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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교리 스크랩 차례상은 이렇게
노빈첸시오 추천 0 조회 24 16.09.12 14: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가위 차례상 차리기와 차례 지내기 "

 

 

 몸과 마음은 깨끗하게

 차례를 드리기 전에는 고해성사로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이웃과 화해하고 가능하면 온 가족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자선을 행한다.

차례 하루 전에는 목욕을 하고 당일에는 단정한 옷을 차려 입는다.

   ▨ 차례상은 이렇게

 

   1.차례 하루 전부터 집 안팎을 정돈하고 차례에 쓸 그릇을 깨끗이 닦아 놓는다. 

 

   2.차례상은 집안의 관습에 따라 차린다.

     그러나 향상에는 향로와 향합, 촛대 외에 중앙에 십자가를 모신다.

     벽에 십자고상이 걸려 있는 방향으로 상을 놓으면 별도로 십자가를 모시지 않아도 된다.

    음식을 올리기 전 병풍을 치고 상을 편 후 영정을 놓는다.

    영정 대신 위패를 모셔도 좋다.

 

  3.첫줄은 숟가락을 놓는 대접과 잔, 받침대와 송편을 놓는다.

 

  4.둘째 줄은 어동육서(漁東肉西)다.

     상 오른쪽(동쪽)에 어적(생선 구운 것)을,

     가운데에는 소적(두부 구운 것)을,

     왼쪽(서쪽)에는 육적(고기 구운 것)을 놓는다.

 

  5.셋째 줄은 3가지 종류(육탕, 소탕, 어탕)의 탕을 놓는다.

 

  6.넷째 줄에는 좌포우혜(左捕右醯)라 해서 왼쪽에는 포를, 오른쪽에는 식혜를 놓는다.

 

  7.다섯째 줄에는 홍동백서(紅東白西)라 하여 붉은 과일은 오른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차례상 앞에는 깨끗한 돗자리나 깔개를 편다.

 

 

 

※ 차례상에는 각 가정별로 고유의 차례 음식을 올릴 수 있으며,

    평소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이나 가족이 즐기는 음식을 올려도 무방하다.
 

 

위패는 연령회연합회에서 모델로 내놓은 것으로,

중앙에 이름과 세례명을 적어 넣으면 된다.

 

출처 : 2007년 9월 23일자 평화신문

필자 :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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