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둘레길 평화누리길 평화의길 경기옛길 한강남안걷기 김포시 걸포동 계양천 한강 합수점 감암교 쉼터에서 하성면 후평리까지
이틀동안 연하곤란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마눌이 갈아준 복숭아쥬스 한컵으로 버티다 도저히 기운이 없고 속이 뒤집어지려고 해 견디기가 힘들어 삼만보걷기를 하면 음식이 넘어가곤하여 늦게나마 경기도둘레길 한강남안걷기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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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경기도둘레길 평화누리길 평화의길 경기옛길 한강남안걷기 김포시 걸포동 계양천 한강 합수점 감암교 쉼터에서 하성면 후평리 까지 이틀동안 연하곤란으로 아무것도 못...
경기도둘레길 평화누리길 평화의길 경기옛길 한강남안걷기 김포시 걸포동 계양천 한강 합수점 감암교 쉼터에서 하성면 후평리까지 이틀동안 연하곤란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마눌이 갈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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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둘레길 한강남안걷기 걸포동 감암교에서 하성면 후평리까지 오록스궤적1
경기도둘레길 한강남안걷기 걸포동 감암교에서 하성면 후평리까지 오록스궤적2
경기도둘레길 한강남안걷기 걸포동 감암교에서 하성면 후평리까지 오록스궤적3
경기도둘레길 한강남안걷기 걸포동 감암교에서 하성면 후평리까지 오록스궤적4
하성면 후평리까지 하성면소재지까지 탈출로 오록스궤적
경기도둘레길 한강남안걷기 걸포동 감암교에서 하성면 후평리까지 만보기
언제 : 2024-0828(수) 맑음
누가 : 신경수 홀로
어디를 : 김포시 걸포동 샘재마을에서 감암교를 지나 쉼터에서 평화누리길을 이어가 하성면 후평리 잿말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하성면소재지로 탈출함
주요경유지
샘재버스정류장 : 김포시 고촌읍 걸포동
자전거길 쉼터 : 김포시 고촌읍 걸포동
생태습지공원입구 :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삼거리 :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포구 : 김포시 하성면
평화누리길 삼거리 :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삼거리 :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잿말버스정류장 : 김포시 하성면
얼마나 :
오록스궤적 : 15.6km 3시간30분 50분휴식
만보기 : 28363보 19.9km 4시간10분 시속4.8km
총계 : 15.6km 접근거리 : 0.4 구간거리 : 14.7 탈출거리 : 0.5
총계 4:20 접근시간 0:05 구간시간 3:20 탈출시간 0:05 휴식시간 0:50
이틀동안 연하곤란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마눌이 갈아준 복승아쥬스 한컵으로 버티다
도저히 기운이 없고
속이 뒤집어지려고 해 견디기가 힘들다
삼만보걷기를 하면 경험측상
잘 달래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오후 동순이 데리고 병원갔던 마눌이
이제는 자기 뜸뜨러 한의원에 가고
나는 답사자료 정리하던것 대충 마무리하고
15시에 집을 나서
85번버스를 타고 개화역에서 내려
15시45분 388번버스로 갈아타고
김포시 고촌읍 걸포동 샘재마을버스정류장 사거리 : 16:20
가긴 가는데 시작이 오후 4시가 넘어서 시작이니
해질때까지 3시간밖에 넘지 않았으니 쉬지않고 가도 이만보밖에 못할 것 같아
안온 것이 나를뻔 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천둥번개 뇌우 폭우속에서 탈츨한 기억속에서
몇m 가다 우로 유턴하듯이 1차선 동네길로 간다
감암교 다리가 나오고
평화의길 이정주 전류리 포구8.6km 남았다네요
몇개의 고가도로 밑으로 나가
자전거쉼터(10, 0.4) : 16:25 16:30출(5분휴)
캔맥주 쥐포들고
30봉은 군부대라 못오르고
군부대정문을 지나 편의점지나 공원 화장실
김포에코센터 자전거길 안내판(10, 1.2) : 16:40 16:45출(5분휴)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안내판
실제로 가보니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습지공원이라고 해야
좀더 포괄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볼수 있을 것 같다
일직선의 철책 도로는 계속되고
우로 철책넘어 한강건너 누에같은 심학산 전경
길은 계속 한강변으로 평화누리자전거길로 가도 되지만
경기둘레길 평화의길 둥 다른 길은 좌쪽 생태습지공원으로 들어간다
생태습지공원입구(10, 1.5) : 16:50 16:55출(5분휴)
이길이 경기둘레길4코스라고도 한다
청수크렁길이 계속되고
열린화장실 밑에서
우로 아치교로 수로를 건너감
낱알들녁이 얼마나 관리가 부실한지 피밭 잡초밭입니다
다시 78번국지도 강변도로 만남(10, 3.2) : 17:25
운양2차지하차도 오른쪽 강변도로(10, 3.9) : 17:35
좌 보리수요양병원
그늘한점없는 도로옆 죽이는 포장길
바람결에 박주가리향 죽임
일직선 끊임없는 자전거길 죽임.
