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갔다온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앞의 장미 축제 입니다.
벌써 10회가 되었다고 하네요.
주말 오후라 사람이 가장 많을 때 간듯 합니다.
들어갈때는 그냥 들어갔는데 나올때는 너무 혼잡 했습니다.
전 학동 방면 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쪽으로 나왔습니다.
주차비 1600원을 주고 나왔는데 다른 사람 말로는 장미 축제 왔다고 하니깐 안 받았다는 말도 있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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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많은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처음 제가 졸업할 즈음에 축제를 했을때는 이게 축제라기 보다는 작은 화단을 공개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축제 기간엔 대운동장 한켠이 장미빛으로 환하게 물들 정도로 봐줄만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은 단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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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고 장담 2000원을 받더군요.
사진 찍는 여학생과 돈 받는 여학생은 그냥 그런갑다 하겠는데 인형안에 들어가 있는 학생을 생각하니간 2000원이 아깝지가 않더군요.
날씨도 더운데.... 그래서 그런지 뽀로로가 축 쳐져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그 젊음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런것 상관 없이 뽀로로랑 사진 찍는것 만으로도 마냥 즐거운 두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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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황전 오토캠핑장, 3월에 가서 좀 추웠네요)
오늘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토,일 2박3일 캠핑을 갈 예정입니다.
혹시 캠핑 관심 있으신분은 연락 주십시오. (010-8928-7528 김병각)
캠핑 장비 없으시면 그냥 오시면 됩니다.
트레일러에 텐트 3동 외 생활하실것 다 있습니다.
기본세면도구 및 침구류 주류(??)만 준비해서 합류하시면 됩니다.
p.s) ^^ 오늘 출발하는데 아직도 장소 결정을 못했습니다.
백양사쪽 가인 캠핑장 아니면 지리산 달궁이나 덕동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리상 가인이 좋긴 한데 지리산의 쾌적함이 너무 유혹을 하네요.
첫댓글 ^^ 멋지십니다 트레일러는 모하비에 달고다니시나봐요 ^^ 순천사는데 갈수있으면 잠깐놀러갈께요 ㅎㅎ
호곡 네넵!! 지리산으로 가자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달궁 아니면 덕동으로 갈듯 합니다 ^^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을 주십시오. 자리 잡아 놓고 있겠습니다.
캠핑 라이프 너무 부러워요...
담에 함께 해요.^^
밤샘 미니 이야기 듣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