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4. 07. 26(토)
2. 산행장소 : 고성산(경기 안성 원곡)
3. 산행코스 : 창진휴게소(만세고개)-고성산-대이산-운수암-고성산-창진휴게소
4. 산행시간 : 4시간 16분(휴식시간 1시간 17분 포함)
9시정도까지 비 소식이다~
멀리 산행도 못한다~
오늘 숙직이라~ 5시까지는 삼실에 들어 가야 한다~
그리하여~ 가까운 산으로 고고싱이다~
모처럼 고성산이다~
창진휴게소에 도착을 하니 비가 조금 내린다~
잠시 기다리니~ 비가 그치기 시작한다~
바람은 제법 강하다~ 때문에 땀을 흘려도~ 금새 식는다~
저번주에 속리산에서 땀은 너무 많이 흘려서~
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땀이 줄줄 흐른다~
오늘은 운수암까지 가보자~
쉬엄 쉬엄~ 바쁠것도 없이~ 그냥 터벅 터벅 가본다~
운수암 가는 길을 살짝 벗어나서~
다른 봉우리 대이산도 가본다~
비는 멎었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와~ 좋다.
그러나~ 운수암 근처에 있는 운수화방~
그 집은 마깔리 맛이 영 맹탕이다~ 물을 너무 많이 탔는 모양이다~
절대로 그 집은 가면 안된다~
운수암 맞은편 봉우리~ 대이산이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세찼지만~ 조망은 좋구나~
땀에 흠뻑 젖어있다~
대이산에서 인증을 날린다~
흐리지만~ 조망이 좋구나~~~
저 대이산에서~~ 바로 하산하니~~ 운수암 가는 임도 길이 나온다~~
임도 길 따라~ 올라가다 보니~
옛날 식목일날~ 심은 소나무 인가 보다~~
가지런하게~ 일자로 심었구나~ 나도 옛날에 나무 심었는데~
운수암~~~
돌아 오면서~~ 고성산 정상에서 인증을 한다~
개미~ 허리도 인증한다~ ㅎㅎㅎㅎㅎㅎ
복 받은 개미허리~~ ㅋㅋㅋㅋ
고성산 정상 마깔리집~
이집 마깔리는 이천에서 가져온다~
맛이 아주 좋다~ 멸치, 고추, 마늘쫑도 준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