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T ISSUE 눈부신 연기, 감동의 러브 스토리!! |
|
<앙코르>는 2006년 3월 5일에 열릴 제 77회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호아킨 피닉스)과 여우주연상(리즈 위더스푼), 그리고 편집상과 의상디자인상, 사운드믹싱상 등 총 5 개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앙코르>는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제 63회 골든 글로브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남,여 주연상을 모두 휩쓴바 있다.
호아킨 피닉스의 혼을 불사르는 듯한 연기와 리즈 위더스푼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완벽한 연기 조화, 그리고 실제상황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실존 가수의 노래 재현 장면은 연기에 임하는 두 배우의 성실함과 진지한 자세가 돋보이는 결정적 대목이기도 하다. 또한 두 배우는 천재 팝스타 ‘쟈니 캐쉬’ 와 캐쉬의 단 하나뿐인 사랑 ‘준 카터’ 역을 맡아 마치 그들이 살아온 듯한 명연기를 펼쳐, 비평가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아카데미 수상도 그리 어렵지 않으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앙코르>는 호아킨 피닉스와 리즈 위더스푼, 두 배우는 살아있는 캐릭터 창조와 프로페셔널한 연기 호흡만으로도 더 없이 충만한 감동의 로맨스가 탄생할 수 있음을 여실히 증명한다. 그들의 빛나는 연기에 다시 한번 앙코르를!!… . |
About Movie 쟈니 캐쉬, 그의 사랑
- 이런 사랑을 본 적 있는가? 40번의 프로포즈, 그리고 영원한 사랑!! |
|
<앙코르>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쟈니 캐쉬’는 ‘준 카터’(리즈 위더스푼 분) 에게 무려 40번의 프로포즈를 시도하며 오직 한 여자만을 향하는 운명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39번째에 이르기까지 번번히 자신의 청혼을 거부하는 그녀에게서 사랑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운명적 사랑을 더욱 확신하는 ‘쟈니 캐쉬’, 그는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그것도 수 만 명의 관객들 앞에서,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기습(?) 프로포즈를 연출하기에 이르고, 결국 40번째 프로포즈에서 그녀의 사랑을 얻는데 성공한다.
10년 동안 무대에서만 존재했던 서로의 친밀감! 사랑은 무대에서 음악으로 녹아 내리고, 서로가 살아있음은 노래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순간들! 하지만 서로의 로맨틱한 감정이 실제의 삶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사랑의 시작이 길고 힘들었던 만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타오른 사랑의 깊이와 열정은 죽음을 맞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계속된다. 쟈니 캐쉬에게는 음악적 파트너이자, 구원의 대상, 영혼의 동반자였던 준 카터! 사랑스러운 반려자로 영원히 남았던 그녀는 그의 불행조차도 음악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이해하며 감싸 안는다.
미국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천재 뮤지션 ‘쟈니 캐쉬’와 유명한 싱어 송 라이터인 ‘준 카터’와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앙코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관객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주는 이 작품은 40번의 프로포즈라는 횟수도 경이롭지만, 무엇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랑하는 여인이 세상을 떠난 후, 5개월 후에 쟈니 캐쉬 자신도 세상을 떠난 두 남녀의 지고지순한 순애보에 있다. 자금까지 알아왔던 그 어떤 사랑과도 견줄 수 없는 절대적인 사랑, 그 중심에 ‘쟈니 캐쉬’와 ‘준 카터’ 가 있는 것이다. |
쟈니 캐쉬, 그의 음악
- U2,밥 딜런, 폴 메카트니… 그들까지 매료시켰던 천재적인 팝 뮤지션 |
|
“라디오 방송에서 여름 내내 나는 Walk The Line을 틀었습니다. 이 노래는 여러분들이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스타일이죠. 이 음악은 지구의 중심부에서 온 듯한 소리였습니다. 심오하고, 가사가 깊고 풍부하며, 근사하고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진정으로 쟈니 캐쉬는 이 땅과 나라, 가슴, 영혼의 상징입니다” - 밥 딜런, 롤링 스톤즈 -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 U2의 보노가 "그 누구도 황야에서 그와 같이 저음의 깊은 목소리를 가진 이는 없었다"며 극찬하고, 밥 딜런, 폴 매카트니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팝 뮤지션들이 앞 다투어 자신의 음악이 그에게 영향 받았노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최고의 아티스트 쟈니 캐쉬! 1968년 "폴섬 감옥 라이브 콘서트” 음반의 경우는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비틀즈의 음반 판매량을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그 시대 최고의 아티스트로 떠올랐던 쟈니캐쉬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미국 60년대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팝 뮤지션이다. 영화의 원제목이기도 한 불후의 명곡 “ I walk the line ” 을 100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리바이벌했다는 사실은 수많은 뮤지션들이 쟈니 캐쉬 대해 품고 있는 따뜻하고도 벅찬 경외감을 짐작케 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뒤늦었지만 이제 영화가 그의 열정적 삶과 사랑에 월계관을 씌울 차례.
