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8차 설악산 산행안내
행선지: 설악산<해발※ 1,708m > 위 치: 강원도. 산행시간: 약 8시간.
날짜및시간: 2014년 10월 14~15일 화~수요일(1박2일) ※14일 09:00 출발※
만나는곳: 지하철 교대역 8번출구 앞.
산행코스: 오색리-독주골-백장폭포-천장폭포-만장폭포(독주폭포)-한계령갈림길-끝청봉-중청봉-대청봉-설악폭포-오색리.
14일 첫째날: 09:00 교대앞에서 봉고차편으로 동해를 따라 여유롭게 달리며 어시장에 들려서 게와 문어와 조개등등...사가지고 숙소인 포유리조트에 도착했다. 미리 예약해 놓은 숙소는 복층 구조인 33평형이었다. 우리집보다 훨 넓고 좋다, 음식도 해먹고 건배도하고 웃고 떠들고 참 재미있었다. 누군가가 이곳까지 왔는데 노래 한곡조는 뽑아야지. 와우!!! 모두가 왁짝지껄 박수를 치고 ㅇㅇㅇㅇ이다. 노래방에 갔더니 내만 빼고 모두가 가수 수준이었다. 이후 내일 산행을 위해서 10:00경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먹자 하는 소리에 윗층으로 올라갔더니 어? 선녀님들께서 식사준비와 점심때 먹을 주먹밥과 떡을 준비해 놓으신게 아닌가. 와우! 맛나게 먹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색으로 출발했다.
15일 둘째날 산행안내: 산행은 숨은 산길이고 계곡을 번갈아 건너야 되고 돌과 바위를 넘나들어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조심해야 된다.오색리에서 출발하면 된다. 초입을 출발하면 잠시후 계곡길이다. 계곡을 기준으로 삼아서 오르면 된다. 수많은 폭포와 기암괴석과 단풍은 한폭의 그림이다. 수량이 많을때는 절대로 입산하면 안된다. 독주골 폭포들은 올라갈수록 폭포의 위엄이 더 강하다. 맨 위에 있는 만장폭포(독주폭포)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더 매혹적이다. 일행중 누군가 설악 장백폭포라고 하자 카데예. 글쎄요? 독주폭포를 지나면 산길은 잠시 왼쪽으로 휘어지다가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 한계령 갈림길, 능선에 닿는다. 여기서부터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다니기 때문에 산길은 대로이다. 끝청봉을 지나고 대청봉을 지나면 하산길은 계단이 많아서 조심해야 된다. 다만 설악폭포(오색폭포)는 엄청 긴 폭포이지만 나무가지가 가려져 있고 낭떠러지이기 때문에 조망하기가 쉽지 않다. 산행시간을 약 8시간 정도면 가능하다.
만약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설악폭포 계곡산행을 한번 계획해볼 생각이다.
이것 저것 여러가지 찬조를 해주신 분들과 서로 협조를 아끼지 않고 함께해주신 우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 아래의 지도는 대략적인 지도이므로 참고로만 활용하세요.
▽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한컷합니다.
▽ 포유 리조트(우리들 숙소)
▽ 오색입구(07:30 산행출발)
▽ 산행초입
▽ 단풍을 배경으로 대장님 한컷
▽ 계곡을 여러번 건너야 된다.
▽ 단풍잎 사이로 사라진다.
▽ 야~~호!!!
▽ 나 잡아 봐라!!!
▽ 낭떠러지위로 길이 있다.
▽ 백장폭포
▽ 위험구간(백장폭포)
▽ 위험구간(천장폭포)
▽ 위험구간(천장폭포)
▽ 천장폭포 앞에서 이대장님의 멎진 포즈
▽ 위험구간(천장폭포)
▽ 에구에구 힘들어!
▽ 만장폭포(독주폭포)
▽ 만장폭포(독주폭포)
▽ 만장폭포(독주폭포)에서 단체사진 한컷
▽ 만장폭포(독주폭포)
▽ 만장폭포(독주폭포)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 아직도 머리속엔 만장폭포(독주폭포)의 위엄이 남아 있다.
▽ 대청봉
▽ 하산길을 주의합시다.
▽ 사진은 4장이지만 연결된 설악폭포(오색폭포)이다.
무사한 산행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백장폭포
▽ 천장폭포
▽ 만장폭포(독주폭포)
첫댓글 5년이 지난 지금 보니 감회가 더욱 새롭군요 ㆍ대장님 이하 모든 벗들이 한 마음 되어 즐거운 그 때가 그립습니다 ㆍ 수고 하셨고 즐 감 하고 갑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