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는 약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열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군산항에서는 약 50㎞ 떨어져 있다.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피서지 중 하나다.
면적 2.13㎢로 신시도·무녀도·방축도·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 섬이다.
섬의 북단에 해발 100여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최무선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전 기지였고,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원래 이름은 군산도였으나 조선 초기에 창설된 수군진영이
세종 때 옥구현 북쪽 진포로 이동하면서 '군산'이란 명칭까지
옮겨감으로써 이곳을 '고군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중앙에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 최고점은 망주봉(152m)이며, 낮은 구릉지가 많다.
대부분 사질해안으로 중앙에 사주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관광자원으로는 고군산 8경 중 하나인 선유도해수욕장과
옛날 유배되어 온 충신이 매일 산봉우리에 올라 한양 땅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하였다는 망주봉이 있다.
유적으로는 통계마을과 진말 사이에 있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유도 [仙遊島] (두산백과)
인근의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 다리가 놓인 덕택에 네 개의 섬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가 있다.
선유도에는 선유팔경이 있다. 그 중 으뜸가는 절경은 망주봉.
선유도의 상징물이나 다름없다. 정상에 올라서면
선유도 주변의 섬과 바다가 시원스레 조망된다.
가지런히 드리워진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바다위에 기러기처럼 내려앉은
평사낙안(平沙落雁)의 전경도 오롯이 시야에 잡힌다.
화려함을 넘어 장엄하기까지 한 선유도의 일몰은 망주봉 정상뿐만 아니라
선유도해수욕장의 어디서도 감동적이다.
*선유도의 자랑, 선유팔경*
1) 선유낙조 - 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 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불바다를 이루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오래오래 기억되는 아름다움이다.
2) 삼도귀범 - 섬 주민들에게 항상 만선의 꿈과 기대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세 섬이 줄지어 있어 모습마저 아름답다. 세 섬은 무인도로
무녀도에 속해 있으나 선유도 앞마을을 돌아서는 어귀에 서 있고
갈매기와 물오리 등 바닷새의 천국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만선을 이룬 돛배가 깃발을 휘날리며 돌아온다 하여
삼도귀범이라 했다.
3) 월영단풍 - 신시도에는 해발 199m의 월영봉이 있어 또 하나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철에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답다. 특히 월영봉은 신라시대의 대학자
최치원 선생이 절경에 반하여 바다를 건너와
이곳에 머물며 글을 읽으며 잠시 살았다는 곳이다.
4) 평사낙안 - 선유도 마을 뒷산에서 망주봉을 바라보면 은빛의
모래사장이 보이고,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고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 그루가 자리 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다.
5) 명사십리 - 선유도해수욕장의 방조제 둑에는 해당화가 만발하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수히 많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투명하고 유리알처럼 고운 모래가 십리에 걸쳐 깔려있는
모습을 달이 밝은 밤에 바라보면 세상의 시름을 잊을 만한
아름다움이 서린다.
6) 망주폭포 - 망주봉은 바위로만 이루어진 2개의 산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북쪽을 향해 서 있다. 젊은 남녀부부가 임금님을 기다리다
그만 굳어져 바위산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해발 152m의 이 봉우리가 여름철에 큰비가 내리면 큰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룬다.
7) 장자어화 - 장자어화는 고군산도민의 자랑이었고, 이곳이
황금어장임을 말해주는 상징이다. 과거에는 선유도 본 마을 뒤에 있는
장자도를 중심으로 이곳에서 많이 나던 조기를 잡기 위해
수백 척의 고깃배들이 밤에 불을 켜고 작업을 하면 주변의 바다는
온통 불빛에 일렁거려 장관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주변에 어장이 형성되면 볼 수 있지만 자주 보지는 못한다.
8) 무산십이봉 - 고군산의 방벽역할을 하는 방축도와 말도 등
12개 섬의 산봉우리가 마치 투구를 쓴 병사들이 도열하여 있는
모습이라 하여 무산십이봉이라 했으며, 선유봉에 올라 이곳을 바라보면
하나의 병풍 또는 적을 막기 위해 배치된 무사들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유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6.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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