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날짜 : 2024년 06월 30일. 일요일.
◆ 산행장소 : 경북 상주 속리산, 산수유릿지.
◆ 산행코스 : 화북분소P-오송교-산수유릿지(1봉~7봉)-문수봉-문장대-구망바위-큰바위-금강골-화북분소P.
★ 차량은 12인승 봉고로 진행합니다.
※ 남산동(05:00),성원2차(05:05).시청농협(05:15).창원역(05:30),경은본점(05:45),서마산ic(05:55),내서ic(06:00):
◆ 준비사항 : 생수,간식,여벌옷,장갑,스틱,비상식량, 기타 산행장비.
★ 총무님 : 잔비어스님 (☎ 010-3882-9849).
★ 산행대장 : 오랜벗처럼 (☎ 010-8907-5852).
경북,충북 도경계에 위치한 속리산은 주봉인 천황봉이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있으며 절경을 이룬 문장대는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잡고 있다.속리산은 말이나 글이나 그림 그 어느 것으로도 형용을 불허하는 절묘와 신비의 영산이다.
속리산은 맑고 청량한 산이다. 그 옛날 이곳을 찾았던 백호의 시에 묘사된 것처럼 속리산은 속세를 떠난 피안(彼岸)의 세계다. 구름 속에 갈무리되어 마치 하늘나라처럼 신비스러운 유토피아, 곧 극락의 세계가 속리산이다. 속리산 문장대(文藏臺)의 옛 이름은 구름이 가득 서려 있는 곳이라는 뜻의 운장대(雲藏臺)였다.
세 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리산 문장대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속리산은 동서로 이어지는 높은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으로는 겹겹이 산줄기가 뻗어 있고 그 사이로 여러 개의 계곡이 깊은 골을 이루어 신령스러운 명산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산봉우리와 능선 곳곳에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암괴석들은 속리산의 모습을 한층 더 신비롭게 만들고 있다. 특히 문장대에는 큰 바위가 산꼭대기에 올라앉아 있는데 마치 그 모습이 하늘에 맞닿아 있는 것과 같이 매우 기묘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문장대는 바위 꼭대기에 100여 명이 함께 올라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속리산은 최고봉인 천황봉(해발 1,058m)을 비롯하여 비로봉,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관음봉 등 아홉 개의 높은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원래는 구봉산이라 불리다가 신라 때부터 속리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경북 상주 속리산, 산수유릿지 GPS 산행 개념도 -
첫댓글 잔비어스님,선이님,임대원님,아트님,오랜벗처럼 참석.
참석합니다
참석
잔비어스님,선이님,임대원님,아트님,나그네님,꽃을든남자님,오랜벗처럼 참석...........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