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용언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규정중 본용언이 합성어 파생어 경우

[원장]

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23780&pageIndex=1

국립국어원

'복합어'는 붙여 씀이 허용된다고 하셨는데 한글맞춤법에서 그 규정을 '합성용언'이라고 하는 것은 왜 그런건가요? (붙임 조항 등에서도 파생어에 대한 규정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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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duck                               등록일시 : 2021. 8. 10.

본용언이 합성어인 경우에는 띄어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본용언이 파생어일 때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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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1. 8. 11.

안녕하십니까?

본용언과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본용언이 단일어이거나, 복합어이지만 그 활용형이 2음절을 넘지 않을 때, 그 본용언이 보조 용언과 '-아/-어/-여'로 이어져 있으면 본용언과 보조 용언을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본용언이 복합어이고 그 활용형이 3음절 이상인 경우에는 본용언과 보조 용언은 띄어 씀만 바르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합성어와 파생어의 구분은 두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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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1. 8. 18.

안녕하십니까?

2018년 12월 한글 맞춤법 해설이 개정되어 현재는 본용언이 파생어/합성어일 때 그 활용형이 2음절 이하인 경우에만 보조 용언을 붙여 씀이 허용되며, 그 활용형이 3음절 이상일 때는 보조 용언을 붙여 쓸 수 없습니다. 기존에는 본용언이 합성어인 경우에만 보조 용언을 앞말에 붙여 쓰지 않도록 했었는데, 합성어와 파생어의 띄어쓰기를 달리해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고 보아 파생어 뒤의 보조 용언도 띄어 쓰도록 한 것입니다. 개정된 해설 내용은 한국어 어문 규범 누리집 '한글 맞춤법 제47 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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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제47항 ‘해설’ 중]

본용언이 합성어인 경우에는 ‘덤벼들어보아라, 떠내려가버렸다’처럼 본용언과 보조 용언이 결합한 형태가 너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본용언과 보조 용언을 붙여 쓰지 않는다. 본용언이 파생어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구별과 띄어쓰기 추가 자료...

https://blog.naver.com/venomous1st/222139545003

02. [한글 맞춤법](4) : 띄어쓰기 ⑥ _ 본용언과 보조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