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동 루원시티 대책위 방문 및 방범 순찰활동
안녕하세요?
서구의회 부의장 정일우입니다.
서구 주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있다면
그 중에서 먼저 이야기 할 사항 중 하나는
가정동 루원시티 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문제점을 잘 해결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곳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가정동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8월 17일 저녁 9시에 가정동연합주민대책위원회(회장 박문봉)에 도착하여
주민들의 현재 상황을 청취하였습니다.
건물 철거와 강제 이주하여야 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민경찰 회원들과 함께 가정동 일원을 둘러 봤습니다.
가정1동 삼화고속 뒤편은 치안이 매우 열악했습니다.
어둡기도 하고 거주 주민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가정2동 동우아파트 인근 및 봉수초등학교 부근을 다녀봤습니다.
그 곳도 별반 차이는 없었습니다.
가로등 밝기만 조금 나을 뿐이었습니다.
정막하고 인적은 간곳없고 마음만 무거웠습니다.
이웃과 어울려 살아야 할 우리 서구가 개발의 아픔에서
하루 빨리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8월 18일
서구의회 부의장 정 일 우 올림
첫댓글 지금 가정동 일대도 중요하지만 신현 원창 석남 할것없이 비행 청소년들이 숨어 들어갈곳이 많아져서(빈집) 지금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빨리 개발이 되어서 음산한 곳을 봉쇄해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