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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들녘 새보기 풍경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61 11.09.13 07:1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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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4 10:54

    첫댓글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마 요즘 아이들은 참새 쫓는 이야기를 '고전동화'로 읽고 있을 듯합니다.
    총소리와 흡사했던 태 치는 소리가 그립습니다.
    가을이 되어 벼가 누렇게 익어가면 메뚜기도 함께 익어가던 그 시절은 추억이기에 그리운 것만은 아닐 테지요.

  • 작성자 11.09.14 12:35

    정말 이제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메뚜기 말씀을 하시니 생각이 나는데, 메뚜기는 이른 아침이나 석양녘에 잡아야 잘 잡혔지요. 대낮에는 움직임도 빠를뿐 아니라 꿰미에 꿰놓으면 목이 떨어지곤 했지요.

  • 작성자 20.01.23 14:47

    문예사조발표. 1996수필문학발표.

  • 작성자 17.09.06 04:24

    2017 그린에세이 9.10월호

  • 20.06.16 18:29

    후여 후여~ 참새 쫓는 풍경이 정겹네요. 저는 도시에서 살다보니 그런 추억은 전원일기 TV연속에서나 볼 수 있었고 새총으로 참새를 잡아본 경험은 있네요. 제비, 참새..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 작성자 20.06.16 20:13

    후여후여는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쓰고 다른 고장에서는 훼이 훼이 하고 하더군요.
    나는 전라도 지방의 후여후여가 더 정답다고 생각합니다.

  • 20.10.08 16:45

    지방마다 참새쫒는 소리도 다르군요.
    후여 후우여 후여 후우여- 구슬픈 단조 가락 같은 느낌도 나네요.. 오늘 아침에 김상용님의 백리금파에서도 새쫒는 소리가 우여 라고 씌여 있더니 계절이 주는 들녁풍경이 그려지네요...
    공감이 느껴지면서 정겹네요.

  • 작성자 20.10.08 17:00

    다른 고장에서는 대부분 훠이훠이하는데 전라도인 김제지방에서도 그렇게 소리냈다니 작품을 고증받은 기분이 되어 기분이 좋네요.

  • 작성자 20.10.08 17:00

    다른 고장에서는 대부분 훠이훠이하는데 전라도인 김제지방에서도 그렇게 소리냈다니 작품을 고증받은 기분이 되어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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