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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sangyoung의 음악카페 스크랩 Gramophone Awards 2016
sangyoung 추천 0 조회 265 16.08.22 21:4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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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3 02:35

    첫댓글 오~빌데 프랑의 연주 아주 훌륭하던데 그라모폰 상까지 받았군요!! 생생한 정보 감사드려요~

  • 작성자 16.08.23 05:01

    pure님도 빌데 프랑을 좋아 하시는군요. 저도 이번 투표에 참여를 했는대 콘첼토 부문에서
    트리포노프와 프랑 사이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빌데 프랑의 연주는 좋았지만 가피건이
    워낙 받쳐주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고 트리포노프와 세강의 젊음에서 뿜어내는 라프마니노프가
    워낙 좋아서 이쪽에 표를 주었는대 결과는 프랑이 선택을 받았습니다. 2015/16 시즌에 둘다
    열심한 한해를 보내 무한한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 16.08.26 01:59

    @sangyoung 어머나!! 투표에도 참여하셨군요. 대단하세요. 다닐 트리포노프도 무척 아끼시는 줄 아는데 좋은 상 받길 기원드립니다. 타고난 실력 뿐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더욱 감동스런 피아니스트입니다. 넬손스의 연주도 관심갖고 들어보겠습니다. 확실히 역대 수상자 명단을 보니 트랜드가 보이네요.

  • 작성자 16.08.31 06:08

    @pure 저도 타고난 실력을 믿고 노력하지않는 음악인을 가장 싫어 합니다. 항상 꾸준한 노력으로
    연주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트리포노프에게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넬손스가 베를린 필을 맡을줄 알았는대 뜻밖에 키릴 페트렌코를 베를린 필 단원들이
    지명하여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2018년부터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맡을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보스톤 심포니와 게반트하우스의 살인적인 공연일정을
    어떻게 감당 할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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