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1.353m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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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서남쪽에 있는 두타산(1.353m)은 북쪽으로는 무릉계곡, 동쪽으로는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 서쪽으로는 중봉산을 품고있다.두타산은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1.404m)과 마주하고 있는 데, 두 산을합쳐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산이름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으로 두타산이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인데서 유래했다.두타산은 또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 볼거리가 많고 울창한 수림, 기암절벽에 노송이 뿌리를 내린 모습 등으로 명성이 높다. 하지만 다른 내륙지역(영서지방)에 비해 해발이 낮은 평지부터 등산로가 시작돼 높이에 비해 등산하기 어려운 산으로 꼽히기도 하다. 이밖에 중심계곡인 무릉반석을 비롯해 금란정, 삼화사, 광음사, 학소대, 광음폭포, 옥류동, 두타산성, 쌍폭,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어린 고적이 많다.동해와도 가까워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제격이다.
강원도 오대산군(群)을 지나 남하하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동해에 바짝 다가서며 헌걸찬 봉우리와 숨막힐 듯한 깊은 골짜기를 빚는 곳.두타산(1353m)과 청옥산(1403m),무릉계곡이 바로 그 곳이다. 강원 동해시와 삼척시에 걸쳐있는 두타산과 청옥산은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때문에 산꾼 대부분은 두 봉우리를 연결하여 산행을 한다. 이번 산길은 무릉계곡 매표소에서 삼화사를 지나 두타산성 갈림길∼두타산성∼쉰움산 갈림길∼두타산∼박달령∼청옥산∼학등능선∼문간재를 거쳐 내려서는 코스로 잡았다. 용추폭포로 이어지는 너른 길을 따르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고, 잠시 후 두타산성 갈림길에 닿는다. 이제 왼쪽 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산행이다. 코가 맞닿을 듯한 급경사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30여분 오르면 두타산성 이정표가 나온다. 수려한 산자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골짜기 건너 맞은 편 산자락 중턱에는 관음사가 아득히 자리잡고 있다. 이제부터 숲길이 뚜렷하다.12폭포 팻말을 지나 가느다란 실계곡 두 곳을 건너면 오름길이 다시 길게 이어진다. 산길 오른쪽에 시원한 숲을 이루며 서있는 소나무들은 지난 겨울 북쪽 골바람이 얼마나 매서웠던지 동해(凍害)를 입어 이파리 끝이 여전히 누렇게 말라 있었다.
제1코스 삼화동 주차장⇒무릉반석⇒삼화사⇒학소대⇒두타산성⇒정상⇒박달령⇒쌍폭⇒무릉계곡⇒삼화동 삼척방향 제1코스(6.1Km 3시간) 댓재(산신각)⇒통골목이⇒두타산 제2코스(6.0Km 2시간 30분) 번천리⇒통골목이⇒두타산 제3코스(11.3Km 6시간50분) 중봉분교⇒ 망군대⇒청옥산⇒두타산 제4코스(5.6Km 3시간) 천은사⇒쉰움산⇒두타산 제5코스(2.2km 1시간 20분) 내미로⇒천은사⇒쉰움산
도로정보 동해시⇒삼화동(무릉계) 동해시 ⇒7번 국도(삼척 방향)⇒효가동4거리(우회전)⇒삼화동3거리(좌회전)⇒6번 지방도(무릉계 방향) ⇒무릉계 주차장
대중교통 o 서울(강남,동서울) ⇒동해시외버스터미널(3시간30분) o 청량리역 ⇒ 동해역/묵호역(6시간)
삼척 해수욕장 삼척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진 삼척 해수욕장은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리적 요건과 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어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무릉 계곡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에 형성된 계곡을 무릉계곡이라 하며 1977년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되었을 만큼 주변 경치가 빼어나고 곳곳에 찾는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명소들이 산재해있다.
