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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2. 파업가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지키련다 동지의 약속 해골 두쪽되도 지킨다 노조 깃발아래 뭉친 우리 구사대 폭력 물리친 우리 파업투쟁으로 뭉친 우리 해방 깃발 아래 나선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3. 단결투쟁가 1.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 뿐 이다
2 수천의 산맥 넘고 넘어 망치되어 죽창되어 적들의 총칼 가로막아도 우리는 기필코 가리라 거짓 선전 분열의 음모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마침내 가리라 자유와 평등 해방의 깃발 들고 우리는 간다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 뿐 이다
4. 철의노동자 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길이요 노동자가 살길이요 내하루을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5. 동지가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딫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 받는 밤 차디찬 새벽 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 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하리라 해방 되는 날 통일 되는 날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우린 맞섰다 투쟁 영원한 투쟁 변치않을 동지여 투쟁 영원한 투쟁 너는 나의 동지
6. 연대투쟁가 연대의 깃발을 올려라 총진군이다 머리띠 묶어주며 어깨걸고 일어서자 우리는 패배를 모른다 후퇴도 모른다 강철같은 연대투쟁 전진뿐이다
*그래 너희에게 외세와 자본이 있고 폭력집단 경찰과 군대있지만 우리에겐 신념과 의리로 뭉친 죽음도 함께하는 동지가 있다 **보아라(투쟁) 연대의 깃발 들어라(투쟁) 단결의 함성 너희의 마지막 발악 투쟁으로 화답하리라
7. 민주노총가 침묵의 세상을 깨고 당당한 역사의 주인으로 내일의 해방을 위해 오늘은 피에 젖은 깃발 올려라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나와 조국의 미래를 위해 노동의 한가슴으로 개혁의 깃발 높이 올리니 선언하라 자유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우리의 한맺힌 노동해방을 당당히 선언하라 민주노총이여 노동의 큰희망이여 노동자 주인되는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여라
정치의 선봉에서 민중의 등불이되어 하나된 내조국 꿈과 희망을 마침내 이루리라 민주노총이여 역사의 큰걸음이여 민족의 자주민주 통일로 힘차게 진군하여라
민주노총이여 노동의 큰희망이여 *노동자 주인되는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여라
8.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 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9. 민들레처럼 1. 민들레꽃처럼 살아야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대도 민들레처럼
2. 모질고 모진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 해방의 봄을 부른다 민들레의 투혼으로
10.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 어깨죽지에 빛나는 상처 지켜낸 파업투쟁 막걸리잔 치켜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가진자들의 더러운 이빨 금빛으로 번쩍이며 온 세상을 휘휘 감아 피눈물을 달라하네
아 동지여 (동지여) 적들은 (적들은) 무노동 무임금의 억지를 부려 아 동지여 (동지여) 적들은 (적들은) 파업의 나팔소리 멈추라 한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자본가여 먹지도 말라 무노동 무임금 노동자 탄압 총 파업으로 맞서리라
11. 가야하네 가야하네 우리함께 어깨 걸고 억압과 착취 모두 깨부수고 투쟁으로 우리 하나되어 사랑 가득한 평등의 새 땅으로 어둠에서 어둠으로 끝없는 노동으로 절망하고 짓밟히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손에 손잡고 벅찬 새날 위하여 물결이 되고 성난 파도 되어 투쟁으로 우리 하나되어 사랑 가득한 평등의 새 땅으로
12. 가자! 노동해방 아흔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한번 승리 단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서 넘어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 해방 위대한 노동 그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 해방
13.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내게 투쟁의 이 길로 가라하지 않았네 그러나 한 걸음 또 한 걸음 어느새 적들의 목전에 눈물 고개 넘어 노동자의 길 걸어 한 걸음 씩 딛고 왔을 뿐 누가 나에게 이 길을 일러 주지 않았네 사슬 끊고 흘러 넘칠 노동 해방 이 길을
14. 깃발가 눈부신 햇살 비춰오니 적막한 산천에 산맥도 꿈틀 바다도 꿈틀 해방은 저편에 피맺힌 분노 한대모아 깃발로 나가니 산너머 저쪽 아지랑이 꽃 노래한다 해방이여~ 자욱한 연기속에 끝없는 싸움속에 까막까치 울때까지 울려라 해방깃발 힘차게 투쟁속에 피어나는 꽃 해방이라 약속하마 끝내 우리가 움켜질 해방의 깃발이여
자욱한 연기속에 끝없는 싸움속에 까막까치 울때까지 울려라 해방깃발 힘차게 투쟁으로 쟁취한 세상 민중민주 참세상에 높이 날려라 피맺힌 해방의 깃발이여 투쟁속에 피어나는 꽃 해방이라 약속하마 끝내 우리가 움켜질 해방의 깃발이여
15. 또 다시 앞으로 가버린 세월을 탓하지 마라 지나간 청춘일랑 욕하지 마라 아직도 태양은 우리의 머리위에 빛나고 있다
부딪혀 깨어지는 파도와 같이 산산히 부서져서 다시 모여라 어차피 우리는 한배의 운명이니까
자~ 저 쓰라린 세월도 기름밥 눈치밥의 나날도 자! 또 다시 일어나 역사에 발맞추어 하나! 둘! 셋!
