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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씬지로이드 복용 약 3개월됐습니다.
5월14일 피검사 하고 결과를 29일 전화로 확인하였는데
결과가 호르몬 과다 복용으로 저하증에서 항진증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시 씬지를 중단하라고 하셨어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은
- 약물 과다로 인한 항진증의 경우 약을 중단하거나 양을 조절할경우
다시 원상태(저하증)으로 돌아가는지요?
아니면 계속 이렇게 항진증을 갖고 치료를 해야 하는지요?
전화상이라 궁금했지만 옆에 환자 목소리가 들려 급하게 끊었습니다.
경험 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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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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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단 하거나 조절하면 정상으로 (약간항진) 돌아갑니다.
네~그렇군요..전 차라리 항진증보다 저하증이 그나마 낫겠다 생각하구 있거던요...감사합니다^^
저하증의 무지막지한 피로감을 생각하면 차라리 항진이 쪼금 ~ 은 나을거 같아요. 시간만 나면 잠자고 피곤하고 더불어 무럭무럭 살이 찌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전 살찌는 증상이 없어서 그 심각성을 조금 들 느끼고 있나봐요...어떤 병이든 마음으로 잘 이기고 힘내요^^
갑상선은 호르몬제로 수치를 조절하므로. 약의 양에 변화를 줌으로서. 수치는 돌아오실거 같은데요?
네~ 저두 그리 되기를 바라구 있어요^^
기능저하증 치료로 약을 복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항진증이 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항진증으로 바뀌어져 수술 날짜가 늦어지기도 했거든요. 신지로이드 복용을 하면서 두달에 한번 정도 혈액검사를 하여 약 용량을 조절한답니다. 기능항진증은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다 들었답니다.^^*
병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허지만 이왕 찾아온 병이라면 잘 견뎌보려고 합니다...다음주 병원가서 피검 다시 해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저두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여.. 씬지 과다복용으로 항진이 올수도 있구나.. 피검사 꾸준히 해서 약용량을 꼭 체크해야겠네요 근데요 초인님.. 씬지 몇미리 몇알 드셨나여??
네~저는 처음20일간은 0.05(반알)씩 그담부터는 0.1(노랑색한알)씩 두달하고 15일 더 먹었습니다(5월29일까지)..5월30일부터 지금 중단했어요..다음주 피검 결과에따라 샘이 처방을 해주시는대로 하려고합니다..
힘내세요
네~고맙습니다^^
7월8일 옥소 치료예정이라 안먹고 있는데 색깔이 다른가봐요 저는 흰색이고 1알 입니다
흰색도 있군요...머가 다를까요.....
저는 근데 일년이 넘게 하루 한알씩계속 먹고있는데 어느날 피검사를 해보면 더 떨어져있고 하는데 이정도먹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하는데 저는 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걸까요?? 살도 안찌려 무지 노력하고있습니다.
흰약을 드시나요...노란약이 용량이 두배던데?
저도 씬지로이드 3개월 정도 복용하고 항진증으로 바뀌더라구여..그래서 그냥 병원도 안가고 약도 안먹었는데 몇달전 가보니 기능저하라 그러더라구여...꾸준히 병원 다니며 치료받았으면 지금쯤 많이 좋아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에고,,,힘드셔도 병원은 꾸준히 다니세요..전 갑상선 말고도 다른병이 하나 더 있답니다.병행해서 치료 받으려니 더 힘이 들어요...그래도 이겨내자구요^^
저는 첨에 씬지록신 흰색약을 먹다가 지금은 노란색을 먹어요..근데 몇달전 피검사후 정상이라 해서 두달정도 약을 끈었더니..또 피곤증세가 나타나고 또 저하증이 도졌다네요..전 아직 꾸준히 약먹어도 항진증세는 없었지만..님들의 글을 참고해보니..제맘이 답답해옵니다..결국 완치도 안되고 항진-저하 증세가 반복되면서, 계속 소화안되는 약먹으며 살아야 하는지요?
그러게요...우리 몸 스스로 호르몬을 더이상 만들어 내지 못해 약물에 의존하다보니 양을 조절한다는게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전 그냥 평생 약먹어도 이대로만 지속된다면 좋겠다 싶어요....기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