두타산성 두타산 아래쪽에 있는 산성. 신라 파사왕 23년(102)에 신라가 실직국을 병합한 뒤 처음 성을 쌓았다고 하며, 조선조 태종 14년(1414)에 삼척부사 김맹손이 축조한 성이다. 높이 1.5m 길이가 약 2.5㎞에 이른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현재는 부분적으로만 성벽이 남아 있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033-534-7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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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1353m |
위치:위치: 강원도 동해시-삼척시 하장면 |
코스: 무릉계곡 -다리 -좌측산록길 -급경사 -산성터와 암석지대 -능선 -두타산 -청옥산 -연칠성령-문간재 -무릉계곡(9시간 전후) 교통: 열차 - 청량리 -동해(오후 2시 출발, 동해시에 7시 40분에 도착), 청량리-동해(청량리 5시출발, 밤 10시 16분 도착) 청량리-동해(청량리서 밤 11시 50분출발, 동해시에 6시35분도착), 동해-두타산(시내버스 수시 출발) 버스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동해 (첫차 6시 30분 막차 7시 20분, 30-1시간간격 배차, 요금 우등15800원) 숙박: 두타산 무릉계 아래 상가지역에 민박촌 무릉프라자-0394-534-8855(모텔), 청옥산장-0394-534-8866(여관) , 고향여인숙-0394-534-8033, 대구여인숙-0394-534-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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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볼거리:무릉계반석, 양사언의 "두타동천"글씨, 용추폭포, 두타산성, 삼화사 |
두타산 산행은 청옥산과 연계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므로 두 산을 오르내리려면 빠른걸음으로도 8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높고 덩치가 큰 산이다. 해발높이가 낮은 동해시 삼화리에서 올라가므로 서쪽 백두대간의 서쪽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몇 배나 힘이 드는 것도 두타산 산행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하여간에 두타산과 청옥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면 산의 모든 것을 섭렵한 것 같은, 산이 가지고 있는 진수를 다 경험한 듯한 느낌을 갖게된다. 계곡은 무릉계요, 폭포는 용추폭포와 쌍폭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암반계곡과 희한의 극치인 폭포이다. 거기다 암릉이 있고 협로가 있고, 암봉이 있고, 좋은 전망대가 있고, 울창한 송림이 있고, 고산을 연결하는 보기엔 유장하나 너무 길어서 힘든 능선이 있고, 고원지대(청옥산-두타산정상)가 있고 아슬아슬한 슬랩횡단지대(박달령에서 내려오다 쌍폭이 가까워지면 ...최근에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가 있고, 무릉계를 내려다보는시원한 암릉이 있고 두타에서 고적대까지의 장쾌한 스카이라인이 있고, 청옥에서 두타로 내려올 때의 빽빽한 활엽수림대가 있고 저지에서는 보기 힘든 거목 활엽수가 무성한 고개가 있고 정상(청옥산과 두타산 두곳)가까운 곳에 샘이 있고 여름이면 무성한 초본류의 고산식물이 있고, 무엇보다도 고산을 정복하고 내려올 때 성취감이 각별하고 너무도 맑고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마음껏 숨쉰 청량감이 가슴에 뿌듯하게 남는 산행이 두타-청옥 코스이다. 이 코스는 대청봉에서 백담사, 대청봉-공룡-마등령-설악동, 장수대에서-12선녀탕-남교리, 추성리에서 천왕봉-세석-거림(지리산)등 우리나라 유수의 산행코스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아름답고 장쾌한 산행코스이다.
