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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산행사진 35차 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대피소~중청대피소~대청봉~능선삼거리~한계령
한계령 추천 2 조회 100 11.09.06 21: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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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7 08:41

    첫댓글 평소보다 두배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출발한 설악산 종주 산행 역시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최고의 산임을 느낄수 있는 산행이였읍니다.
    황철봉을 오르는 너덜지대를 모두 긴장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새벽에 오르기에 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9.07 19:33

    어때요? 몸은 괜찮아요? 전 어제부터 입술이 부르트고 몸이 정말 천근만근이던데요. 그렇지만 정말 보람있는산행이였지만, 눈앞이 보이지도않게 자욱한 안개와 그 아까운 공룡능선을 한장의 사진도 못찍었다는 아쉬움이 뭣보다 큰것같애요. 다음에 우리 서북능선을 한꺼번에 뛰면서 공룡을 한번 더 찾아가는 꿈을 갖는것도....맑은날씨에 더한번 가보고싶은 설악의 그 아름다운 산그림이 눈에 선하네요.

  • 11.09.07 13:35

    짝짝짝 고생하셨습니다.글을 읽으며 내가 너덜길을 헤메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 고생끝에 공룡을 넘어 서고..희운각에서 중청 급오름길도 지친 상태에서 무척 힘들으셨을텐데요.
    나이도 있으신데 한계령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1.09.07 19:28

    반가워요, 아직도 지난 이틀의 후유증이랄까, 몸도 그렇고 첨으로 입술이 부르트고, 지난구간이 꿈결인듯 느껴지네요, 사실 너덜지대란것이 뭐 별것아닌것으로 생각하고 하는수없이 야간산행을 할수밖에없었던것은 저희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고 대간을 뛰는분들은 모두가 고민하는 그 과정때문에 하는수없이...그런데 날씨마져 더욱 힘겹게했고, 앞이 전혀보이지않는 황철봉구간은 경험이 없는분들에게는 정말 어려울수밖에없었답니다. 길이 연결이 잘 안되었고, 이정표는 물론 보통의 너덜지대하고는 전혀 다른곳이더군요. 누가 우리에게 그곳에 대하여 묻는다면 이젠 잘 설명도해줄수있는데....끝나는날까지 함께하는마음으로 지켜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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