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신월동(신성교회)- 헬기장- 산불감시초소- 구봉산- 한산사- 구봉약수터- 국동- 구봉 초교.
산행시간/ 약 3시간 30분.
** 구봉산의 유래 **
구봉산의 유래는 옛날 오동도가 벽오동나무 숲으로 덮여 있을 때 하늘나라 옥황상제의 심부름을 나온 사신 9명이 봉황으로 변하여 하늘을 날던 중 오동도의 벽오동 열매를 따 먹으려고 내려왔다 하늘에 오르는 기한을 넘겨 오르지못하고 내려앉아 아홉 봉우리의 구봉산이 되었다고 한다는 전설에서 유래 되었다 합니다.
신월동 버스종점 도로 건너편
여수시 신월동 신성교회 바로아래 우국해운건설 옆 산행 들머리.
오전 8시 50분. 산행출발.
우국해운건설 바로 옆길로 들어서면 신성교회 뒷편으로 잠시 올라섭니다.
나무계단으로 ~
산행 들머리에서 오르막을 20여분 오르다보면 이곳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여수만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시원한 숲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다보면..
다시 만나는 이정표..(갈림길) 정상방향으로 계속 진행 합니다.
무더운 날씨인데 시원한 숲길이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오전 10시 20분. 이곳 갈림길에 도착. 잠시 휴식을.. 정상까지 1km~
여기서 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이곳 계단을 20여분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다보면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를 지나 잠시뒤 나무계단을 올라섭니다.
저멀리 보이는 송전탑~ 정상이 가까워지네요.
정상가기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수 시가지..
저멀리 신돌산대교가 완공을 앞두고..바로옆 현돌산대교가 한눈에~
오전 10시 50분 이곳 송신탑 도착.
송신탑 바로 아래 갈림길 이정표. 우측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헬기장을 지나~
송신탑 바로 아래 이곳 갈림길에서 왼쪽 시멘트 길로 오릅니다..
하산길은 직진~ 정상석 다녀와서 다시 이곳 갈림길에서 직진 합니다.
갈림길 시멘트길을 올라서면 이곳으로 진행합니다.
박영식 대장님이 얼마전 다녀간 흔적이...
무지 방가웠습니다~*^^*
오전 11시 구봉산 정상 도착.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쉬엄~쉬엄~ 느림보 산행을 했더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정상석 바로 옆 삼각점.
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여수 시가지~
정상에서 한컷!~^^
정상석에서 바라본 거북 바위~
송신탑 바로 아래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시멘트 길을 잠시 내려서다보면 이곳 시원한 숲을을 따라 하산길로~
조금은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고...
이곳 갈림길 바로옆엔 정자. 이곳에서 한산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30여분내려오다보면 구봉 약수터를 지나 이곳으로 내려갑니다.
한산사 안내표지판 바로아래 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갑니다.
** 한산사 **
구봉산 중턱에 자리한 사찰로 고려때 보조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으며 수군을 훈련하고 작전 계획을 수립한 고소정 이었던 고소대를 바라보고 있는 한산사는 그 경치가 뛰어날 뿐 아니라 임란 당시에는 수군과 의승군의 주둔지로 활용되어 호국사찰로서 역할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12시 10분.산행 종료.
무더운 날씨 덕분에 여유있는 산행을 했습니다.
도로를 따라 10여분 내려서면 구봉초등학교를 지나면 국동시가지에서 차량회수를 위해 택시를 타고 신월동 버스종점으로갑니다..(택시비 2,700원)
첫댓글 전라도 여행길 더위와 싸우시면서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