두타산은 높이에 비해 힘이 많이 드는 산이다. 다른 내륙지역(영서지방)산에 비해 해발고도가 낮은 평지인 동해안쪽에서 올라가기 때문이다. 드넓은 암반위로 옥계청류가 수렴처럼 흘러가는 무릉계등 두타산 계곡 어디 아름답고 기이하지 않은 곳이 없지 않지만 대중적인 안목에다 아름다움의 포인트를 둔다면 두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용추폭포와 그 아래 쌍폭이다. 청옥산과 두타산 능선사이로 흘러내려온 물은 용추폭포에서 거대하고도 오묘한 자연의 조각작품을 만들어낸다. 물의 흐름이 화강암을 뚫어 탕(항아리)을 만들고 그 탕에서 흘러내려 폭포를 이룬 것이다. 폭포란 암벽위에서 그냥 떨어져내려도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두타산의 용추폭포는 항아리를 만들어 놓고 항아리속에서 열두번을 휘돌아 떨어져 내리는 희한한 폭포이다. 거대한 선반위에 얹힌 항아리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보라. 그리고 그 항아리가 어슬픈 도공이 만든 항아리가 아니라 솜씨를 다하고 마음을 다하여 세밀히 닦고 다듬어 만들어낸 자연의 오묘한 작품이라고 생각해보라.
항아리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높이도 만만치 않다. 이 물은 그아래 또 깊은 소를 만들어 놓고 있다. 용추폭포는 주 산행코스에서 조금 떨어져 있으므로 일부러 코스를 이탈하여 봐두어야 한다. 두타산을 먼저 올라가려면 용추폭포에 접근하기 훨씬 전에 급경사를 타는 왼쪽 산록길로 들어서서 두타산성쪽을 향하여 올라가야 한다. 청옥산을 먼저 올라가기로 했다면 용추폭포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서 쇠다리를 건너가며 엄청난 암벽이 위압감을 주며 하늘높이 솟아있는 문간재 암벽 옆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쌍폭부근에서 박달령으로 올라가면 두타산이나 청옥산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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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 (강원 동해시)
관 리 청 :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전화 033-534-7306~7 / 팩스 033-534-8222)
개 요 : 두타산성은 국민관광지 무릉계곡 내에 있는 석성으로 동석산성이라고도 불린다. 102년
(신라 파사왕 23년)에 처음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1414년(조선 태종 14년)에 삼척부사
로 왔던 김맹윤이 높이 1.5m, 둘레 2.5km의 산성을 다시 쌓았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에 쳐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이 산성으로
피난하였다. 당시 아군은 허수아비를 만들어 남북15리 절벽에 도열시켜 적에게 위세를
보이자, 왜군들은 공격을 포기하고 백복령 방면으로 퇴각했다. 빨래하던 노파가 이 산
성의 사정을 제보하듯이 이방의 계략대로 알려주었더니 왜군은 이기령을 넘어 우회 침
공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치밀한 계략. 왜군들은 성중에서 전멸했다고 한다.
이처럼 이 고장 청년들이 의병을 조직하여 왜군을 격침했다는 항쟁지로, 현재 성터가
남아 있고 호국의 얼이 담겨 있는 곳이다.
입산통제기간 : 춘기(3월 1일-5월 31일), 추기(11월 1일-12월 15일)
입산통제구역 : 두타산성, 두타산, 청옥산, 박달령, 문간재, 약수터, 사원터, 쉰움산
주차장 : 무릉계곡 내 5,406평(1,500대)
이용요금 : (무릉계곡 입장료)
개인 - 어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600원
단체 - 어른 1,200원 / 청소년 800원 / 어린이 500원
등산코스 : 1) 매표소-무릉계곡-학소대-두타산-박달폭포-무릉반석 (22.7km,6:00)
2) 무릉계곡→학소대→두타산성→두타산 ( 8.4km, 4:00)
3) 무릉계곡→선녀탕→박달령→두타산 (13.0km, 5:00)
교통안내 : 영동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 7번 국도 -> 동해시 효가4거리 -> 우회전 -> 삼화동
3거리 -> 좌회전 -> 무릉계곡 주차장
현지교통 : 동해 시외버스터미널-무릉계 시내버스 이용/ 30분 간격 운행/ 50분~1시간 소요
