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곰팡이 독소에는 어떤 것이?

일반적인 곰팡이 독소에는 어떤 것이?    곰팡이 독소는 환자에게는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아플라톡신(Aflatoxin)  곰팡이는 표면을 뚫고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구운 견과류 위에 비타민 C를 뿌리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견과류를 먼저 물에 헹굽니다(이 간단한 방법으로도 많은 곰팡이가 제거됩니다). 견과류가 물에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비타민C가루 1/4티스푼(견과류 0.5리터당 1g)을 넣어 섞습니다. 5분 동안 놓아둡니다. 물이 비타민C를 끌고 견과류 속으로 뚫고 들어가서 해독을 시킵니다. 물을 버리고, 낮은 온도로 오븐에서 견과류를 말립니다. 태우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벤조피렌이 만들어집니다.  쌀과 파스타는 익히거나 요리하기 전후에 비타민C를 넣어서 어느 정도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맛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미에는 특히 곰팡이가 많습니다. 식초는 비타민C를 첨가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됩니다. 꿀도 같은 방법(0.5리터당 1/4티스푼)으로 신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빵은 그럴 수 없습니다. 제과점 빵으로 바꾸거나 집에서 빵을 만드세요. 종이봉투에 넣어 두면 며칠간 놔둬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잘게 썰어서 비닐봉투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모든 음식은 자체에서 생기거나 다른 데에서 온 곰팡이 때문에 수천 개의 곰팡이가 있습니다. 아플라톡신 외에도 많은 곰팡이가 있습니다.   2) 지랄레논(Zearalenone)  지랄레논은 동화작용과 자궁비대 대사물질로, 흔히 시판되는 시리얼과 가공 음식, 사료에서 발견되며, 돼지와 가금류, 소에서 높은 에스트로겐 혈증과 불임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랄레논은 동물들의 몸에 생긴 잉여 에스트로겐 같아 보입니다. 인간에게도 똑같은 영향을 미칠까요? 높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문제가 될까요? 거의 모든 유방암환자가 암이 발견되기 전 몇 년 동안 너무 높은 에스트로겐 수치를 보인 답니다. 그것은 또 여성의 조기성숙도 일으킵니다. 또 생리 전 증후군, 난소의 낭종, 불임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이런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일상적인 음식물에서 에스트로겐과 같은 곰팡이 독소를 먹는 성인남자와 남자아이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 여성호르몬은 적은 양으로도 성장과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랄레논과 아플라톡신은 모두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지랄레논은 흉선(胸線)의 위축과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면역력이 낮다면 (T-세포나 백혈구의 수치 등이 낮다면), 즉시 곰팡이가 의심되는 음식을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지랄레논은 벤젠의 해독을 방해하는 곰팡이독소입니다. AIDS 환자들은 모두 벤젠해독 능력이 상실되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지랄레논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찾은 지랄레논의 주요 발원지는 팝콘, 콘칩, 현미입니다. 그러나 신선한 옥수수와 통조림 옥수수, 옥수수 또띠아, 흰쌀에는 없었습니다. 옥수수 가공제품에 어떻게 그것이 들어가게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3) 스테리그마토시스틴(sterigmatocystin)  스테리그마토시스틴은 파스타에 매우 많습니다. 끓이지 않고 구운 파스타요리를 드세요. 끓이는 것보다 구울 때 온도가 훨씬 더 올라갑니다. 더 좋은 방법은 파스타 메이터로 파스타를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파스타에 곰팡이가 들어 있는 것은 질이 낮은 밀가루를 쓴 것이 원인임에 틀림없습니다. 파스타를 요리하기 전후에 항상 비타민C를 첨가하세요.   4) 맥각(Ergot)  이상한 기분과 행동을 일으키는 음식 곰팡이가 맥각입니다. 식품위생법에는 음식에 허용되는 맥각의 양이 규정되어 있지만, 이것은 충분한 보호조처가 못됩니다. 예를 들어, LSD같은 에르고톡신(ergotoxin)은 아주 적은 양에도 활성화됩니다. 그것은 열에 의해 파괴되지도 않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 유독합니다. 