관객의 심장을 관통하는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선율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 ‘쟈니 캐쉬’의 열정적이고 격정적인 사랑과 음악, 인생이 그려지는 감동 대작 <앙코르>는 그의 천재적인 음악 실력과 열광적인 콘서트 무대를 재연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대공황기 알칸사 주에서 태어난 그의 어린시절 회상부터, 엘비스 프레슬리, 로이 오비슨, 제리 리 루이스 등 락큰롤 선구자들과 함께 했던 투어 시절을 거쳐, 팬들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1968년의 폴섬 감옥 라이브 콘서트까지… 쟈니 캐쉬는 컨트리, 블루스로 이어지는 다양한 음악과 강렬한 음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스크린과 관객의 심장을 아름답게 관통한다. |
Walk The Line의 탄생
- 리얼리티와 진실을 노래하는 최고의 무대 재현!! |
|
1950년 중반, 쟈니 캐쉬( J.R. Cash) 라고 불리우는 터프하고, 고집스러워 보이는 한 젊은 남자가 기타를 메고 Sun Studio로 걸어 들어왔다. 강렬한 음성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강렬한 눈빛과 어두운 밤을 껴안은 듯한 깊은 목소리로 삶의 진실로 가득 찬 노래를 부르는 쟈니. 그의 노래는 지금까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새로움 그 자체였으며, 미국 문화에 놀라운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위대한 순간이었다.
바로 그날 청중을 감동시킨 자니 캐쉬는 초기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후 록, 컨트리, 펑크. 포크, 랩 스타들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거칠고 강렬한 오리지널 사운드를 개척해 나가게 된다. 자신의 악마 같은 기질에 맞서고, 삶의 원동력인 사랑을 위해 싸우며, 파괴와 속죄라는 날카롭고 예리한 경계선을 향해 어떻게 걸어 나가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는 쟈니 캐쉬! 하지만 음악보다 깊었던 준 카터와의 러브스토리는 쟈니 캐쉬의 음악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을 제공하는 결정적 요소가 되는데…
쟈니 캐쉬, 그가 살아온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담백하고 위트 있게 쓴 책 ‘Man in Black’ 과 자서전‘ Cash The Autobiography’. 이 두 권에 근거 한 영화는 2003년, 쟈니 캐쉬와 준 카터가 사망하기 전까지, 7년 동안 그들의 많은 협조를 받아 제작을 진행시켰다. 호아킨 피닉스와 리즈 위더스푼은 쟈니와 준의 관계를 이끌어가는 영혼의 원동력인 음악에 심취하며 라이브 공연의 전곡을 직접 부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감독 제임스 맨골드는 이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라이브 노래 장면을 배우들이 실제로 재연함으로써 관객들을 사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리얼리티와 진실이라는 두 가지 미덕을 선사하려 했던 것. 감독이 영화 음악에서 기대했던 또 하나는 쟈니 캐쉬 첫 공연의 신선한 놀라움, 관중들의 열기, 음악적 정열 등을 담아 내고 싶어했던 부분이다. 이처럼 쟈니 캐쉬와 준 카터가 노래하는 모습을 실황중계 하듯 리얼하게 연출해 낸 배경 뒤에는 뮤지컬 감독 출신이며 <콜드 마운틴>으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음악 프로듀서 ‘T 본 버넷’의 무대 감각이 현실감 있게 반영된 부분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 |
쟈니캐쉬와 영화의 만남
- 인생마저 바꿀 만큼 위대한! 사랑의 재발견!! |
|
평소 쟈니 캐쉬를 존경해 왔던 제임스 맨골드는 미국 음악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그에게 오랫동안 매료되어 왔다. 그러나 젊은 쟈니 캐쉬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그가 장르를 파괴시키는 음악을 위해 투쟁해 왔고 어떻게 그의 인생을 전부 바꾸어 놓은 사랑을 발견하게 됐는지 조차 알 수 없었다.