현지숙박 : 구분/업소명 등급 전화번호 객실수 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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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033)
청옥장 갑 534-8866 50 무릉계곡 내
무릉프라자모텔 갑 534-8855 47 무릉계곡 내
(민박) 무릉계곡 내 전 상가에서 민박가능
(야영장) 무릉계곡 내 15,200㎡ , 캠프파이어 금지
향토음식 : 산채백반, 토종 닭백숙
주변명소 : 추암 촛대바위, 망상해수욕장, 천곡동굴, 어달항
정보제공자 :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전화 033-534-7306~7 / 팩스 033-534-8222) | | |
등산코스 : 1) 입구 →무릉반석→삼화사→두타산성(40분)→두타산(10.2㎞, 4시간 소요) 2) 입구 →무릉반석→삼화사→관음사(50분)→고적대(4시간)→두타산(24㎞, 7시간 소요) 3) 입구 →학소대(20분)→쌍폭포(40분)→용추폭포(40분)→박달령(1시간10분)→청옥산 (12㎞, 4시간 소요)
높이 1,353m의 두타산은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며, 쉰움정, 용소 및 주목군, 철쭉군, 잣나무군, 가을단풍 등이 유명합니다. 제왕운기를 저술한 이승휴의 유허지인 천은사가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빼어난 산세와 그 속에 잠재되어 있는 문화유적 및 희귀 동식물들이 비경으로 감추어져 오고 있어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두타산은 바람의 산이라 할 만큼 바람이 모질게 부는 곳으로, 산 이름인 두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弗道)수행을 닦는다는 뜻입니다.
두타산 산행은 청옥산과 연계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므로 두 산을 오르내리려면 빠른걸음으로도 8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높고 덩치가 큰 산입니다. 해발높이가 낮은 동해시 삼화리에서 올라가므로 서쪽 백두대간의 서쪽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몇 배나 힘이 드는 것도 두타산 산행의 특징 중의 하나이구요. 하여간에 두타산과 청옥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면 산의 모든 것을 섭렵한 것 같은, 산이 가지고 있는 진수를 다 경험한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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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의 삼화사.용추폭포.하늘문.관음암.풍경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武陵仙源 - 도교(신선)사상
이상향을 추구하는 염원과 無何有之鄕의 유일성을 나타 냄 中臺泉石 - 불교 또는 유교사상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통일을 추구하면서 인간의 내적 도덕성을 자연적인 발로로 나타 냄
頭陀洞天 - 불교사상
번뇌의 티끌을 없애며 의식주에 탐착하지 않고 청정하게 불도를 수행하여 이 땅에 불국정토를 이루고자 하는 願力을 나타 냄
磐石橋 - 삼화사 입구에 있는 다리다.
반석 - 아주 믿음직스럽고 든든함. 다리 생김새는 그런것 같다만.......
두타란...
산스크리트 ‘dhta(버리다 ·씻다 ·닦다 등의 뜻)’의 音譯으로서 두다(杜多/杜茶)로도 쓰며, 棄除 ·修治 ·두수 등으로 번역한다. 곧 인간의 모든 집착 ·번뇌를 버리고 심신을 수련하는 것을 말한다. 두타행의 방법에는 12, 13, 16, 25條 등의 행법이 있는데, 한국 불교에서는 12두타행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것은 ① 세속을 등지고 깊은 산속 등에서 산다(在阿蘭苦處), ② 늘 걸식을 한다(常行乞食), ③ 빈부를 가리지 않고 차례대로 걸식한다, ④ 하루 한 끼만 먹는다(受一食法), ⑤ 절식을 한다(節量食), ⑥ 오후가 되면 음료 ·당분류도 섭취 않는다(中後不得飮漿), ⑦ 헌옷을 기워 입는다(着弊衲衣), ⑧ 重衣 ·上衣 ·內衣 외에 옷을 갖지 않는다(但三衣), ⑨ 無常觀을 닦기 위해 무덤 곁에서 산다(塚間住), ⑩ 쉴 때는 나무 밑을 택한다(樹下止), ⑪ 나무 아래서 자면 습기 ·독충 등의 폐해가 있으므로 한데에 앉는다(露地坐), ⑫ 앉기만 하고 드러눕지 않는다(但坐不臥) 등이다.
