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부평 삼산웨딩홀에서
송예지 아가의 첫돌잔치가 열렸습니다.
비가 오는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조금 막혀서
모든분들이 아주 조금씩 지각을 하셨어요.ㅎㅎ
예지는 할머니가 데리고 오셔서 어머님보다 먼저
만났는데.뽀얀 얼굴에 정말 어찌나 키가큰지
돌쟁이 같지 않았는데요..
어머님을 뵙고 알았습니다..
정말 키가 크시더라구요.
예지가 어머님을 닮아 큰거더라구요~~ㅎㅎ
어머님은 올리브 아버님은 뽀빠이라는별명이
정말 딱 들어 맞으셨어요^^
두분다 성격도 좋으시고 인상도 좋으시고
연신 땀흘리시는 아버님을 손수건으로 닦아 주시는모습을보고
어머님이 인사말에서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는걸 보고
너무 예뻐보이고 좋아보였답니다.
돌잡이에는 골프공을 즉석에서 올려놓으셨는데
예지가 망설임없이 들어 올렸어요!~
그래서 다시한번 했을때는 바느질도구를 잡았답니다.
손재주 많음 사람으로 골프선수가 될듯.ㅎㅎ
예지의 첫생일 저희가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예지의 금반지가 눈에 확 띄네요. 울 은서는 외할머니께서 금팔찌도 준비해 주셨어요. ㅋㅋ
예리하셔라..저는 잘 못봗는데.ㅋㅋ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사진을 보니..엄마가 챙기지 못해서 빈곳들이 보이네요..ㅎㅎ 먼저 도착해서 손님을 기다려야하는데..시작시간에 맞춰서 들어갔으니..ㅎㅎㅎ 하지만 하나린 덕분에 무사히 아주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예요..감사합니다..^^
다 채워진 사진을 올릴걸 ㅎㅎ 제가 오히려 감사드리지요^^좋은날 함께 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어머님 건강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