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덧 입덧은 임신초기에 나타나는데 사람마다 정도와 차이가 다르다. 메스꺼움, 구토, 체중이 빠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눈이 움픅 들어가기도 한다. 심할 경우 황달도 오고, 정싱신경증상도 나타난다.
♠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저체중 신생아를 출산할 위험이 많다. 저체중 신생아들은 성인이 된 후 당뇨병이나 고혈압,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고 성장 과정에서도 발육이 늦을 가능성이 많다.
♠ 유산 가능성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35살 이상 고령산모의 유산율은 3년 새 11% 포인트나 높아졌다. 나이가 많을수록 난소 기능이 떨어져 비정상적인 난자로 임신하기 쉬운데다 수정 후 세포분열 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고령 산모는 20대에 비해 사회적 부담이나 출산 관련 스트레스가 많다는 점도 유산율을 높이는 또 다른 원인... 하지만 한번 유산이 됐다 해도 80% 이상이 훗날 정상출산이 가능하므로 지나친 염려는 금물이다.
특히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유산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무엇보다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침술요법
침술요법은 여성 생식기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이를 통해 수정란이 착상해 자라게 되는 자궁내막의 기능이 호전되고, 배란을 관장하는 뇌의 중추에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킴으로써 임신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준다.
♠ 태아 보호 : 임신중 배에 큰 충격을 받거나 놀랫을 때 태아에게 영양이(태동) 있으면 은(은반지, 은수저등)을 삶은 물을 마시면 태아가 진정된다.
♠ 고지방 식사의 위험성
임신 중 모체가 다량의 고지방 음식을 섭취할 경우 태어난 아기가 성장 후 심장질환, 성인병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35세 이후 출산 여성 고혈압, 당뇨, 안과, 치과질환, 발생률이 높다. 임신중 지나친 고단백으로 식사를 하면 자녀가 고혈압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오리나 닭은 오래 전부터 임산부의 금기식품 중의 하나다. 그중 오리가 더 금기시 되는 건 닭보다도 열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한방에서의 열은 열량 즉 칼로리가 아니라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뜻하는데 이로 인해 아이가 열이 많은 체질을 타고 날 수 있고, 심하면 유산될 가능성도 있다.
♠ [임신중 금기음식] - ※ 약초 추출액을 금기시 할 이유 없다. 임신중의 금기 식품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임신했다고 하여 특별히 금해야 할 식품은 없다. 다만 술, 담배, 카페인이 든 음료는 제한해야 합니다.
임신부와 수유부는 알콜과 커피, 쵸콜렛 같은 카페인이 든 음식은 삼가해야 한다. 이런 음식은 유즙이 분비되는 것을 방해하고 알콜은 태아알콜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담배 역시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차단시켜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있다. 또한 항생제, 수면제, 마취제, 흥분제와 기타약물은 태반을 쉽게 통과해서 태아의 발육을 지연시키므로 조심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미신이나 습관 때문에 전통적으로 금기하는 음식이 있다. 닭, 개, 오리, 토끼같은 동물성 식품과 녹색 채소, 인삼, 식혜, 율무같은 식품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이런 음식들이 젖분비량 감소나 피부질환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기피하는데 과학적 근거도 있지만 미신적인 이유도 크다.
