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 11통 노인회(회장 최명자)는 10월 15일(수) 낮 시내 [태능초가집갈비]식당에서 마을 노인들을 위한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금년 1월 부터 시작한 매월 점심나누기 행사를 이달에도 갖게된 것인데 20 여분의 노인회원 뿐 아니라 통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그리고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초대, 마을 공동체의 임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의 기틀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이 날 최명자 회장은 박영규 논산시지회 회장을 초청, 박 시 지회장님은 이창윤 부지회장과 박종량 사무국장을 대동하고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 자리에서 박영규 논산시 노인회장님은 "논산에 500 여 경노당이 있는데 그 중 여성 회장이 있는 곳은 13 군데라면서 그 가운데에서도 주공2단지 최명자 회장님이 가장 능력있고 지도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모범적으로 경로당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격려의 인사말씀을 해 주시자 참석자 등 회원과 주민들은 큰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갈비탕과 황태탕으로 조촐하게 점심 식사를 마친 박 지회장님을 비롯한 시지회 임원들은 김응하 우리마을 노인회 감사, 배기천 재무 배창환 통장 조영구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과 함께 후식을 나누며 지역 현안 등 정담을 주고 받아 자리에서 일어서실 줄을 몰라 취암11통에 대한 각별한 기대와 관심을 짐작케 하기도 하였다.
태능초가집갈비에서는 여사장이 직접 숭합차를 운전하고 와서 노인분들의 왕복 편의를 도모하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