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공은 온몸의 신경계가가 이완되고 뇌파가 안정되면서 몸에서 기혈이 순환되면서 나오는 자연스런 동작이다.
몸의 불편한 부분에서 나오기도 하고 각자 업식(業識)에 따라서 다르게 여러 동작이 나오고
각자의 근기에 따라서 단전에 축기 즉, 에너지 따라 동작, 형태 ,강도, 길이, 다 다르다.
자발공이 나오는 동안은 뇌파가 알파파나 델타파 상태가 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되고
스트레스 받았을 때 활성화되었던 교감신경은 가라앉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서 몸도 마음도 안정적이서 편안하고 가볍다.
<자발공의 효과>
자발공은 의식 작용이 아닌 잠재의식(말라식)과 무의식(아뢰야식)의 작용이다.
대부분은 잠재의식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즉 자신의 몸이 불편했던 부분들, 심리적 불안감(맘에 맺힌 한, 분노 , 억울함, 열등감 등등)을 풀어주는 형태로
각각 동작으로 나타난다. 동작은 할 때마다 다르게 나온다.
무의식적인 동작은 수행으로 업식을 정화시켰을때는 전생 또는 무의식적인 동작이 나온다.
몸의 문제점들을 자연치유하게 된다.
자발공은 定中動이며 動中定이다.
23년 전에 하루에 2시간 잠자고 한끼 식사시간 외엔 결가부좌로 앉아서 하루종일 참선할 때
몸이 저절로 양다리를 벌려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며 가슴이 완전히 방바닥에 밀착된 자세를 난생 처음 경험한 후
그 후로 뒤로 몸을 젖히는 아치형 자세 나왔다. 한번도 해 본적도 본적도 없는 요가 자세였던 것이었다.
그 후론 태극권 자세가 계속 나왔다. 그 후 고난도 요가자세도 쉽게 하게 되었다.
그리곤 참선만 계속했다. 몸의 에너지가 초인적으로 되었다.
호흡도 저절로 되어 먹는 것도 아주 최소량인데도 힘이 넘쳐서 지칠줄 몰랐고
잠은 하루 2시간 자고 참선과 교학을 병행했다(서울동대 불교학과 석박사과정을 대구에서 5년간 통학).
힘이 넘쳐서 많은 사람들을 지압해주고 해도 전혀 힘듬을 몰랐다.
23년 지난 지금 chskra7 medition 음악(옴마니파드메훔)을 누워서 듣는데
온몸에 에너지가 차오르더니 아주 강렬하게 자발공이 나오기 시작했다.
23년 전과는 달리 신체불편한 부분을 풀어주고자하는 동작이었다.
폐경기후 에너지가 많이 줄어들어 몸에 근골이 당겨서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자발공을 하고 나니 다시 단전에 기운이 내려가고 축기가되니 항문은 저절로 조여지고 단전도 힘이 차있음을 느낀다.
힘이 다시 생겨나서 폐경기 전으로 회복되는 것 같다.
자발공의 효과ㅡ 자발공을 하고 나면 몸과 맘이 이완되어 맘은 안정되고 몸은 가볍고 힘이 차 있음을 느낀다.
업식을 녹여내리고 정화시키는데는 많은 도움이 된다.
업식을 정화시켜야 명상을 하든 참선을 하든 공부의 증진이 있을 수 있다.
자발공은 정진 수행을 잘 하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자발공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망상도 사라지고 몸의 불편함도 해소되고 나면 공부에 가속도가 붙게 마련이다.
뇌파가 안정되어 배려의 뇌 , 이타적뇌로 바뀌면 깨달음의 뇌 즉 직관의 뇌가 된다.
이것이 곧, 프라즈냐(반야般若)이다.
인류의 평화를 위해 정진 합시다!
이진명 명상 요가 자발공 ㅡ 힐링 명상 요가 (010ㅡ8852ㅡ7094)
첫댓글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사는것이 바른길인지 알면서 살아가기 힘들고
불법을 만나기도 어렵고 바른정법을 만나기는 더더욱 힘들고 무수한 종교와
수행법이 많은데 본인의 혜안이 없이는 가까이 있어도 보이지 않는것이라
수행의 최고 경지는 말과 글로서 표현할 수 없기에 우선 본인의 공부가 되어야
직관력으로 보는 눈 또한 열리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18세 불교를 만나 73년어 법정스님의 "영혼의 모음"이라는 책에서
一切唯心造라는 이 글귀가 인생의 지름길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어란나이 無明을 깨쳐야 한다고 오로지 佛法만이 인생 전체 관심사였지요.
출기는 했으나 수행을 충족시키는 곳이 아니기에 하산에서 혼자서 정진 정진만 했지요. 전생부터 중국 비구승인 것을 알게 되었지요. 유식학으로 박사까지 교학을 공부한 것도 수행에 오류하지 않고자 禪敎를 병행한 것ㅇㄱㅂ니다. 결코 몸수행은 한 바가 없는데 뇌파의 집중력으로 이런 동작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지금 몸 동작없이 차크라 명상으로 내부 작용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잠재의식. 무의식 정화를 위해서 ~
이공부는 수없는 세월을 수행해도 어디쯤 가고있고 바른길로 가고 있는지 알수없이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허다한데 자발공은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알수있는 등대와도 같은
좋은 변화라고 보여집니다. 방향이 맞지않으면 속도는 아무른 의미가 없듯이
자발동공은 수행의 방향을 알수있는 좋은 지표라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