누산리 배수갑문(10, 6.5) : 18:10
봉성산을 바라보며
(주)대명축산식품판매장 지나
하동교를 건너
봉성리삼거리(10, 7.7) : 18:30
길건너 우로 가다
우로 다시 길거리에 봉성산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20년전 갈때는 정상 군부대 때문에 능선으로 통과를 못하고
어느 정도 철책을 따라가다가 통과가 불가능해져
좌쪽 봉성리로 탈출한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군부대가 철수를 했는지
아님 옆풀데기를 정비해서 주민들에게 제공했는지는 모르나
아무튼 갈수 있다니 다행이다
평화누리길 자전거길 안내판이 있는데
오늘갈 곳은 2구간일부와 1구간 일부가 되는 것이다
해뜨는한강공원에는
아직도 지지 않는 수국과
키작은 수선화가 벌써 피었다
조금 가면
평화누리길자전거길 전류리포구 1코스 종점(10, 7.8) : 18:35 18:40출(5분휴)
수국 공원길로 감
24시편의점이 있는 곳에서 한강건너편 심학산 바라보며 가는데
이 강변도로에 서울시내쪽으로 무신넘의 차들이 그렇게 밀리는지 이해가 안된다
너르고 너른 도로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좁은 2차선 강변도로에서
그짓이냐 말이시^^
우로 심학산을 계속 바라보면서 가다가
진짜 전류리포구(10, 8.6) : 18:50 18:55출(5분휴)
작은도시를 이루고 있어
각종음식점과 편의점 공장들 사무실 건물들이 즐비하다
평화누리삼거리(10, 8.8) : 19:00
지도에는 없지만
실제로는 강변으로 직진하는 너른 1차선강변도로가 있고
이정주에 석탄4리3.13km로 간다
이정주에 애기봉입구까지 17.4km라고 하니
오늘 그곳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처음으로 평화의길 안내판이 보이는데
지금 가는 길이 2구간이며
평화의길이란 DMZ길이란 것을 처음 알았다
일직선의 길을 하염없이 가며
쉼터 : 19:10
석탄4리1.61km갈림길(10, 10.4) : 7:20
쉼터 지나 : 19:22
ㅓ자길지나
쉼터(10, 11.8) . 19:35 18:40출(5분휴)
좌쪽 한남정맥 인근 산줄기에 걸리는 석양이 그런대로 수더분하다
ㅓ자길삼거리(10, 12.6) : 19:50 19:55출(5분휴)
군부대정문 쉼터(10, 12.9) : 20:00
후평리 삼거리 이정목(10, 14.9) : 20:30
우로가면 애기봉 입구
바로 올라가서 보니 좌로가도 마찬가지다
아무튼 몰라도 탈출하려면
좌로 민가들이 있는 동네로 올라가야할 것 같아
약200m 정도 올라가면서 드문드믄 집들이 보이다가
좌쪽으로 흑돈김포정이라는 커다란 음식점이 있고
삼거리 바로 앞에는 석평로417이란 집이 있고
우로 가는 길이 평화누리길자전거길이란 안내판이 있다
그러면 지나온 삼거리에서 우쪽으로 가는 길이 그길이라는 안내판은 또 무어냐
하여간 일관성이 없는 것은 관리부서에서 대단히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
그걸 믿고 따르는 답사자들은 헷갈리기 일수고
생각지도 않은 길을 가는 수도 생기고
빙빙도는 경우도 생기고 그런다
그러나 제대로 된 길을 찾을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결국 이어가질 못하고 포기를 하고
다음 구간을 이어갈수밖에 없게 되며
열성적인 분들은 역으로 왕복하는 수도 있어 고생을 좀 하게 된다
아무튼 여기까지를 경기둘레길을 중심으로
평화의길 평화누리길 경기옛길 평화누리자전거길
등등의 길로 기록하지만
답사하다보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길과도 중첩이 되고
(예를 들어 고양누리길 서울시둘레길과 각구청둘레길 북한산 등 각산들의 둘레길 등)
어떤 곳은 면에서 만든 길도 있고(예를 들어 흥도동길)
어느 동네에서 만든 길도 있다(예를 들어 봉성리길)
어느 한길로 통일 하면 좋을 것은 너무나 뻔한 일인데
굳이 같은 길을 가지고 이렇게 많은 길이름으로 불러야 꼭 시원할 것인가
나는 답답하기만하다
그렇다고 시점과 종점과 구간나누기가 같은 것도 아니고
경로가 다같이 잘나가다가 꼭 아리송 한 곳에서는
서로 경로를 달리하는 바람에 곤혹을 치루기도 하고
그런 곳에는 꼭 안내판이나 안내목 안내도 등이 없어
긴가민가하면서 지나가기도 한다
설마 길 하나를 가지고 그 많은 길이름으로 부를때는
그 이름수만큼 관리하는 부서가 다 다른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리고 경기둘레길이라고 했는데