大乘의 比丘가 두타행 때 반드시 지녀야 할 鉢 ·錫杖 ·불상 ·三衣 ·향로 ·수건 ·칼[刀子] 등 18가지 도구가 있는데, ‘두타의 18物’ 또는 ‘18물’이라고 한다.
錫杖
중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 菩薩이 頭陀行을 닦을 때, 또는 길을 갈 때 毒蛇 毒蟲 따위를 쫓거나, 乞食 때에는 소리를 내어 그 뜻을 말하거나, 노인을 만나면 부축하는 데에 씀. 밑部分은 상아나 뿔로 만들고, 가운뎃部分은 나무로 만들며, 윗部分은 塔 모양인 데 큰 고리를 끼웠고 그 고리에 여러 개의 작은 고리를 달아 소리가 나게 함
錫杖 ... khakkhara
극기라隙棄羅라고 음역하며 聲杖·智杖 또는 六環杖이라고도 한다. 보살이 頭陀行을 닦을 때, 또는 길을 갈 때 독사·독충 따위를 쫓거나, 민가를 돌며 托鉢을 할 때 소리를 내어 그 뜻을 전하거나, 산길을 가다가 노인을 만났을 때 부축하는 데 등에 사용하였다. 윗부분은 朱錫, 밑부분은 짐승의 어금니나 뿔로 만들고 가운뎃부분은 나무로 만드는데, 윗부분에는 작은 고리를 달아 소리가 나도록 하였다.
백과사전에 있는 글이다.
일주문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시대적용 기타 네 기둥[四柱]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一心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즉, 사찰 金堂에 안치된 부처의 경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수행자는 먼저 지극한 일심으로 부처나 진리를 생각하며 이 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건축양식은 주로 多包系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데, 이 문에 많은 懸板들을 걸어 사찰의 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동래 梵魚寺, 양산 通度寺, 합천 海印寺의 일주문 등이 있는데, 그 가운데 통도사의 경우는 문의 중앙에 ‘영축산 통도사’라는 현판을 걸어 사찰의 이름을 밝히고 좌우의 기둥에 ‘佛之宗家’와 ‘國之大刹’이라는 柱聯을 붙여서 이 절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옮겨온 글이다
옛날 이 절은 三公寺 또는 黑蓮臺라 하였다고 전하며, 현재의 삼화사에는 세 가지 創建說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신라말기의 어느 날, 각각 많은 무리를 거느린 세 사람의 神人이 이곳으로 와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의논하였습니다. 그들이 가버리자 지방사람들은 그곳을 ‘삼공’이라 이름지었으며, 얼마 뒤 사굴山門의 開山祖인 梵日國師가 이곳에 들러 절을 창건하고 삼공사라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설을 뒷받침이나 하듯,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조선의 태조는 칙령을 내려 이 절의 이름을 文案에 기록하여 後嗣에 전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인이 절터를 알려 준 것이니 신기한 일’이라 하면서, “그 옛날 신성한 왕이 삼국을 통일한 것은 부처님의 영험의 덕택이었으므로, 그 사실을 기리기 위하여 절 이름을 삼화사로 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곧 고려의 태조 왕건이 佛力에 의해 후삼국을 화합하여 통일하였다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여러가지 창건설을 간직한 삼화사는 조선 중기의 임진왜란 때 왜군들의 방화로 소실되었고, 그 뒤 중건하였으나 1747년(영조 23)에 홍수와 산사태로 인하여 무너져 버렸습니다.
