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1,352m), 기백산(1330m)과 주두산(942m)
//
//
1, 가는곳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위천면 - 함양군 안의면
2. 출발일시 : 2010년 09월 26일 07:30 (염주체육관)
3. 경유지 : 염주체육관(07:30) - 광주역(07:50) - 동광주홈프러스(08:00)
4. 산행코스(코스와 시간)
○상천리 점터~휴양림 관리사무소~유안청계곡~금원산 안부~동봉~금원산 정상~금원산 2.2km 표지판~임도 갈림길~지재미골 마애삼존불~점터 <5시간 소요>
○상천리 점터~지재미골 마애삼존불~주능선(금원산 2.2km 표지판)~금원산~기백산~유안청폭포~휴양림 관리사무소~점터 <6시간30분 소요>
○상천리 점터~미폭~서문가바위~현성산~금원산~동봉~능선길(제2코스)~유안청폭포~휴양림 관리사무소~점터 <5시간30분 소요>
◑ 하산시간 : 16시 00분(주차장). | |
5. 개인준비물 : 점심, 간식, 식수, 우비, 비상약, 여벌의류, 샌달, 기타 장비
6. 산행팀 : 무전기, 밧줄, 비상약, 진통제(+스프레이), 소화제, 소염제, 붕대, 식염 등
7. 다음 산행 : 보은 구병산
8. 임원연락처
회장 박 형 렬 016-608-4100
부회장 이 융 호 011-615-3874
차 연 수 010-6510-8700
산행장 이 기 형 018-790-2661
총 무 전 오 수 010-6378-3587
최 정 은 016-223-8012
9. 차량안내 : 로얄관광 (채희복 010-3644-5858)(광주73 바1102 )
※ 산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으니 참여하실 회원님께서는 닉네임(실명가능),좌석번호,승차지를 기록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금원산은 같은 능선상에 있는 기백산과 함께 남덕유에서 분기되어 미리 갈라진 사촌격인 능선
상의 거망산과 황석산과 함께 거창일대의 고봉군에 속하며 맑은 물과 깊은 계곡 , 유장한 능선,
울창한 수림에다 정자가 유난히도 많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덕유산이 향적봉에서 남덕유산에 이르기까지 백두대간의 긴 능선을 형성하여 남으로 향하면서 향적봉에 이르러 대간 오른쪽으로 무주 구천동, 왼쪽으로 거창군의 길게 갈래진 깊은 계곡들을 뻗치다가 남덕유에 이르러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서 월봉산을 거쳐 하나는 금원-기백으로 하나는 거망-황석으로 능선을 뻗어내린다.
남덕유와 삿갓봉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구비구비 절경을 빚어내고 거창 수승대에 이르러 평야지대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완만한 하천으로 변모한다.
이 계곡을 월성계곡이라하는데 군데군데 자리잡은 너럭바위와 폭포와 소 등의 경관은 무주구천동에 비해 손색이 없다.
무주구천동이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데다가 지역주민들의 정성으로 가꾸고 단장을 게을리 하지 않아 오늘의 명성을 누린 대신 월성계곡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었고 지역민들의 보존의지가 무주쪽보다 약해 채석장과 도로확장등 환경파괴현상이 여기저기 나타난 것이 안타깝다.
이 월성계곡은 금원산-기백산에서 흘러내린 유안청계곡과 상천의 물을 받아 더 넓은 물줄기가 되어 위천면으로 흘러들어간다.
옛날 이 산에 금빛나는 원숭이가 피해를 많이주어 어느 도승이 원숭이를 잡아 바윗속에 감추어 두었다는 금원암이 산허리에 있으며, 특히 선비들이 공부하는 유안청이 자리하였다는 유안청계곡은 길이가 2.5km에 이르며 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여 곳곳에 아름다운 폭포와 소를 지니고 있으며, 높이 80m의 직폭인 유안청 제1폭포, 길이 190m의 와폭인 유안청 제 2폭포, 붉은 빛깔을 띤 화강암을 깔고 쏟아져 내리는 물결모양이 마치 노을바탕에 흰구름이 흐르는 것 같은 자운폭포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측 계곡은 높이 50m, 둘레 150m나 되는 우리나라 단일 바위로는 제일 크다는 문바위가 보는 이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하고, 바로 위쪽의 직립 암벽에 본존불과 보살상을 새겨 전체를 보주형으로 처리한 고려시대 삼존불인 국가지정보물 제530호인 가섭암지 마애 삼존불상이 있다.
또한 입구에는 선녀가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목욕을 하던 자리였다는 선녀담은 아기를 못 낳는 여자가 이 소에 목욕을 하고 소원을 빌면 아기를 낳게 된다는 등 많은 전설과 아름다운 숲과 계곡을 지닌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숲속의 여행길로는 가히 전국에서 제일의 휴양지라 할 수 있다.
