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착용으로 무지외반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요. 무지외반증이 있으면 발생하기 쉬운, 무지외반증의 짝꿍 소건막류 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무지외반증의 짝꿍 소건막류 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소건막류란★
■소건막류는 다섯번째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 부분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신발과의 마찰로 계속 악화되는 질환이다.
★소건막류 통증은★
■소건막류는 엄지발가락이 안으로 굽는 무지외반증과 달리,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신발과의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소건막류가 발생하면 새끼발가락 외측 부위는 엄지 발가락과 마찬가지로 신발과 접촉되기 때문에 접촉부위가 돌출되고 빨갛게 변하고 통증이 심해지면 걷거나 서있는 것이 힘들어지게 된다.
★소건막류 가 발생하기 쉬운 발은★
■소건막류 는 선천적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새끼발가락 모양에 이상이 있을 때, 발폭이 넓은 사람에게서 소건막류가 많이 발생하며 후천적으로 장시간 자신의 발 폭보다 좁은 신발을 신을 경우 소건막류가 발생하기 쉽다.
■소건막류 는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과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우리나라처럼 책상다리로 앉는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 또 하이힐을 많이 신을 경우 소건막류 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소건막류 의 치료법★
■소건막류 수술법은 소건막류 의 증상정도가 심할 때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새끼발가락이 튀어나온 정도에 따라 튀어나온 뼈만을 절제하거나 무지외반증과 같은 원리로 뼈를 절골하여 돌려주는 방법이 있다.
★소건막류 생활 속 예방법★
■소견막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고를 때는 앞이 뾰족한 신발보다는 발 폭 위주로 골라서 발가락과 신발의 마찰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소건막류가 초기 증상일 때는 큰 신발이나 깔창을 신는것도 좋으며, 본인의 발 상태를 무시한 채로 무리하게 걷기나 조깅에 매달려서는 안 되며 발의 크기를 무시한 채 좁은 신발을 계속해서 신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