여러차례 화재와 중건을 거쳐 오다가, 1905년의 을사조약으로 나라의 주권을 잃게 된 데 분노한 삼척지방의 의병들이 봉기하였고, 그들은 삼화사를 거점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1907년 왜병들은 의병의 거점 파괴하는 이유를 붙여 대웅전·선당 등 200여 칸에 이르는 삼화사의 건물을 모두 불태워버렸으며, 그 이듬해인 1908년 대웅전·요사채·칠성당 등을 다시 세웠으나 삼화사 일대가 쌍용양회 동해공장의 채광권 안에 속하게 됨에 따라 1977년 8월 옛 개국사(開國寺) 터인 현재의 자리로 절을 옮기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행한 것은 절 건물을 조금도 다치지않고 잘 옮겨 왔다는 것입니다.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보물 제 1277호 소재지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이 탑은 이중기단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일반적 형식의 석탑으로 신라 선덕여왕 13년(644)에 세워졌다고 전해 오고 있으나 각 부분의 양식, 수법이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잘 나타 내고 있다
기단부는 하층 기단이 다른 석탑에 비해 비교적 높고 상대 갑석위에 별석을 두어 그 위에 탑신을 받치고 있다.
탑신부는 일층 옥신에 비해 2. 3층 옥신이 현저히 낮아 안정감을 보이는데 옥개석의 받침은 4단으로 되어 있다.
相輪部에는 露盤, 覆鉢, 仰花, 寶輪, 擦株가 남아 있다. 높이는 4.7m이다
적광전 입구의 석등으로 우리나라 石匠人의 솜씨는 신의 경지에 이른것으로 보인다
철조노사나불좌상
보물 제1292호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이 불상은 通肩衣 차림에 옷주름은 도식적이고 복부까지 드러나 허리 부위에 허리띠와 매듭이 보인다.
하체가 결실되어 조각(片) 철불이었던 것을 1997년 하체와 양 어깨 측면, 두 손과 뒷면 왼쪽 부위를 後補하였다.
등판에 단정한 해서체로 陽鑄된 左書의 명문이 있어 "노사나불"이란 불상의 존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10세기 이후까지 내려 오는 이두의 사용과 국어 어순의 문장 특징이 보이고 있어 국어 연구상으로 중요한 자료임을 평가 받고 있다.
또한 880년대에 활약한 大大德 決言 스님을 중심으로 시주자의 부모를 위해 화엄경에 따른 불상을 조성했다는 연기를 통해 조성사유와 조성연대를 알 수 있다.
산사의 풍경소리. 근데 소리는 간데 없고 스피커에서는 굉음이.......
고승이 앉아 바람소리에 젖어 중생 계도의 념에 잠겼을 나무.
인동초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이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길게 벋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가지는 붉은 갈색이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3∼8cm, 나비 1∼3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대에 달린 잎은 깃처럼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이 약 5m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하며, 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향기가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길이 3∼4cm이다. 화관통은 끝에서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지고 겉에 털이 빽빽이 난다. 꽃 밑에는 잎처럼 생긴 포가 마주난다. 포는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길이 1∼2cm이다. 수술 5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10∼11월에 검게 익는다.
겨울에도 곳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한다. 밀원식물이며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 꽃봉오리를 금은화라고 하여 종기·매독·임질·치질 등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해독작용이 강하고 이뇨와 미용작용이 있다고 하여 차나 술을 만들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관음암으로 간다. 1km에 불과하지만 가파른 산길이다.
두꺼비 바위라고 써 있는 팻말이 보이고...
관음암에서 내려다 본다.
하늘문
하늘문 내려 가다가 뒤돌아 보았다.
쌍폭포
왼쪽폭포
두타산의 거암들
용추폭포 - 삼단의 폭포이다.
가운데의 폭포이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소와 담을 이루고.....그리고 아래로 흘러 가 다시 폭포를 이룬다.