[좋은 음식] ▶ 임신 초기(1~3개월) ◀ 입덧을 가라앉히는 식품 ? 우유, 과즙, 사과, 감귤, 곶감, 당근 유산을 막아주는 식품 ? 쑥, 목이버섯, 검은콩, 고구마, 포도, 잣, 연근
▶ 임신 중기(4~7개월) ◀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식품 ? 현미, 쑥, 가물치, 도라지, 해삼 태아의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 ? 감자, 토마토, 감귤, 수박, 감 머리 좋은 아이를 위한 식품 ? 호두, 잣, 조개, 달걀, 콩, 김
▶ 임신 후기(8~10개월) ◀ 태아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드는 식품 ?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부, 모시조개, 빙어, 무청, 매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식품 ? 고등어, 해조류, 콩, 늙은 호박, 시금치 불안과 초조를 없애주는 식품 ? 양파, 달걀, 대추, 해조류
[지나치면 해가 되는 음식] ♠ 율무 태아에게 필요한 수분과 지방질을 제거한다. ♠ 녹두 임신부의 소화 기능을 약하게 한다. ♠ 알로에 복통과 골반 내 충혈을 일으킬 수 있다. ♠ 생강 습진과 두드러기를 부른다. ♠ 붉은팥 많이 먹을 경우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복어 독소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담배 태아를 허약하게 만든다. ♠ 술 아주 소량이라도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 청량 음료와 인스턴트 식품 빈혈과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
♠ 불임의 원인과 진단 :
임신을 하지못 하는 여성들은 대개 월경이 고르지 못하다. 그것은 기혈이 조화되지 못하여 임신하지 못하는 것이다. 먼저 원인인 고르지 못한 월경을 치료하고 남성도 왕성한 정액이 나오도록 치료합니다. 임신 중 하루 인스턴트 커피 4잔을 초과할 때는 유산, 체중미달아나 출산 위험이 크다.
10년 전에는 10쌍중 1쌍이 불임이었으나 2006년 현제는 7쌍중 1쌍이 불임이다. 우리나라 불임부부는 140만쌍이며 이중 불임치료를 받는 인원은 년간 13만명에 달해 보험적용되는 불임치료비도 년간 127억원에 이른다. 불임도 생식기관에 생긴 질환으로 임신이 안되므로 병이다.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부부가 건강한 성생활을 하는데도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
불임은 남자나 여자 모두의 병이다. 남자족 문제가 40%이고, 여자쪽 문제가 40%이고, 나머지 20%는 원인을 알 수 없다. 남성불임일 경우는 검사가 간단하고 성공률도 높으나 불임진료를 받을 경우에는 반드시 부부가 함께 받아야 한다.
[남성의 불임 원인] 정자의 이상 정자수 부족, 운동성 부족, 영태의 기영 등이 불임의 원이 된다. 약물치료나 호르몬 치료가 가능하다. 정관이 막히거나 정계정류의 경우는 수술로 치료한다. 선천적정자형성 장애로 인한 무정자증은 치료가 불가능하다.
[여성의 불임 원인] 여성불임의 가장 큰 원인이 배란장애 이다. 생리가 없거나 생리량이 극히 적을 경우 의심해야 한다. 호르몬장애나 과체중, 저체중일때 나타나기 쉽다. 배란장애는 배란유발약물로 치료하면 성공률도 높다. 난관장애는 정자와 난자가 난관에서 이루어지는 데 염증과 자궁내막증으로 난관이 막히면 미세수술 등으로 막힌 난관을 뚫어줘야 한다. 장궁장애 자궁은 정자와 난자가 만난 수정란이 자라는 곳으로 선천적으로 자궁모양이 기형이거나 후천적으로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 유착, 염증이 발생했을 때 불임이 된다. 기형은 정상으로 치료하고 자궁근종은 자궁내 모양을 변형시키므로 수술로 제거한다. 비만 혹은 무리한 다이어트도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품 첨가물이나 식습관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공수정]
인공수정은 여성의 배란기에 맟춰서 채취한 남성의 정자를 자궁내에 넣어주어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인공수정은 난관이 정상일 때만 가능하다.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아기는 몸이 약하지 않다. 쌍둥이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 임신률을 높이기 위해서 배아를 2~3개 정도 이식하기 때문에 쌍둥이로 태어날 확률이 15% 정도이다. 시험관 아기로 태어나는 쌍둥이는 2란성 쌍둥이 이다. 세쌍둥이도 3~4% 정도로 태어난다. 태아 성별을 고를 수 없다. 매년 100만건의 시험관 아기 시술이 이루어 지며, 매년 20~30만명이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다. 2006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만명이 시험관 아기로 태어났다.
별거, 남편 가족과의 마찰, 직장 문제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임신부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낮은 여성에 비해 조산 위험이 8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거 유산경험이 있거나 자궁출혈 등 임신상의 문제로 불안이 심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조산 위험은 2배, 살아오면서 인종차별을 느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조산 위험이 40%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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