짱꼴라 절무니 말을 들어보면
초봄 산란기 에는 엄청 나온 모양인디 그러면 괴기는 있다는 말인디 도통 입질이 없습니다,,,,
해서 의자두 읍씨 둠벙 뚝방에 쪼글치구 멍하고 있자니 좀 더운 느끼이있어 웃통을 벗습니다,,,,
사실 추울걸 예상하구 내복을 입었걸랑요,,,, 잠깐나온 햇볕에 이번에 등산복 상의도 벗고 런닝구 차림으로
캐스팅을 해봅니다,,,, 너무 입질이 없다보니 무료합니다,,,, 해서 조용희 짐 정리를 하곤 귀가를 합니다,,,,,쩝,,,
첫댓글 구신 할망구님이라도 만나보시지도 못하구, 아쉬움만 남기고 오셨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