앞으로 또 다시 앞으로 눈덩이 쇳덩이로 앞으로 굴러 끝내는 우리가 건설할 세상을 향해 앞으로
16. 민중의 노래 어둠에찬 반도에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에 해방위해 너와나 한목숨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자 그누구도 (학생도!)
투쟁에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에 저 폭력에 맞서 외세에 수탈에 맞서 역사에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처라 민중이여
독재정권에 저 폭력에 맞서 외세에 수탈에 맞서 역사에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처라 민중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몰아쳐라 민중이여
17. 바위처럼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 꾸나 18. 불나비 불을 찾아 헤매는 불나비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 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의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 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버릴 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 버릴 것 같애 친구야 가자 가자 자유 찾으러 다행히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 갈테야 푸른 하늘 넓은 들을 찾아 갈테야
19. 세상을 멈춰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벼랑 끝에 내 몰려 살수는 없다 기계에 매달려 살아온 가슴을 네 놈들은 아는가
1.소줏잔에 날려버린 상처도 피맺힌 사연들도 개 좆같은 고통 분담 헛소리에 되살아나 버렸다 기계를 멈춰라 세상을 멈춰라 노동자의 피로 세상을 보라 총 파업 투쟁 총 단결 투쟁 승리 의 날 까 지
2.세상을 망처버린 놈들은 배불러 큰소리 치고 뺑이치며 일한 우리 노동자 일터에서 쫒겨난다 기계를 멈춰라 세상을 멈춰라 노동자의 매로 세상을 쳐라 총 파업 투쟁 총 단결 투쟁 승리 의 날 까 지
20. 약속은 지킨다 저기 쓰러진 동지 가서 일으켜 세워 시퍼렇게 피멍이든 동지의 가슴을 끌어안고서 그래 오늘은 웃자 입술을 깨물었다 짓이겨져 난자 당한 이 땅에서 분노의 치를 떨었다
1. 자! 복수의 깃발 해방의 깃발 투쟁의 깃발 올렸다 적개심으로 불타오르는 우리를 누가 말리랴 주저앉지 말아라 형제들이여 피눈물의 동지들이여 그래 한다면 한다 되묻지 마라 약속은 지킨다
2. 인내할수록 숨죽일수록 적들은 커져만 가고 끌려간 동지 죽어간 동지 하나둘 늘어만 간다 결코 잊지 말아라 그 날의 약속 한 배의 동지들이여 그래 죽었다 깨도 한다면 한다 약속은 지킨다
21. 옆을 쳐다봐 세상 모든 것들 눈 앞에선 아름답죠 모두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면서도 나완 상관 없어 비켜가도 안 보면 그만이야 하는 세상 추운 나라에 우린 살고 있죠 **앞만 보면 안 보이잖아 너와 날 필요로 하는 사람 우리 가던 길 잠시 서서 옆을 쳐다봐
나는 아니라고 마음만은 있었다고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다고 말은 너무 쉬워 뒤돌아서 잊으면 그만이야 하는 세상 아픈 나라에 우린 살고 있죠 **가난에 우는 내 형제들 병들어 쓰러진 내 아이들 이제 뜨거운 가슴 모아 사랑을 느껴봐
22. 사노라면 사노라면 언제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23. The International 1, 깨어라 노동자의 군대 굴레를 벗어 던져라 정의는 분화구의 불길처럼 힘차게 타온다 대지의 저주받은 땅에 새 세계를 펼칠 때 어떠한 낡은 쇠사슬도 우리를 막지 못해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 자유 평등 그 길로 힘차게 나가자
2, 어떠한 높으신 양반 고귀한 이념도 허공에 매인 십자가도 우릴 구원 못하네 우리 것을 되찾는 것은 강철 같은 우리의 손 노예의 쇠사슬을 끊어 내고 해방으로 나가자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 자유 평등 그 길로 힘차게 나가자
3, 억세고 못 박혀 굳은 두 손 우리의 무기다 나약한 노예의 근성 모두 쓸어 버리자 무너진 폐허의 땅에 평등의 꽃 피울 때 우리의 붉은 새 태양은 지평선에 떠 온다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 자유 평등 그 길로 힘차게 나가자 인터내셔널 깃발아래 전진 또 전진
24. 비정규직철폐연대가 나의 손 높이 솟구쳐 차별 철폐를 외친다 쓰러진 또 하나의 동지를 보듬어 안고 한걸음 다시 한걸음 철폐 연대의 발 맞춰 굳세게 더 강하게 당차게 나선다 가자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단결 투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꼭 찾아오리라
나서라 하청 노동자 탄압 착취를 뚫고서 굴욕과 상대적인 박탈감 장벽을 넘어 눈물과 설움 떨치고 반쪽 희망을 찾아서 굳세게 더 강하게 당차게 나선다. 가자 노동자의 연대를 위해 해방 투쟁으로 동지여~ 동지여~ 꼭 찾아오리라 동지여~ 동지여~ 꼭 찾아오리라 비정규직 철폐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