제임스 맨골드의 제안으로 캅랜드 제작자인 콘랜드가 이 영화의 진행을 돕는다. 그의 주선으로 맨골드와 쟈니 캐쉬, 준 카터가 만나게 되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초기시절의 락 앤롤에서부터 혼란스러웠던 삶, 두 사람의 로맨스를 말하면서 영화의 방향에 대해서 진정한 확신을 심어주게 된다.
제임스 맨골드는 “쟈니와 준의 러브스토리는 너무나 아름답고 매우 독창적인 절대적 사랑이었기 때문에 소설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특별한 것이었다” 고 말한다. 그들을 근본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은 사랑이었으며 이 사랑이 어렵고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세상에 많은 것을 허락하도록 해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화 제작자들 역시 그들의 로맨스가 서로의 음악 변화와 감성에 얼마나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쟈니 캐쉬와 준 카터가 죽음을 맞이한 후, 콘랜드와 제임스 맨골드는 이 두 부부가 대본의 초안 몇 개라도 훑어보고 피드백을 주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다. 적어도 대본을 읽을 기회가 그들에게 있었고 영화가 엮어갈 이야기들에 만족했다는 사실이 거듭 다행스러웠다고 한다.
“쟈니가 음악으로 성공하고, 스타가 되었을 때 그는 불타는 사각의 링 안으로 들어갔던 겁니다. 사실상, 그들의 이야기는 뜨거운 러브 스토리이고, 영혼의 구원, 락 앤 롤의 역사, 한 인간이 자기 자신을 찾아 가는 정신적인 여정에 관한 것입니다”
두 사람에 대해 프로듀서 제임스 키치가 결론을 내린다. |
CHARACTER & CAST 한 여자를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천재 뮤지션 / 쟈니 캐쉬 |
|
“40번째 청혼이잖아…이번에 다른 대답을 줘… 준, 사랑해…”
미국 음악계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락 앤 롤 탄생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쟈니 캐쉬! 어린 시절부터 유일한 친구이자 유난히 음악을 좋아했던 그는 작은 레코드 회사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앨범을 낸 뒤 순식간에 전 미국 소녀들의 우상으로 떠오르며 스타가 된다. 그리고 함께 투어를 다니던 가수 준 카터(리즈 위더스푼 분)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사랑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하고, 무엇보다 그의 프로포즈를 번번히 거절하데 그녀… 이번이 벌써 40번째 프로포즈… 과연 그녀는 이 남자의 진심을 받아들이게 될까?
* 호아킨 피닉스 Joaquin Phoenix - 진실한 연기로 사로잡은 뜨겁고 벅찬 감동!!
미국의 하이틴 스타 ‘리버 피닉스’의 동생으로 더 유명한 ‘호아킨 피닉스’. 형의 유명세를 벗어나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그가 깨달은 것은, 바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그 순간까지 기다리는 것! 그런 호아킨 피닉스의 화려한 비상이 시작되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에서 야심으로 똘똘 뭉친 로마 황제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 본격적인 그만의 연기 인생을 펼치기 시작한다. 독특한 캐릭터와 분위기로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은 그는, <앙코르>에서는 ‘쟈니 캐쉬’의 격정적인 사랑과 인생을 거침없이 열정적으로 소화해내기에 이른다. ‘쟈니 캐쉬’의 인생에 관한 영화라면 대본을 읽을 필요도 없이 참여하고 싶었다는 그는 캐스팅 되자마자 ‘쟈니 캐쉬’ 인생의 전부인 ‘준 카터’와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에 매료되며 또 하나의 분신인 기타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등,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 시작했고 쟈니 캐쉬의 초기 공연 녹화 다큐멘터리를 보고, 음악과 삶에 몰입하면서 그의 진실성에 접근해 갔다.
