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교황, 이스라엘 가자 전쟁 집단학살 조사 첫 공개 요구
"이스라엘이 테러에 테러로 맞선다" 등 비공개 비난 여러 차례
"가자 전쟁 집단학살 성격…법적 정의에 해당하는지 결정해야“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프란체스코 교황이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을 조사해 집단학살의 법적 정의에 해당하는 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이스라엘에 대해 비공개로 “집단학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집단학살 공개조사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황의 공개 조사 요구는 이탈리아 라 스탐파 지에 실린 서적의 초록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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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이스라엘 외무 “교황이 하마스의 테러에 명확한 비난 내놓길”
“유대인과 이스라엘인이란 이유만으로 여성, 어린이, 노인을 해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살인적인 테러 행위에 대해 바티칸이 명확하고 분명한 비난을 내놓기를 기대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는 메시지를 내자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폴 리처드 갤러거 교황청 외교장관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런 강경한 발언을 했다고 영어 매체인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다음날 전했다. 코헨 장관은 “이스라엘이 죽임을 당한 1300명의 희생자를 땅에 묻는 상황에 바티칸이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우려가 담긴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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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15일 하마스의 테러로 이스라엘 땅에서 무고한 시민 1300명 가량이 희생되고 250여명이 포로로 끌려갈 당시에도 이를 비난하지 않던 프란치스코가, 이로 인해 시작된 하마스 소탕 작전이 1년을 넘어가자 오히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이에 대한 공개 조사를 요구하였다.
종교통합과 동성애 확산에 힘써 온 프란치스코가 이제는 반유대주의(Anti Semitism) 운동까지 이끌고 있는 모습인데, 그렇게 확산된 유대인 혐오가 결국 7년 대환난 기간 동안 유대인 3분의 2를 멸절시키는 사상적 배경이 될 것이다.
2차 대전 당시 독일 나치와 야합하여 유대인 3분의 1을 멸절키는 일에 동참했던 교황 비오 12세와 마찬가지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적그리스도의 세력들과 함께 야합하여 유대인들을 멸절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히틀러의 교황으로 알려진 비오 12세는 유럽에서 600만 명의 유대인들이 학살을 당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침묵으로 나치의 행위에 동조하였다.
반유대주의의 깃발을 든 프란치스코가 비오 12세의 길을 가게 될 것인가?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요한계시록 17장 1-6절)
- 예레미야 -
첫댓글 💖아무도 알수 없는 내일이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수 있는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