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도서관부 《동화읽는어른》11월호
0.표지
-서울에 가면 서울역 맞은편 2층에서 차를 마시고 하는데 이번에는 서울에 가면서 회보를 가지고 갔었다.
그곳에서 표지를 보니 기분이 묘했다.
-앞 뒤 표지를 연결해서 펼쳐보니 참 이뻐서 펼쳐서 전시를 해 놓았다.
1.면지
-한강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회보를 가져다 놓은 점이 역시 우리 회의 축하방식은 남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2.기획기사
<어린이도서연구회와 책읽어주기>
-책읽어주기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변화된 사회에 발맞추어 우리의 활동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도 좋았다.
-내가 활동을 못해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특집기사>
-우리 둘째가 김종성 교수님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20년동안 책읽어준 사람들에 대해 우리 회 사람이 아닌 다른 분의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시한 몇가지 과제들과 대안책이 신선했다.
-책읽어주기 20년 활동이 왜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인지 정리 해 놓은 점이 제 3자의 시선이라 더 알차게 느껴졌다.
3. 이러쿵 저러쿵 책수다
<돌아온 주먹이>
-나는 <주먹이>를 더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은 이런 느낌으로 읽지 않았는데 내가 놓친 부분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달에 만나는 우리 작가
-우리가 곧 책 토론으로 만날 《리보와 앤》의 작가 어윤정 작가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5.내가 찾은 동네 책방
-<책보냥>이라는 말이 넘 귀엽다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하로, 하동이라는 이름이 귀엽다
-책방지기의 말(이 지역에 해를 끼치기보다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동네책방의 역할이 아닐까?
6.시랑 친구하기
-' 나는 잘하는 것도 많은데 엄마는 늘 나의 약점을 봐' 라는 문장에서 엄마인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내가 고민하는게 보인다.
7.이러쿵 저러쿵 책수다
<비밀 결사대 , 마을을 지켜라>
-강동지회 낭독극단 해랑단 1기 어린이들의 글이더라. 우리도 아이들이 같은 책을 읽고 이렇게 책수다 해 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8.<사는 이야기>
-'내가 나를 글로 정리한다는 것은 제 2의 인생이라는 것'이라는 글쓴이의 말에 공감이 간다
-글로서 자기 삶을 정리하고 표현하는게 힘든 일인데 이렇게 글로 표현한 걸 보니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만 앞선다
-기록이 중요하고 위대한 작업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글쓴이가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다큐멘터리 인터뷰에 나온 것을 보고 좋은 추억을 남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9.책너머/어린이는 새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일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어떤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지, 좋은 대학이 아이의 삶을 보장해 줄것이라는 믿음등 내가 바뀌어야 한다, 어른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10.소식통
-각 지역 다양한 책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축제의 재미있는 이름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대구경북지부의 책축제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전국적으로 많은 회원들이 애를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포항지회 연도에 오타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11.알립니다
-수원지회 30주년 기념행사를 하려면 수고가 많았을텐데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하더라
-광주지회 '뻔뻔한 책읽기? 뻔뻔한 책 읽기!'라는 주제가 신선하고 궁금증이 생기더라
첫댓글 매번 잘 정리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