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려 겨울에 한발자국 다가 선 주말에
엄마와 함께 나박김치와 동치미 그리고 깍두기를 담궜습니다.
김장전의 워밍업이라고 해야 할까요? ^^:;
저희집은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제사 있기 때문에
나박김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박김치를 11.6리터 짜리 김치통에 한통 담았어요.
김치 냉장고 용기 뚜껑은 이렇게 반투명 용기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음식물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아요~
동치미는 하우젠 김치냉장고 용기 11.6리터짜리로 2통 만들 었어요.
겨울에 먹는 동치미는 이렇게 무를 자르지 않고 통무로 담궈 줘야지 제맛이 난답니다.
동치미 만들기 포스팅은 나중에 한번 하겠습니다~ ^^
하우젠 김치 냉장고가 저희집에 온 후,
첫 김치를 담궈서 넣어 두니까,
오늘 조금 더 친해 진것 같아요. ^^
본격적으로 김장을 하기전에 하우젠 아삭 칸칸칸에 대해서
알아야 할것 같아서 오늘 좀 더 꼼꼼히 구석구석 살펴 봤어요.
이것은 상실에 있는 솔라 파워 탈취기.
처음부터 이것이 무얼까 궁금 했었습니다.
솔라 파워 탈취기는 햇빛에 반응해 탈취능력을 재생시키는
입자가 들어 있어 2년에 1회 하루만 햇빛에 말려 주면 100%에
가깝게 회복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별도의 필터의 교체없이
사용 할 수가 있어서 경제적이에요~
밑에 사진은 솔라 파워의 속이
어떤가 궁금해서 한번 뜯어 봤어요.
이 파란 부직포를 햇빛에 말려 준다음 쓰면 되요~
냉장고 처음 왔을때 기사 아저씨가
잠금 풀림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기존의 냉장고에 없던 기능이라 그런가 보다 했어요.
하우젠 아삭 칸칸칸은 터치 버튼 방식이라서 잘못 누르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라고 하네요.
잠금 풀림버튼을 3초간 지긋이 눌러주어야
버튼 조작이 가능하답니다 ~
일단 상실은 슬라이딩 폴더 선반이에요.
선반을 잡아 당길때 자동으로 오픈되는 냉기소실 방지 폴더로
음식물이나 김치를 꺼내 먹기가 좀더 편해요.
상실 맨 위칸에는 어둑어둑 할때도
무드 잡아도 좋을 조명이 ㅋㅋ
은은하게 비추어서 쉽게
음식물을 찾을 수 있어요.
음식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투명 서랍장.
칸칸칸의 가장 편리한 기능중에 하나인 터치식 홈바.
여기에 쉽게 꺼내 먹을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음식물을 두면 된답니다.
홈바에는 문을 열고 닫아도 최적의 온도로 회복 시켜주는
센서가 있어 자주 문을 열고 닫아도 상실 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중실 하실의 서랍장은 3중 스테인레스 레일로 만들어져 있어서,
무거운 김치통의 압박에도 잘 견딥니다~
제가 술을 잘 못먹으니까
와인 먹다 남음 냉장고에서 뒤채이게 되더라구요.
와인은 주로 요리 할때 쓰기 때문에
저한테 거의 양념의 개념이라고 할까요 ㅋㅋ
먹다 남은 와인은 와인 전용 냉장고가 없으니까
일반 냉장고에 두었지요.
그런데 제법 자리 차지도 많이 하고,
세워서 보관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마땅히 둘데가 없어서 그냥 냉장고 문칸에
세워서 보관하고 있었어요.
와인 마니아가 아닌 이상
이렇게 3-4병 정도 보관하면 좋을 것 같네요.
와인이 많으신 분들은 하실에
와인을 위한 칸을 만들어두 좋구요~
그동안 피곤하게 서 있던 와인들을
하우젠 아삭에 편하게 눕혀 줬어요 ㅎㅎ
손잡이도 요렇게 쏙 들어가 있어서
디자인이 더욱 깔끔하답니다.
김치 냉장고에 김치 뿐 아니라
벌레가 생기지 않고 신선하게 먹기 위해
잡곡류를 보관 하시는 분 많지요.
하우젠 아삭에는 쌀을 적정 온도로
보관 할 수 있는 버튼이 따로 있어서,
쌀을 더욱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해 놨어요~
이번에 새로 담근 나박김치는 맛듬 저장 버튼으로 눌러 보관했습니다.
맛듬저장은 김치 만든 직후 의 풋내를 없애기 위한 발효 준비 단계랍니다.
이 맛듬 기능을 사용하면 양념 잘 배인 아삭한 김치를 먹을 수 있어요~
만들어둔 동치미도 하실에 김치 중으로 버튼 맞추어서
보관해 두었어요.
하우젠을 써보니 독립냉각 방식이라
냉장고의 보관온도가 들쑥날쑥하지
않아 온도에 예민한 김치 저장에 그만입니다!
또 칸마다 따로 구분해서 쓸수 있으니까
강한 냄새를 지니고 있는 음식끼리도
서로에게 영향이 없도록 해놨어요.
대부분의 강한 향을 지니고 있는
우리 음식에 맞추어 나온 듯 합니다.
상실은 필요에 따라서 변신(?)시켜서
냉장, 냉동으로 사용 할 수 있어
김치를 많이 보관하지 않는 계절에는
냉동실로 사용할 수 있으니 정말 좋지요~
중하실은 김치와 각종 식품들을 종류별로
적정 온도를 맞추어 선택하여 보관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금요일에 온 하우젠 아삭 김치냉장고 사은품 wmf 냄비 2개.
아침에 받았는데 새로운 냄비 2개 생겨서
기분 좋았습니다. ^^
주말에 동치미, 나박 김치, 깍두기 만들어서
하우젠 아삭 칸칸칸에 들어 갔는데,
얼마나 맛있게 익을지 기대하고 듬뿍 하고 있답니다~ ^^
행복이 가득한 김치냉장고 이야기
하우젠 아삭 칸칸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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