평화의길을
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평화누리길을
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비록 걸어서 갔지만 조금씩 다른 구간도 있는데
평화누리자전거길을
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조금씩 틀리지만 경기옛길을
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각마을길 각산 둘레길 등을
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도장만 다 찍으면
다 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도장을 다 찍었지만
경로가 다른데도
완주를 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난 딜레마지만
경기둘레길이 그런대로 알기쉽게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
경기도 일대는 경기둘레길을 위주로 하면서
다른 길도 같이 정리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DMZ길인 평화의길은 경기도를 벗어나면서
그 이름을 따르기로 한다
물론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만든 길하고
중첩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만 할수 없는 일이다
후평리 삼거리(30, 15.1) : 20:35 20:50출(15분 휴)
김포택시를 부르고 기다리는데
그 근방에가있는 차가 없다며 다른 택시를 불러달란다
그래서 하성면소재지까지 십리길 밖에 안되니
걸어가기로 한다
약500m 정도 걸어가니 잿말버스정류장에 불이 훤하게 켜져있다
여기를 다니는 마을버스가
25번 201번이 있단다
마을버스란 것이 어디 시내버스처럼 그렇게 다니는 것이 아니고
대기운행안내체계가 갖추어진 것도 아니고
언제 지나갈지 모르는데 마냥 기다릴수도 없어
처음으로 정류장 QR코드를 스캔해서 알아보니
25번은 운행종료가 되었고
정거장 안내판에는 없는 202번 버스가 차고지에서 대기하고 있단다
그렇다면 시간이 얼마가 되었든 간에 앞으로 마을버스 환편은 무조건 온다는 이야기라
여기서 십리길이 넘으니 걸어가도 1시간 이상 걸어야할 것 같고
시간상으로 조금만 기다리면 올것 같아
일단은 더이상 걷는 것을 중단하고 마냥 기다리기 모드로 전환한다
잿말버스정류장(30, 15.6) : 20:40
그후
오줌 마려운 사람처럼 종종거리며
무려 40분을 기다려
21시20분에 202번리라던 버스가 아니라
201번마을버스가 오는 바람에 타고 간다
하성종점에 21시30분에 도착하니 지나온 거리가 무려4.6km지만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쎠빠지게 달려온 시간보다 10분 이상 빨리 도착했으니
일단 성공한 것 같다^^
옛날 봉성단맥이나 애기단맥을 답사할때는
분명 하성택시가 있었고
버스터미널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 다 없어졌다
하성종점에서 내린 곳 건너편
그곳 정거장이름도 하성종점이다
안내표를 보니 김포공항을 가는 버스는 2번 한가지 뿐이다
그것도 생긴지 얼마 안되는 모양이다
아무튼 잠시 기다려 9시35분에 타고 간다
ㅎㅎ그런데 이게 웬일랍니까
개화역 개화검문소 앞에서 내리니 22시35분이라
무려 1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했으니
얼마나 빙빙 돌았는지 아니면 교통이 밀려서 그런지 말이 안된다
길건너 개화검문소 개화역1번출구 정류장으로가
잠시 기다려 85번버스를 타고 가는데
이틀 굶었더니 속이 쓰리고 미식거리고
울렁거리고 머리가 찌끈덕거리고
먹은것도 없는데 토할것 같고
저혈당증세가 오는것 같다
빨리 내려서 당충전을 해야하는데
버스는 왜이리 늦는겨 죽을 맛이다
23시에 가라뫼 한전앞에서 내렸다
엄청나게 오래간만에
입안 상처테스트겸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먹을만 했지만
입천장이 화끈거려 연신 물을 마시다보니
배만부르고 가라앉지는 않고
그냥저냥 참을만은 하지만
엄청 불편하고 짜증난다
아직은 김치찌게는 아닌것 같다
다방커피와 담배 반대로 중화를
시키려고 무진애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