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신의 소금사막에 비가 내리면
1. 독서기간 : 2012. 8. 26-8. 29
2. 글과 사진 : 테오
3. 옮기는 글 :
다친 것들은 치유되어야 합니다.
좌절한 것들은 일어서야 합니다.
실패한 것들은 회복 되어야 합니다.
미움은 용서되고
두려움은 극복되고
모든 도망친 것들은 자기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날개가 부러진 플라밍고는 다시 날아야 합니다.
사는 일이 참 단순합니다.
힘든 일이 오면 재미있는 일이 오고
신나는 일이 오면 곤란한 일이 오고
이렇게 저렇게 뒤집어지면서 결국 오늘은 가고
내일이 또 오고.
우월한 방식의 행복은 남과 겨루는 행복
남의 몫을 거둬 내 안에 가두는 방식의 행복
남다른 방식의 행복은 내 안의 가치를 보는 행복
내 안의 것을 사용해 세상과 나누는 방식의 행복
4. 이 책을 읽으면서
32절지의 크기에 위로 넘기며 읽는 책!
그 생소함에 한 쪽을 다 차지한 사진이 주는 여유로움이
더해진 책!
모든 것을 다 가진 지은이가 모든 것을 다 잃고 무작정 아프리카로
떠나면서 되찾게 된 진정한 행복!
바로 내 안의 것을 사용해 세상과 나누는 방식의 행복을
찾은 지은이이기에 그의 글이 공허하지 않다.
위안이 된다.
전달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