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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으로 웨이트를 못하는 사이에 클럽 멤버십이 죽어 버렸답니다. 어제 노래방 하는 친구랑 새벽까지 얘기 하면서 한 수 배운 사실은 골프랑 딴스가 어느 정도 짝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골프랑 딴스는 심심풀이 땅콩이 아니니 라운딩 할 만큼 배우고 스텝을 밟으라네. 우드 샷이 신나지 않았지만 재밌어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답니까, 퍽 퍽! 소리가 날때까지 완전 열공했습니다. 프로가 골프스윙은 한가지의 방식이라네~ 클럽이 길어질수록 공을 왼쪽에 놓고 7번 아이언 치듯이 어드레스 하면 된데요.맞나몰라! 우드를 아이언 치듯이 찍어 치게 되면 클럽의 최저점이 양발의 가운데가 되고 최저점을 지나면서 공을 때리기 때문에 탄도가 높게 뜨고 거리가 짧아진다니 롱 아이언이나 우드는 자연스럽게 쓸어 치는 것이 좋답디다. 아직 손목 통증이 가시지 않았어도 오로지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일*도*필*살 2011.5.30.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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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악동 길들이기 원문보기 글쓴이: 악동
첫댓글 아빠 가끔들려서 얼굴도 보고 골프도 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