맨위의 폭포이며.....더 이상은 올라갈 수 없어 확인하지 못 했다. 절벽을 타고 간신히 찍음
폭포 건너편
어유! 크다. 쌍폭의 윗 부분에 있는 바위
쉰움산.두타산.산행풍경
천은사 일주문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두타산(頭陀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758년(신라 경덕왕 17) 두타삼선(頭陀三仙)이 창건하였다. 두타삼선은 인도에서 온 3명의 승려를 말하는데, 용 또는 돌배를 타고 불래진(佛來津)에 도착하였다고 전해진다. 이중 1명은 금련(金蓮)을 가지고 와서 영은사(靈隱寺)를 지었고, 다른 1명은 흑련(黑蓮)을 가지고 와서 삼화사(三和寺)를, 나머지 1명은 백련(白蓮)을 가지고 와서 이 절을 지었다고 한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백련대(白蓮臺)였다. 839년(문성왕 1) 범일(梵日)이 극락보전을 창건하면서 중창하였다. 1304년(충렬왕 30) 이승휴(李承休)가 자신의 별장을 절에 시주하여 간장암(看藏庵)을 세웠고, 1322년(충숙왕 9)에는 이승휴의 아들 임종(林宗)과 담욱(曇昱)이 중수하였다.
1598년(조선 선조 31)에 휴정(休靜)이 중건할 때, 절의 남서쪽에 있는 봉우리가 검푸르다고 해서 절 이름을 흑악사(黑岳寺)로 바꾸었다. 1706년(숙종 32)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중건하였다. 1899년 인근에 태조의 4대조인 목조(穆祖)의 능을 만들고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았으며, 절 이름을 현재의 천은사로 바꾸었다. 1950년 6·25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76년 일봉(一峰)이 주지로 부임한 후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 극락전(극락보전)과 육화전·영월루·삼성각·요사 등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아미타불좌상과 관세음보살상·지장보살상을 봉안하였다. 모두 조선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6년 개금할 때 아미타불의 복장에서 《묘법연화경》이 발견되었다. 또 7cm 크기의 금동약사여래입상이 전해지는데, 이것은 고려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 입구에 있는 천은사기실비(天恩寺記實碑)는 1921년 한영(漢永)이 글을 짓고, 심지황(沈之潢)이 글씨를 써서 세운 비석으로, 천은사의 연혁을 담고 있다.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五十井... 쉰우물, 시간 가는줄 몰랐다.
이 길은 두타,청옥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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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월17일(제헌절),18일(토)양일간중 일박도 가능합니다.^^
7월 17일 제헌절은 공휴일이 아닌데요...... 18일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당일치기 산행으로요/제가 25일날 답사 다녀 오겠습니다/역시 당일 산행입니다/다녀 와서 보고 드릴께요.ㅎㅎ//
아니다...무박 새벽 산행이나 일박이 더 낫지 않을지요..이번 설악산행시 수면으로 고생하신 분들이 다수 계신듯 합니다만..
ㅎㅎ회장님 벌써 담산행 안내를 올리셨슴다?!!!암릉 암봉 협로...이산도 만만친 않겠어요? 사진만 봐도 멋있고 흥미로운 멋진산행이 될듯합니다^^황집사와 저 1등으로 신청합니다***
작년 이맘때 등반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설악과는 또 다른 절경을 제공할 겁니다. 설악보단 쉽고 육산인지라 걷기도 편하답니다...고봉산 올라갈 정도면 누구나 가능합니다만 책임 못집니다...ㅎㅎ..강력 추천합니다
고2때 식구들하고 놀러갔던곳인데.. 아주 오래전에 갔었네요 ^^
놀토에 가시면 안되겠습니까 ? 11일 아님 25일 ... 산에 가고싶어하는 제 짝의 간곡한 부탁이 있어서 ....
산사모 모든분들께 드리는 말씀 25일이 좋을거 같은데요/어떠신지요//
장마철인지라 날씨를 잘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동해안은 워낙 비가 자주 오느 지역이니...11일이드 25일이든 저는 관계없습니다....
네 ~ 좋습니다. 비워놓겠습니다.
좋은산을 정하셨네요 하지만 정확한 산행일자를 공지해야....참석유무...
25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