마치 ‘쟈니 캐쉬’가 살아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의 호연을 펼친 이번 작품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 또한 호아킨 피닉스를 만나고 나서, 이후에 계획됐던 몇 차례의 배우 오디션을 모두 거부했다는 후문. 실제로 ‘쟈니 캐쉬’도 호아킨 피닉스라면 무조건 영화화를 OK하겠다고 말한 사실은 그가 연기하지 않은 ‘쟈니 캐쉬’를 상상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주요작품
<호텔 르완다> <레더 49> <빌리지> <싸인> <글래디에이터> <8미리> <악의 꽃> 외 다수
수상경력
2001 BFCA상 남우조연상 <글래디에이터>
2005 제 9회 할리우드 필름페스티벌 시상식 올해의 남자배우상 |
CHARACTER & CAST 처음도… 마지막도… 쟈니의 단 하나의 사랑이었던 그녀 / 준 카터 |
|
“ 사랑하지 않은 게 아냐… 너무 깊이 사랑에 빠지게 될 까봐 두려웠을 뿐.. ”
그래미상과 그래미 공로상까지 받으며 락 앤 롤 명예의 전당과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에 올려지면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외하고는 두 개의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유일한 인물. 그녀의 마지막 앨범 ‘WILDWOOD FLOWER’ 는 두 개의 그래미상을 포함, 모두 세 개나 받는 영광을 차지한다. 천재 뮤지션 ‘쟈니 캐쉬’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그녀는 그와 함께 투어를 다니며,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쟈니 캐쉬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큰 고통이 따르고 그런 그의 사랑을 모른 척 하기에는 한 남자의 삶이 너무나 외롭고 힘들기만 한데… 과연 그녀는 그를 사랑해도 되는 것일까?
*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 연주에서 노래까지… 그녀는 준비된 준 카터!
테네시 내쉬빌 출신인 리즈 위더스푼은 컨트리 음악과 아주 친숙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특히 어릴 적 학교연극을 통해 이미 ‘준 카터’를 연기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영화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앙코르>의 ‘준 카터’의 역할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리즈 위더스푼은 ‘준 카터’를 연기하기 위해 수 개월간 크로마 하프와 노래 레슨 등을 받았고 쟈니 캐쉬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작품에 삽입된 노래를 모두 직접 불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금발이 너무해 1,2>, <스위트 알라바마> 등 그녀가 기존에 보여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로맨틱 무비에서 자신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구축해온 리즈 위더스푼은 놀라울 만큼의 사업적 수완을 발휘하는 영화 제작자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한 커플로 불리우며 라이언 필립과의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하기도. 감독은 그녀의 캐스팅에 대해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여준 아름답고 날카로우며 자신감 넘치는 젊은 여성의 모습이 준 카터의 에너지와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일’과 ‘사랑’모두를 완벽히 해내는 퍼펙트 우먼, 리즈 위더스푼! 이번 <앙코르>를 통해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운명적으로 만난 한 남자로 인해 아파하고 힘들어 하지만 꿋꿋하게 그를 지켜내는 강한 여인의 향기까지 덧입혀, 한층 안정적이고 성숙한 연기로 또 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요작품
<저스트 라이크 헤븐> <베니티페어> <금발이 너무해2> <스위트 알리바바><금발이 너무해> <아메리칸 싸이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외 다수
수상경력
제11회(2002) MTV영화제 최고의 명대사 - <금발이 너무해>
제11회(2002) MTV영화제 최고의 의상 - <금발이 너무해>
제11회(2002) MTV영화제 코미디연기상 - <금발이 너무해>
제34회(1999)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일렉션>
2006 전미 비평가 협회 최우수 여우주연상 - <앙코르> |
감독 & 각본ㅣ 제임스 맨골드 (James Mangold) |
|
제임스 맨골드는 <처음 만나는 자유>를 통해 단절된, 외부의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는 철저히 혼자였던 인물이 다른 누군가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그 찰나의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앙코르>에서도 제임스 맨골드는 철저히 혼자이기 때문에 극도로 외로운 존재였던 ‘쟈니 캐쉬’가 ‘준 카터’를 만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비로소 세상 밖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던 그의 사랑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포착한다.
일정한 간격을 두되 ‘캐릭터’에 대한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는 그는 할리우드에서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사람 사이의 만남의 참된 의미의 중요성을 스크린에 투영하는 몇 안 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심리 스릴러물인 <아이덴티티>에서 보여준 인간 내면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력은 12명의 다양한 인물, 같은 듯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인물들의 심리와 독특한 캐릭터들의 집합을 훌륭하게 연출해 전세계적으로 1억불 가까운 수익을 록하며 흥행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외로운 내 인생에서 유일한 운명인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 그래서 더욱 가슴 벅찰 수 밖에 없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앙코르>! 2006년 3월, 제임스 맨골드의 가슴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보는 특별한 감각에 새로운 봄을 여는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요작품
<처음 만나는 자유>, <케이트& 레오폴드>, <아이덴티티> | | |
첫댓글 제 홈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