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하거나 출마 예정인 전국 보건의료인 명단입니다.
전현직 의사 한의사들 그리고 의료 관련한 인물들이 예비 후보자 명단에 이름 올렸네요.
19대 총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약 40여명의 보건 의료계 인사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입니다. 이들은 치열한 공천경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오늘 하루는 그야말로 피터지게 달리고 있는 상황일 듯...
서울 성동 (갑) 진수희(56‧한나라당‧전 복지부장관)
서울 광진 (갑) 임익강(46‧민주통합당‧의사)
서울 광진 (갑) 전혜숙(56·민주통합당·현 의원)
서울 중랑 (갑) 정상화(57·한나라당·치과의사)
서울 강북 (갑) 김방철(65·민주통합당·의사)
서울 강북 (을) 천승훈(43‧통합진보당‧한의사)
서울 강서 (갑) 김영권(51·민주통합당·서울시한의사회장)
서울 송파 (병) 김관석(61·민주통합당·의사)
서울 송파 (병) 정환석(42·민주통합당·치과의사‧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서울 강동 (을) 윤석용(61·한나라당·현 의원)
서울 비례 원희목(58·한·현 의원)
서울 비례 전현희(48·민·현 의원)
부산 중구동구 정의화(65·한나라당·현 의원)
부산 중구동구 손숙미(59·한나라당·현 의원(비례))
부산 부산진 (갑) 정근(52·한나라당·부산시 의사회장)
부산 사상 김수임(54·한나라당·의사)
부산 비례 장향숙(50·민주통합당·전 의원·인권위상임위원)
대구 북구 (갑) 양명모(53·한나라당·약사)
대구 달서 (을) 서영득(53·한나라당·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
인천 중동옹진 황인성(58·한나라당·의사)
대전 서구 (을) 이재선(56·자유선진당· 18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경기 수원 권선 이기우(46·민주통합당·전 의원·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
경기 수원 팔달 김규화(49·통합진보당·노인의료복지시설운영)
경기 성남 중원 신상진(56·한나라당·현 의원)
경기 광명 (을) 전재희(62·한나라당‧전 복지부장관)
경기 안산상록 (을) 김영환(56·민주통합당·현 의원·치과의사)
경기 의정부 (갑) 김석범(48·한나라당·의사)
경기 성남 분당 (을) 박명희(52·한나라당·대한약사회부회장)
경기 구리 정일용(51·통합진보당·의사)
경기 용인 기흥 이춘식(62·한나라당·현 의원(비례))
충북 청주 흥덕 (갑) 손현준(48·민주통합당·충북대 의대 교수)
충북 청주 흥덕 (을) 정수창(52·한나라당·치과의사)
충남 천안 (을) 박중현(44·자유선진당·의사)
충남 서산‧태안 변웅전(72·자유선진당·18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충남 부여‧청양 김기한(27·무소속·전 청양훈요양병원 물리치료실장)
충남 홍성‧예산 서상목(65·자유선진당·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북 전주 덕진 두재균(58·한나라당·의사‧전 전북대총장)
전북 고창·부안 김춘진(59·민주통합당·현 의원·치과의사)
전북 김제·완주 민경선(66·한나라당·대구한의대 교수)
경북 구미 (갑) 안장환(55·민주통합당·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경북회장)
경북 구미 (을) 최중근(50·한나라당·탑정형외과원장)
경남 진주 (을) 김영태(55·한나라당·한일병원 병원장)
경남 밀양 김용문(64·무소속·전 보건복지부 차관)
경남 거제 염용하(47·한나라당·한의사)
경남 양산 조문환(52·한나라당·현 의원(비례))
제주 제주 (갑) 송창권(47·민주통합당·성지요양원장)
의사출신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부산 중‧동구에서 5선 고지 등정에 나섰으며 보건복지위 간사인 신상진 의원은 경기 성남 중원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며 18대 비례 국회의원 조문환 의원은 경남 양산에서 재선을 향해 출마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김영태 한일병원 병원장(진주 을), 최중근 탑정형외과원장(구미 을), 송창권 성지요양원장(제주 갑) 등이 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습니다.
정근 부산시의사회장(온병원장), 김방철 전 의사협회 보험부회장(서울 강북갑), 두재균 전 전북대총장, 손현준 충북대 의대교수의 경우 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며 정당 공천 심사위원회의 방향과 기준 그리고 상대후보의 경쟁력 등이 출마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전현희 의원과 원희목 의원의 경우 이미 서울 강남 (을)에 출마를 선언하거나 표명한 상태입니다.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이 대전 서구(을)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4선 진입에 나선 상황이며 손숙미 의원은 정의화 부의장 지역구인 부산 중‧동구에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전재희(광명을)‧진수희(성동갑) 전 복지부장관 역시 국회 의사당 입성을 목표로 표밭을 일구고 있는 상황이고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충남 홍성‧예산에서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표심잡기에 나섰으며, 김용문 전 차관은 무소속으로 경남 양산에서 열심히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