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연/고한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대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암연 이란 연인에게서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아득해지는 기분을 뜻하는 말로
깔끔한 어쿠스틱 기타연주 위에 잔잔한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노래가
가사말과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고한우 - 암연 (19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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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 / 고한우
연희[蓮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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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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