금원산은 거창-마리면-위천면으로 와서 금원산 휴양림으로 가면 된다. 조망이 억새가 많은 능선에서 본 금원산의 가을은 빼어난 조망과 함께 잊어버리기 어려운 추억을 준비해줄 것이다.
우선 백운산에서 육십령을 거쳐 남덕유-삿갓봉-무룡산-향적봉으로 연결되는 덕유산능선의 백두대간이 손에 잡힐 듯이 바라다 보이는 데다가 암봉과 암릉으로 유명한 황석산의 기봉이 조망되어 광활한 느낌이 가슴을 벅차게 한다.
적당한 거리에 솟아있는 기백산에서 금원산으로 뻗어오는 능선을 보면 육중한 산세가 주는 장쾌함과 호방함이 뼈속까지 스며드는 듯 감탄스럽다.
기백산엔 정상능선에 누룩덤이라는 마치 누룩을 포갠듯한 암릉이 있지만 멀리서는 확인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그때문인지 기백산은 그육중한 산세에도 불구하고 포토제닉하다.
즉 사진발을 잘 받는다.
거창-진주간 도로의 기백-황석산구간이라 할 수 있는 마리면 고학리부근길에서 기백산을 보면 마치 경주의 어떤 대총(왕릉)처럼 정수리부분이 둥그스럼한데 그 아래 떠받들듯 지능선봉들이 옹위하고 서 있는 모습에 범접할 수 없는 듯한 기품이 보인다.
이 두 산을 연결하는 산행의 기점으로 지우천계곡의 용추폭포를 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 관리소를 지나 왼쪽으로 꺾어돌면 유안청폭포로 가는 찻길이 된다.
유안청폭포 아래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곧 와폭이 나오고 뒤어서 급경사와폭인 유안청 폭포가 나타난다.
와폭주변엔 단풍나무가 많아 물과 단풍, 그리고 바위가 어울리는 것이 가을 한 철이다.
유안청 폭포위로 나 있는 산길을 옆에서 질러오는 임도로하여 몇번 끊기지만 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리본이 붙어있어 길을 찾기가 편리하다.
임도에서 가로질러 올라가는 길을 찾으려면 리본이 펄럭이는 곳을 찾으면 된다.
능선을 따라 똑바로 올라가는 길이 금원산으로 가는 첩경이다.
동봉에 올라가기전에 두어번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타난다.
기백산의 누룩덤이 마치 곤충의 더듬이처럼 이마위에 돋아있는 것이 보이는 곳도 있다.
단풍든 옻나무를 배경으로 아직은 푸른 빛이 강한 기백산일대를 보니 산의 모양이 신비스럽다.
덕유산능선도 차츰 뚜렷해지기 시작한다.
동봉엔 돌무더기가 있고 조망도 좋아 산꾼들 중에 여기가 금원산 정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정상은 동봉에서 서북쪽으로 2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동봉과 정상과의 고도차이는 많아야 10미터 안팎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하산길은 금원산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난 숲속길로 나 있다.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하산길은 비교적 굴곡이 적고 길도 넓어 산행하기가 좋다.
도중에 오른쪽으로 빠지는 작은 길이 있으나 이 길은 금원암이라는 큰 바위아래로 나 있어 까다롭고 위험하다. 그래서 나무로 막아놓았다.
산입구엔 가섭사와 문바위가 있고 가섭사위의 돌무더기 아래 암벽에 가섭사지 마애불이 있다.(보물)위천면에서 금원산으로 들어갈 때 주변 산은 뛰어난 경관을 보인다.
특히 금원산 앞의 현성산은 바위산으로 금원산과 기백산의 기품을 더할 수 없이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우리는 금원산을 찾을 경우 점심이나 저녁을 안의에 있는 원조 할매 갈비탕집에서 먹는다.
◈ 찾아오시는 길
* 거창IC에서 오시는 길
거창IC - 검문소(직진) - 교육청사거리(좌회전) - 김천사거리(직진) - 절부사거리(좌회전) - 마리삼거리(우회전) - 장풍삼거리(좌회전) - 좌회전(4.45km) - 매표소
* 지곡IC에서 오시는 길
지곡IC(우회전) - 안의 금천사거리(직진) - 교복삼거리(직진) - 마리삼거리(좌회전) - 장풍삼거리(좌회전) - 좌회전(4.45km) - 매표소
|
첫댓글 추석 연휴 끝이라 여러여건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읍니다. 연휴 후라 피로가 쌓여 장거리 여행을 싫어하실것도 같고, 그렇다고 넘 가까운 산엘 가기도 그렇고, 계고과 휴양림에서 쉬었다 온 셈치고 다녀왔으면 합니다.
좋은산 좋은 곳으로 잘잡앗네여~수고하셧어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