비타민C를 더해주면 해독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약 10분). 꿀을 사오면 즉시 해독시켜야 합니다. 약간 데워서 비타민 C를 넣습니다(한 컵당 1/8티스푼).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저어줍니다.  맥각의 독성은 아이들의 ‘지킬 앤 하이드 증후군(다중인격장애)’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죠. 사실 간의 해독력과 알레르기의 관계는 잘 들어맞는 매커니즘 이론입니다. 아이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곰팡이가 의심되는 음식을 끊어 보세요. (찬 시리얼, 견과류와 땅콩버터, 가게에서 산 빵, 시럽 등) 익힌 시리얼과 제과점 빵, 감자, 꿀로 바꾸어 보세요. 꿀과 파스타, 익힌 시리얼에는 비타민C를 넣으세요. 전분으로 만든 팬케이크와 와플은 괜찮습니다.  알코올과 맥각이 만나면 따로따로 하나씩 있을 때보다 더 유독합니다. 알코올은 독소를 몸의 조직 속으로 더 깊이 밀어 넣는 것 같습니다. 맥주와 와인에서 맥각과 아플라톡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어쩌면 알코올 중독자들이 보이는 별난 행동과 말은 정말로 곰팡이와 알코올의 결합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곰팡이가 알코올 해독을 지체시키기 때문에, 곰팡이는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담글 때는 아주 깨끗한 과일을 사용하세요. 아니면 적어도, 여러분이 마시고 있는 술병에 비타민C를 넣으세요(컵 당 1/8티스푼).  성장기의 아이들과 성인들도 맥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납게 말하거나 잔인하게 말하는 것, 이상하고 비합리적인 사고,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 비현실적인 언행 등과 같은 이상한 행동이 나타난다면 음식을 바꿔야 합니다. 술과 간장, 다른 소스 그리고 몇 가지 곡물들을 목록에서 빼버려야 합니다. 여러분도 성미가 급하거나,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감기가 자주 걸린다면, 이 식이요법을 시도해보세요. 맥각은 여러분을 광신자로 만들기도 하고 명령이나 협박과 같은 환청이 들리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맥각은 또 발작도 일으킵니다.   5) 사이토캘라신 B(Cytochalasin B)  사이토칼라신B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또 다른 곰팡이입니다. 이 곰팡이는 대부분 파스타에서 발견됩니다. 사이토칼라신B는 세포분화를 중단시킵니다. 사이토칼라신B가 독소와 만나면 간의 죽은 부분이 재생될 수 없습니다.   6) 코직산(Kojic Acid)  코직산은 메탄올이 쌓이는 데 일조하는 곰팡이독소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독소의 영향으로 메탄올이 해독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췌장이 망가지고, 췌장흡충의 침입을 이끌어, 결국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이 곰팡이는 감자에서 발견됩니다. 감자껍질은 먹지 마세요. 감자를 너무 좋아한다면 감자껍질을 벗겨내고 회색부분은 모두 제거하세요. 또 일반커피에서도 이 곰팡이가 발견되었습니다.   7) T-2독소(T-2 Toxin)  T-2독소는 모든 고혈압과 신장질환 환자에게서 발견한 곰팡이입니다. 그것은 건조한 완두콩과 일반 콩에도 있지만 콩을 물에 담아 비타민C를 넣으면 5분 안에 해독될 수 있습니다. 안 좋은 것들을 먼저 버려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8) 사탕수수 곰팡이(Sorghum Molds)  사탕수수와 기장이 이 곰팡이를 옮깁니다. 사탕수수 시럽은 사지 마세요. 기장은 요리하기 전에 비타민 C물로 헹구거나, 요리 도중에 비타민C를 첨가하세요. 이 곰팡이 독소는 출혈과 식욕감퇴, 연하 곤란증을 일으킵니다. 노인들은 젊은이들보다 더 쉽게 중독되며, 출혈은 뇌졸중과 피부 자반(紫斑)병을 일으킨다.   9) 파툴린(Patulin)  파툴린은 주요한 과일 곰팡이 독소로 그 곰팡이는 대부분 상하거나 멍든 과일에 있습니다. 파툴린을 만들어내는 곰팡이가 장에서 군데군데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위험합니다. 장 세균인 대장균과 쉬겔라가 대장벽을 뚫고 나와서 몸의 다른 부위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이 세균은 상처와 종양이 생긴 부위에 마음대로 퍼집니다. 암이나 대장 질환이 있다면, 신선한 과일이라 하더라도 몇 주 동안은 섭취를 중단하세요.(바나나와 레몬은 괜찮습니다). 과일에 멍이 들었는지 볼 수 있도록 모두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합니다. 또 흑호두액(강)을 2티스푼 복용하세요. 이것이 대장의 곰팡이를 죽입니다. 한 알의 부드러운 포도로도 재 감염될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